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국 택시기사들 비상” 도통 이해하기 힘들던 ‘이 운전’ 올해부터 범칙금 부과됩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10 09:48:02
조회 3237 추천 9 댓글 10
														

차선 물고 주행하는 운전자
올해부터 범칙금 3만 원 부과
1월부터 바뀐 교통 관련 법규는




우리나라 도로교통법 제14조 2항에서는 ‘차마의 운전자는 차로가 설치되어 있는 도로에서는 별도의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차로를 따라 통행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정해진 차로를 준수하지 않는 운전 습관은 후속 차량에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해야 하지만, 일부 택시 운전자들은 본인의 운전 역량을 과신하거나 승객을 태우기 쉽게 두 개 차로를 동시에 차지하곤 한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차로 통행 준수 의무 위반 차량에 대한 범칙금과 벌점 규정이 신설되어 이 같은 주행이 제한된다. 이달 1일부터 이미 시행된 해당 규정에 따르면, 차선을 물고 주행하는 등 차로 통행 의무를 위반할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3만 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이 외에 올해부터 적용되는 교통 관련 법규는 무엇이 있을까?

김현일 기자


자전거의 주·정차 차량 손괴
인적 사항 제공 의무화한다


이달 1일부터는 자전거 운전자가 주차된 차량을 긁고 가는 등 손괴한 이후 인적 사항을 알려주지 않으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도로교통법 제54조 2항에서는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성명, 전화번호, 주소 등 인적 사항을 제공해야 하지만 자전거 및 손수레 등에 대한 범칙 금액이 규정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행 도로교통법에서는 자전거와 손수레 등 차종의 사고에 대해서는 범칙금 부과 없이 형사처분만 가능했다. 앞으로는 주·정차된 차량을 망가뜨린 이후 인적 사항 제공 의무를 위반하는 자전거 등 운전자에 범칙금 6만 원이 부과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뉴시스”

혼동 심했던 교차로 우회전 규칙
22일부터 전방 적신호 시 일시정지


지난해 개정 도로교통법을 통해 도입되며 운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던 교차로 우회전 규칙이 이달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불일 경우 운전자는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일시 정지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범칙금 6만 원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앞선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규칙과 종합해보면, 전방 신호가 빨간불일 때와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을 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우회전할 때는 일시 정지 의무가 부여되며 전방 차량 신호가 초록불이면서 보행자가 통행하지 않을 때만 서행하며 우회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대각선 횡단보도가 있는 곳이나 우회전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 등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 삼색등이 설치된다. 우회전 삼색등이 설치된 교차로에서는 오른쪽을 가리키는 화살표 모양의 신호 점등 시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다.

한의원 나이롱 환자 막는다
올해부터 바뀐 보험 표준 약관


올해부터는 교통사고 발생 시 한방병원에서 장기간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줄어들 전망이다. 이달 초부터 적용된 자동차보험 표준 약관 개편 방안에 따라 경상 환자가 4주 이상 장기 치료를 받는다면 진단서를 필히 제출해야 하며, 대인Ⅱ 배상에 있어 과실 책임주의 원칙을 적용한다.

기존 경상 환자(12~14급)의 치료비는 100:0 사고가 아니라면 과실 정도와 무관하게 상대방 보험사에서 전액 지급했지만, 올해부터 정해진 한도를 초과한 금액은 본인 과실만큼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 이에 더해, 상급병실(1~3인실) 입원료 지급기준이 바뀌어 이제부터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만 상급병실료를 받을 수 있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전기차 못 타겠어요…” 또다시 불에 탄 테슬라 차량, 배터리 열 폭주 공포 확산▶ 전국 테슬라 차주들 경악하게 만든 ‘화재 사건’, 동호회 분위기는…▶ 주행거리 1,000km 토레스 등장에 현대차 ‘발칵’, 가격은 3,130만 원부터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2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2277 “우린 테슬라 잡을 껍니다” 토요타가 최근 건 목표에 콧방귀 끼는 이유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567 1
2276 “최소 15억 입니다” 전 세계 500대 한정 하이퍼카 국내 등장하자 네티즌 반응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2630 5
2275 “BMW가 비빈다고?” 람보르기니 자존심 제대로 긁는 역대급 신차 등장했습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2044 3
2274 “쓸모가 없다고 봐야죠” 급발진 의심 사고에 중요한 단서 된다는 ‘이것’, 진짜일까?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1 465 2
2273 수입차 업계 1위 벤츠도 초비상, 신차 고객들이 다른 브랜드로 빠져 나가는 이유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595 2
2272 “현대차 누르러 왔습니다” 올해 한국 출시 확정된 역대급 수입 전기차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2852 7
2271 “저희도 어쩔 수 없어요” 자동차 보험 업계가 현기차들을 거르기 시작한 이유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3513 30
2270 폭스바겐 CEO의 과감한 저격, “현대차가 하고 있는 건 솔직히 가망 없습니다”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3492 8
2269 “람보르기니가 어쩌다가…” 배기음 자체가 사라져버린 이상한 테스트카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30 522 2
2268 “롤스로이스보다 안 팔렸다고?” 역대 최저 판매량에도 철수 안하는 제조사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2224 6
2267 정체 불명의 티볼리 위장막 테스트카 포착, “드디어 8년 만에 풀체인지 되나?”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485 3
2266 “현대한테 지다니…” 자존심 제대로 구긴 독일차 브랜드가 준비 중인 신차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4973 1
2265 “4천만 원 실화냐” 코나 하이브리드 가격에 분노한 아빠들이 구매하는 자동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701 3
2264 전기차 혁신 외치던 세계 1등 제조사, 결국 폭망하더니 ‘이 브랜드’한테도 거절 당했다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7 6032 5
2263 “이제 현대차 말곤 쳐다도 안 봐요” 판매량 역대급 찍더니 결국 이런 결과 나왔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628 3
2262 “남자라면…끓어 오르는 이거 몰라?” 죽기 전에 꼭 한번은 타봐야 하는 자동차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1497 2
2261 “풀옵션 4,000만 원?” 그랜저급 가격 되어버린 신형 코나,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2239 6
2260 “죄다 들통나버렸다…” 해외에서 유출된 EV9 출시 정보, 주행거리 이게 맞나?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427 1
2259 “사고나면 문이 안 열려…” 요즘 이런 손잡이 달린 차는 무조건 거르는 소비자들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6 2413 11
2258 결국 대량 취소 사태 발생, ‘폭스바겐’의 어이없는 판매 정책에 돌아서는 소비자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3775 6
2257 한국 아빠들이 그렇게 사랑했던 볼보, 작년엔 예상 외로 굴욕 당했다고?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580 1
2256 “코나 전기차 잡겠습니다” 쌍용의 야심작 데뷔 일정 확정, 스펙 어느 정도길래?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507 1
2255 10만 대 계약 됐다던 신형 그랜저 수십가지 결함 발생, “차주들 분노 대폭발” [4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3407 20
2254 “가격 더 낮춘다” 테슬라가 비밀리에 준비 중인 모델3 페이스리프트 위장막 포착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5 2375 6
2253 “자꾸 불 난다고 얘기해서…” 현대가 최근 공개한 전기차 충돌 테스트 결과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0 3063 5
2252 “셀토스 시대? 끝났죠” 사회초년생들 매료 시킬 최신형 SUV 등장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0 4113 4
2251 “빠른 차 원하시면 서두르세요” 신형 코나부터 단종된다는 고성능 모델의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0 374 2
2250 “셀토스 살 이유가 없네” 트림 차별 따위 깨부숴버렸다는 신형 코나의 기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0 435 1
2249 “풀옵션은 4천만 원” 신형 코나가 비싸졌다고요? 3천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0 335 1
2248 “쌍용차는 긴장해야” 기아가 5년 동안 갈고 닦은 신차 출시 예정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20 2593 4
2247 “미쳤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신형 코나에만 적용된다는 최신 옵션들 총정리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9 740 1
2246 “그냥 안 살게요” 정부 발표 하나에 전기차 대기중이던 고객들 집단 취소 사태 [3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9 4472 11
2245 “토레스에 만족할 때 아니야” 쌍용이 지금 당장 만들어야 하는 신차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9 560 3
2244 “이거 상술 아니야?” 제조사들이 자율주행 레벨 4를 구현하지 않는 이유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9 2903 10
2243 “인프라 구축보다 이게 더 급해” 전기차 충전소 설치보다 더 중요하다고 지적된 것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9 1936 4
2242 ‘그 엔진’ 또 탑재, 아우디가 한국인들 위해 준비한 신차, 실제 예비 오너들 반응은?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8 548 1
2241 “현대차는 어디에?” 모두를 놀라게 만든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결과입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8 379 1
2240 “결국 자존심 다 무너졌다” 벤츠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EQ’가 사라지는 이유 [2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8 7703 16
2239 “실내 너무 밋밋한데?” 코나 풀체인지 실내 확인한 네티즌들 현실 반응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8 337 1
2238 “국산차 제조사도 뛰어넘겠다” 제대로 작정한 벤츠, BMW가 국내시장에 선보일 신차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8 5235 4
2237 “순양 회장님도 인정하겠네” 뒷자리 하나는 끝내준다는 자동차, 출력은 2,000마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539 1
2236 “전기차는 사고 나면 화재?” 결국 참지 못한 현대차, 작심하고 다 공개했습니다 [4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5561 9
2235 5년간 급발진 사고 0건, 티볼리 의심 사고는 결국 ‘이렇게’ 처리 됐습니다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5747 20
2234 타이칸으로 재미 본 포르쉐, 이번엔 전 세계 시장 접수하기 위해 신차 출시한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426 1
2233 너무 충격적인 디자인…’포터 풀체인지’가 이렇게 바뀌는 이유가 있다고?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7 645 2
2232 “세상에 태어난 게 죄” 외신마저 눈 감게 한 국산차 최악의 디자인입니다 [5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6 8802 17
2231 “금리 10%에도 끄떡 없어” 패밀리카로 인기 만점이라는 SUV, 국내 출시 예정입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6 515 1
2230 “대체 이런 건 누가 개발했나” 요즘 운전자들이 하나같이 불만 가지는 첨단 기능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6 4895 2
2229 “채용 비리 싹 다 없애겠습니다” 다 내려놓은 현대차 노조의 파격 선언, 진실은? [5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6 3785 5
2228 “이건 신성모독 아닌가?” 일본의 롤스로이스라는 ‘이 차’, 결국 이렇게 바뀝니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16 581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