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이 판은 기저에 자기만의  성 정체성에 혼란이 있거나 또는 그 이상의  혼란을 간신히 이겨내고 꿋꿋하게 버텨내고 있는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서 이 공간에서만이라도 용기내서 그 고민과 혼란스러움을  사진 펑 및 스페,만남 등으로 내,외적인 스트레스를  분출할 곳을 찾다가 이곳에 온거잖아..

(너희들이 이 판에 들어온 첫 날을 기억해봐!)

너희들도 그  집단공유,공감을 느끼면서 동질감의 위로 및 "이 세계는 나혼자가 아니야"라는 소속감?으로 이겨내고 힐링받으려고 오는 공간이었는데 왜 그러냐!!

현피도 좀 하면서 대화도 되고 빨아주는 사이가 되니까 소속감?집단의식이 뇌를 지배해서 너희가 뭐라도 된거같냐?

정신차려라!!

여긴 가상의 심연이다!!

근데  몇몇 자존감 좆도없는 분탕종자들이 현실자각 못하고 인셉션되어서 본인들의 뇌 수준을 살짝만넘는  아주 얕은 기준의 갤러만 나타나면 파벌을 만들어서 잉여의 존재감,자존감을 자신들의 열등감을 숨기려고 끼리끼리 루저 배설통 집단을 이루는데 열등감 쩌는 애들까지 이 분위기에 편승해서 동조세력이 하나 둘 모이니까 그걸 힘으로 생각해서 병신집단이 결성된 것 같은데!!!

생각해봐..

일상에서의 넌 뭐니?

너희의 인생에서는 너의 선택만이 정답인데 ...왜!!! 같은 어려움을 간신히 이겨내고 있는 사람들끼리 보다듬어주자고 모인 판에서 상처되는 말들을 서스럼없이 하니!!!

이 먼지같이 아주 작은 옂갤의 친목만이 너희들의 현실세계를 잊게해주는 탈출구이자 도피처라면!!

너희들이야말로 답안나오는 인생들이다!

제발 다음 달 내년 10년뒤에도 이 판에서 이러고 있을 수 있는지..

당장 내일부터 이 씬이 아닌 일상의 사람들이 사는 판에서 당당하게 커밍아웃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없다면 제발 이 옂갤판에서만이라도 진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의 본질적 공통분모의 동질감을 응원해주자!

"나도 장애인인가 이 올림픽에 참가했는데 몇몇 치터가 있어서 끄적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