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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업하고 산책마려워서 밤10시쯤 집을 나섰던거 같음...


난 평소에 산책나가면 외노자들 밀집 거주지역쪽을 잘가는편인데 이유는 외국애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말도 걸어주고 반응도 잼있고 시디에 큰 거부감이 없는거같기 때문임ㅋㅋ
외노자들 많이살고있는 원룸촌에 체육공원같은게 있엇는데

예전에 지나다가 운동하고있는거 몇번본적이 있어서

거기나 가볼까하고 차를 몰고 갔음
역시 주말이라 그날도 2명이서 농구하고있고

3명은 벤치에서 맥주랑 소주마시면서 노가리 까고있더라고 ㅎㅎ
잘됐다 싶어서 차에서 화장한후에 노팬티에 살색팬티스타킹만신고 꽃무늬 미니원피스입고 공원입구쪽에서 담배하나 피고있었음ㅋㅋ

원피스가 완전 초미니라서 진짜 조금만 방심해도 엉덩이 다보일수있기때문에 조심해야했음ㅋㅋ
그렇게 담배를 다피고 안쪽으로 걸어가니 농구하던2명이 중단하고

내쪽을 계속쳐다보더라 ㅋㅋ

난 그냥 산책온거처럼 자연스레 걸어서 앞에 벤치가 보이길래

벤치위에 가방을 놓는데 바람이 횡~ 부는거임ㅋㅋㅋ

치마가 슝~ 하고 올라가길래 악! 하면서 뒷짐져서

간신히 잡긴했는데 농구하던애들 ㅋㅋㅋㅋㅋ거리고 있는거임;;

다행이 엉덩이쪽이라 그냥 바로 앉아버렷음ㅋㅋㅋㅋ  

얘들이 노팬티인걸 봤는지 술먹는쪽 애들한테가서

자기네들끼리 막 웃으면서 얘기하더라고ㅋㅋ
난 모른척하며 집에서 가져나온 커피꺼내서 마시고 있었음ㅋㅋ

커피마시고있는데 술마시고 있던놈들중 하나가 계속 나보고 손짓하면서 오라고 하는거임ㅎㅎ

그래서 난 손 좌우로 흔들면서 부끄러운척하며 그냥 앉아있었음ㅋ
좀있으니 오라고 손짓하던애가 내쪽으로 걸어오더니 "술 같이 괜찮아요"라고 하는거임ㅋㅋㅋ

그래서 난 술못먹는다고 하니까 "괜찮아요 같이"하더니 나 데리고 가는거임ㅋㅋㅋ

같이 뭘하자는거야 싶어서 친구들있는데로 따라갔더니 콜라마시라고 캔콜라를 주더라고 ㅎㅎ

"땡큐"하고 받아서 옆에 벤치에 앉았음ㅋㅋ
3명은 벤치에 앉아서 술먹고 농구하던애 둘은 계속 서있었는데 서서 자꾸 내 다리만 쳐다보고 있는거야;; 한놈은 지꺼 만지면서 보고있었음ㅋㅋㅋ
너무 노골적으로 쳐다보길래 뭔가 흥분되서 발기되려고 하는거야;; 아 노팬인데 발기되면 뭔가 아닌거 같기도하고 계속 신경쓰이길래 팬티를 입고올까 싶기도하고..

그러고 있는데 나 데리고 온애가 "우리집 갈수있어요"하고 물어보는거임ㅋㅋㅋ
그래서 어디? 냐고 대답하니까 도로건너편에 손가락 가르키면서 저기라고 하더라고 ㅋㅋ

"같이 술~ 놀아요"하면서 자꾸가자는데 5명이 다간다는건지 술마시는3명만 가는건지 알수가없었음ㅋㅋ
일단 오케이하고 차에갔다가 온다고하고 차에가서 잽싸게 스타킹 벗어서 티팬티입고 다시 스타킹신고 나옴ㅋㅋㅋㅋ


길건너서 같은건물인데 2층이랑 3층 이렇게 따로 집2개가 숙소인거같았음

3층으로 올라가는데 내 뒤에 따라오던 2명 뒤에서 다리랑 엉덩이 계속 쳐다보면서 올라오는거임ㅋㅋ

일부러 안가리고 모르는척 잘보이게 해줬음ㅋㅋ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