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승리 쪽 사고라 함은 이거임. 좀 복잡한 예시긴 한데 버닝2썬 때

윤하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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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트럼프가 불륜해서 개족보된 자매..jpg 좀 꼴리네 작성자 : ㅇㅇ

정신승리 쪽 사고라 함은 이거임. 좀 복잡한 예시긴 한데 버닝2썬 때앱에서 작성

비밀번호486

2024.11.07 07:46:36

조회 53 추천 0 댓글 3

승2리가 매장당햇을때

팬들이

"일반인"이라는 별명을 붙이는 것 (그동안 내가 응원햇던 아이돌 이 사실 그랫다는 충격을 해소하고, 무마하고 단절하고 빅2뱅임을, 내가 그랬던 것을 부정하는 심리 에 유리한 사고)

그리고 "원래 싫었다, 원래 빅2뱅에서 인성 안좋고 좀 떨어지는 멤버였다"는 류의 글을 많이 올리는 것 (이것도 그에 유리한 사고)

이 두가지 안에 이제 정신승리의 영향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지.

유튜브 영상 속에서 윤도현이 거울이란 노래를 부르는데 소리가 좀 숲튽훈처럼 이상하게 났다, 그러면 유튜브 댓글을 누르기도 전에 윤도현을 커버치는(=칭찬하는) 댓글이 많겟구나 이런거나,

그간 말한 유튜브 댓글이 띤 어떤 경향성들도 다 마찬가지고

그런걸 보면서 "인간은 이런 면이 있구나" 인지해두는거.

그리고 과거에 사람들이 쉽게 믿었던 말도 안되는 것, 이를테면 "지역차별" 같은 말도 안되는 억지들 있잖아?그런 진짜 말같지도않은 개억지 케이스들을 인간의 일면으로 인지해두는거임.

*이때 당연히 그시절 교육의 미비함이나, 그들만이 유별난 종자들일 가능성 같은 것들도 다 고려해서.

그리고 회식 자리 관련해서 부당하게 눈치보는 생각이 형성된 이유가,

단지 그 직장의 상사들이 이상해서 -> 발생한 게 아니라

우리(다수)가 형성한 사회적 인식 탓이라는 걸 인지해보고.(넓게 생각하기)

그리고 정신병동을 주제로 한 드라마를 보면서, 그곳에 나오는 정신적으로 유약한 병자들이나,

아님 여행 유튜브를 보다가 지체장애가 있는 사람이 출연햇을 때,

아님 아프리카나 몽골 이런 못사는 나라의 사람들을 만났을 때,

그때 내가 베풀어주고 싶고 친하게 굴고 싶고 그런 욕구를 가지는 것이 그들을 향한 순수한 이타심 탓인지, 쾌감(=재밌어서)의 영향이 있는지 고민해보기도 하고.

내가 형이고, 병장이고, 선배인 상황에 나는 그 상황으로 인해 자극과 쾌감을 느끼는가?

아이들이 다른 아이를 괴롭히고 학폭을 할때 그들은 혐오감만으로 그런 행위들을 하는가, 아니면 쾌감이 포함돼있는가?

그렇게 고찰들을 해나가면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인지를 완성해나가는거야.

(지금 내가 하는건 궁예질이 아니라, 가능성을 보면서 쌓아나가는거)

글고 윤하가 그간 압박받거나, 의미부여, 정신승리쪽으로 사고를 하는 것 같다고 보일 때가 많아서 걱정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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