우선 짤은 영국의 챌린저2 RPG29 관통 사고 (2006년)

물론 차제가 이미 RPG에 걸레짝이 되서 관통당하고 운전수 부상당한거지만

요즘에서야 차체 하단에도 신경쓰는 편 (증설장갑 등)

대전차전에서는 차체 하단을 노려서 쏠일도 없고 가능성도 낮기에 차체 하단 두께가 낮았음

특히 미국이나 영국은 헐다운 교리를 적극적으로 채용했기에,

차체 장갑두께가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1950년대 만들어진 월탱 9-10티어 중전차로 두께를 알아보자

1. 숙칠 (1949년 시제차량 6대 끝으로 개발중지)

2. 슈컨 (Super conqueror, FV214SA, 1955년 출고 → 1959년 치프틴 전차 출고로 단종)

3. M103 (1958년 1월 유럽 배치)

첫번째 예시로 숙칠 

쀼 

탱붕이들이 많이 봤을 숙칠이다

그나마 실차로 만들어진 중전차 중 하나임

<정면>

<측면>

정면장갑 두께를 수치로 보면, 

정면은 유효장갑두께 기준 차체도 323mm에 이르지만

차체 하단으로 가면 유효장갑이 206mm로 줄어듬

그니까 우리 탱붕이들은 저기를 노려야겠지?

다음은 미국과 영국에서 만든 중전차로 넘어가자

미국산 M103

예 역시 전차 하부로 갈수록 전차두께가 낮아진다

다음은 영국산 슈컨 

역시 똑같다

고로 뉴비 탱붕이들은 차체 하단이나 해치를 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