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티(락스타에서 영감) 짜임 간격 넓은 그물 니트 혹은 가디건(요건 출처를 모르겠음) , 피그먼트 빈티지 워싱 들어간 물빠진 티(발렌에서 따온듯) 이번시즌 3대장


링거, 그물은 젠더리스 트렌드를 따라가는 듯 하지만… 국내 브랜드들은 남자가 착용시 그냥 해병티셔츠(게이)로 전략하는 제품들이 대부분. 남성 제품은 건질게 정말 없었다.

피그먼트 워싱 티셔츠들은 스파브랜드를 비롯하여 생각보다 건질게 많아 보였음

그외 데님 반팔셔츠 - 작년 하늘색 긴팔셔츠까지는 아니지만 대량 클론 생산중… 디자인 들어가있는 하이엔드나 못해도 원단좋은 브랜드에서 깔끔하게 나온 반팔셔츠가 나아보임 / 블록코어는 어정쩡한 엄브로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이도저도 아닌 제품 사지말고 아디다스에서 복각해주는 유니폼들이나 본인이 소장하고 있는 유니폼으로 코디하는게 훨씬 보기 좋고 이쁘다.


하의는 ㅈ뮤다가 거의 점령 or 와이드하게 빠진 카고 팬츠나 파라슈트 팬츠가 정말 많이 보임

하체 커버하려고 입는거 아니면 ㅈ뮤다는 이미 2년전에 유행하기 시작해서 올해가 끝물일듯

카고 팬츠는 크게 유행 타지는 않는데 아무래도 하이웨스트로 여성분이 입는게 훨씬 이뻐보이고 보기좋아보임

신발은 그냥 본인이 꼴리는거 신어도 상관 없어보임 그냥 춘추전국시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