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끝판왕 등장” 포르쉐, 신형 911 GT3 전용 패키지 공개!

autopost

2024.10.23 11:01:49

조회 349 추천 1 댓글 0

911 GT3 출시 25주년 맞아
신형 911 GT3&투어링 출시
전용 패키지도 함께 선보여

포르쉐 AG(이하 포르쉐)가 911 GT3 모델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최초로 동시 공개했다.

트랙과 공도 모두 주행 가능한 신형 911 GT3는 더 확장된 경량화 전략과 최고 출력 510마력(PS), 최대 토크 45.9kgf∙m의 자연흡기 4.0 리터 박서 엔진, 그리고 고객 중심의 옵션이 특징이다. 911 GT3에서 처음 출시되는 바이작 패키지는 트랙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구성 옵션을 제공한다.

7단 PDK와 6단 수동 변속기
원하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

4.0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GT3는 엄격한 현행 배기 가스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두 개 미립자 필터, 네 개 촉매 컨버터를 갖췄다. 이 강력한 배출 제어 시스템은 매력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6기통 박서 엔진의 출력을 최적화한다. 또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6단 GT 수동 변속기 모두 종감속비가 이전 모델보다 8% 짧아졌다.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 두 모델 모두 두 개의 기어 박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911 GT3는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4초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11km/h(수동 변속기: 3.9초, 313km/h)다.

날카롭고 공기역학전 디자인
공기 흐름 최적화 이뤄냈다고

신형 911 GT3는 전후면의 날카롭고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새로운 윤곽의 전면 디퓨저, 개선된 스포일러 립과 언더 바디 핀을 통해 두 모델 모두 다운포스가 향상되고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다.

또한, 가벼운 무게로 더욱 민첩하고 직관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경량화에 집중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실버 컬러 경량 알루미늄 휠이 이전 모델 대비 현가 하질량을 1.5kg 이상 줄인다. 바이작 또는 라이트바우 패키지에서 이용 가능한 옵션 사양의 마그네슘 휠은 전체 중량을 9kg 줄인다. 새로운 40 Ah 리튬이온 경량 배터리도 약 4kg 줄여 중량이 단지 1,420kg에 불과하다.

서킷 주행을 위해
더욱 개인화된 구성

포르쉐는 신형 911 GT3를 위해 다양한 이큅먼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최초로 바이작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는 911 GT3는 서킷 주행을 위해 더욱 개인화된 구성이 가능하다. 리어 액슬의 안티롤-바, 커플링 로드 및 시어 패널과 함께 루프, 리어 윙의 사이드 플레이트, 외부 미러의 상단 쉘, 미러 삼각부 및 프런트 에어 블레이드 모두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인테리어는 가죽 및 레이스-텍스로 장식되며,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롤 케이지와 경량 단조 마그네슘 휠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함께 본 기사: 현대차, 인도 전략 SUV 라인업 확장.. 2025년 '크레타 EV' 출시

신형 911 GT3에서는 접이식 등받이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CFRP) 소재의 시트 쉘을 포함한 경량 스포츠 버킷 시트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시트에는 흉부 보호 에어백, 전동식 높이 조절 기능, 3단 시트 히터를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헤드레스트 패딩을 일부 제거할 수 있어 서킷에서 헬멧 착용 시 운전자의 인체 공학적 편의성을 제공한다. 루프 (loop)로 작동하는 접이식 등받이 기능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에서 처음 제공하는 옵션 사양의 리어 시트 시스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전동식 18방향 조절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플러스도 주문할 수도 있다.

투어링 원하는 차주 위해
라이트바우 패키기도 제공

포르쉐는 911 GT3 투어링 패키지로 라이트바우 패키지도 함께 제공한다. 외관 컬러로 도장된 루프는 물론, 스태빌라이저, 커플링 로드 및 리어 액슬의 시어 패널 모두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며, 경량 단조 마그네슘 휠과 경량 도어 패널 역시 패키지에 포함된다. 기본 사양의 6단 GT 스포츠 기어 박스와 함께 911 S/T의 짧아진 기어 레버를 장착하며, 기어 레버 전면에는 “라이트바우”가 새겨진 플라크가 위치한다.

또한, 포르쉐 디자인은 911 GT3 및 911 GT3 투어링 고객을 위해 스포츠카 디자인과 성능을 그대로 반영한 특별한 타임피스를 선보인다. 911 GT3 크로노그래프와 911 GT3 투어링 크로노그래프는 플라이백 기능이 있는 COSC 인증 포르쉐 디자인 베르크 01.200 무브먼트가 장착된다.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느끼기에
이만한 모델이 없을 것이라 단언

포르쉐 브랜드 앰배서더 발터 뢰를(Walter Röhrl)은 “911 GT3 투어링 패키지는 특히 굽이진 도로에서 향상된 핸들링과 짧아진 기어비 덕분에 더욱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911 GT3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포르쉐 GT 라인 디렉터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 (Andreas Preuninger)는 “신형 911 GT3는 더욱 감성적이며 폭 넓은 개인화가 가능하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디테일을 고려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GT3는 운전자의 목적이나 선호에 따라 더욱 특별하게 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형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부가세 및 국가 별 기본사양을 포함한 판매가격은 각각 20만 9천 유로, 바이작 패키지는 1만 8,076 유로, 라이트바우 패키지는 3만 3,867 유로부터 시작되며, 올해 연말부터 주문 가능하다. 국내 출시 모델 및 가격은 미정이며, 모든 제원 및 옵션 정보는 국가 별로 상이하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아빠들 향수 자극하는 그 시절 기아 ‘이 차’.. 국내 도로에서 포착!▶ 현대차, 인도 전략 SUV 라인업 확장.. 2025년 ‘크레타 EV’ 출시 ▶ 다쏘시스템, 오는 11월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 데이 2025’ 개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5055	아무나 다 잡기 시작.. 갈 때까지 간 경찰, 치명적 논란 터진 이 상황 [18]	autopost	10.29	2006	5
5054	새 차에 ‘3년 된 타이어’ 장착.. 렉서스, 결국엔 터졌다는 ‘이 논란’ [9]	autopost	10.29	2470	4
5053	풀옵션 ‘7천’ 실화..?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 가격표에 아빠들 ‘멘붕’ [7]	autopost	10.29	1122	0
5052	2억 짜리 전기차 수준.. 논란의 벤츠, 결국 ‘이 결함’까지 터지고 난리 [14]	autopost	10.29	2458	7
5051	이럴 줄 몰랐다.. 현대차 제치고 1위 차지한 기아 ‘이 차’ 놀라운 근황	autopost	10.29	209	1
5050	결국 ‘집단 소송’ 시작.. 리콜 소용없는 카니발, 아빠들 제대로 터졌다	autopost	10.29	197	0
5049	5시리즈 아빠들 ‘멘붕’.. 6천만 원대 E 클래스 등장, 이렇게 좋다고?	autopost	10.29	205	0
5048	‘꼬우면 수입차 타던가’.. 아빠들, 욕 해도 결국 ‘현대기아’ 타는 이유	autopost	10.29	192	1
5047	스치는 순간 ‘중상’이다.. 한국 땅 밟는 사이버트럭, 논란의 실물 수준 [16]	autopost	10.29	3214	0
5046	실시간 세금 녹는 중.. 무려 ‘2천만 원’ 신호등, 괜히 설치했다 난리! [38]	autopost	10.28	1895	2
5045	옵션은 더 늘었다? 500만 원 더 저렴해진 포드 ‘이 차’.. 가격이 무려	autopost	10.28	190	0
5044	‘내년부터 싹 바뀐다!’ 운전면허, 정부 ‘이것’ 도입 선언에 제대로 난리	autopost	10.28	206	0
5043	타스만 또 비상이네.. 한국 오는 BYD, 대박 픽업트럭 출시 실화야? [1]	autopost	10.28	252	1
5042	“신차? 필요 없다” 하이브리드 원조 프리우스, 1세대로 충분한 이유	autopost	10.28	179	0
5041	일본에서 등장한 초소형 트럭.. 한국 오면 포터 봉고 끝장이네! [1]	autopost	10.28	340	1
5040	중국인들 깽판 치는 중.. 실시간 일본, 운전면허 난리 났다는 현 상황 [25]	autopost	10.28	1723	18
5039	무려 ‘5천’ 까준다고 선언! 신차 출고, 무조건 연말이 이득인 이유	autopost	10.28	172	0
5038	2천 짜리 전기차 개발 취소.. 테슬라 충격 소식, 아빠들 결국 ‘멘붕’	autopost	10.28	170	0
5037	BMW, 벤츠 다 아녔다.. ‘차잘알’ 아빠들, 요즘은 이런 차 탄다고?	autopost	10.28	134	0
5036	“이걸 또 팔겠다고?” 화재 논란 벤츠, 한국에 전기차 또 출시한다 [4]	autopost	10.25	2480	2
5035	하이브리드가 1,600만 원.. 토요타, 요즘 없어서 못 산다는 ‘이 차’	autopost	10.25	299	0
5034	포르쉐 뺨 후려치네.. 40년 만에 부활한 럭셔리카, 디자인 벌써 대박! [10]	autopost	10.25	3107	4
5033	“아 그랜저나 살 걸..” K8 역대급 엔진 결함, 차주들 괜히 샀다 후회! [9]	autopost	10.25	2929	2
5032	5만 원 주유했더니 무려.. 제네시스 GV80, 연비 수준 이 정도였다고?	autopost	10.25	235	1
5031	독 3사 뺨치는 비주얼.. 볼보, 차세대 전기차 디자인은 이런 모습!	autopost	10.25	209	0
5029	있을 때 좀 잘하지.. 토요타 캠리, 현시각 일본에서 난리 난 이유! [5]	autopost	10.24	1046	3
5028	[시승기] 이리 좋을 줄은.. ‘그랑 콜레오스’ 계약 폭주 이유 확실했다 [16]	autopost	10.24	887	1
5027	나오기만 하면 쉐보레 ‘대박 난다’는 픽업트럭.. 비주얼에 시선 집중! [2]	autopost	10.24	524	1
5026	시작부터 중국산 논란.. 테슬라 신형 모델 Y, 충격 근황 전해졌다	autopost	10.24	189	1
5025	그랜저 1대 값 빼주네..! 벤츠, 역대급 할인 시작했다는 현 상황 [5]	autopost	10.24	806	0
5024	외관 90% 드러나.. 기아 전기차 EV4, 위장막 벗은 실물 최초 포착!	autopost	10.24	189	0
5023	리터 당 ‘271원’ 더 비싸.. 알뜰주유소, 가격 논란 제대로 터진 상황!	autopost	10.24	156	0
5022	‘일본한테 졌다고?’ 현대차 보다 잘 팔린다는 혼다 전기차, 그 정체	autopost	10.23	233	0
	“커스텀 끝판왕 등장” 포르쉐, 신형 911 GT3 전용 패키지 공개!	autopost	10.23	349	1
5020	아빠들 향수 자극하는 그 시절 기아 ‘이 차’.. 국내 도로에서 포착! [4]	autopost	10.23	1334	2
5019	타본 사람만 안다.. 부자들 SUV, 결국 ‘레인지로버’ 라는 이유 [9]	autopost	10.23	980	0
5018	팔기만 급하고 서비스 ‘뒷전’.. 벤츠 차주들, 울분 터졌다는 현 상황 [1]	autopost	10.23	481	2
5017	결함 또 터졌다! 현대기아 전기차, ‘이것’ 하나로 싹 리콜 시작한 상황 [2]	autopost	10.23	474	0
5016	아반떼 보다 싸다? 일본 혼다, 결국 ‘2천만 원대’ 전기차 출시합니다	autopost	10.23	190	0
5015	20년 전 단종됐던 아우디 인기 甲 ‘이 모델’.. 마침내 전기차 부활!	autopost	10.23	167	0
5014	결국 중국 손 잡았다.. 논란의 애플카, 충격적인 근황 전해진 상황! [4]	autopost	10.22	365	0
5013	제네시스 어디로..? 이재용 삼성 회장, ’10억 짜리’ 외제차 포착! [55]	autopost	10.22	9615	20
5012	보조금 다 뺏긴다? 전기차 차주들 원성 쏟아진 정부 정책 ‘이것’	autopost	10.22	172	0
5011	유리창 막고 고속도로 질주.. 테슬라 차주 충격 만행에 네티즌 ‘분노’ [4]	autopost	10.22	1575	1
5010	“제네시스? 너나 타라” 한국 아빠들, 벤츠 BMW 고집했던 진짜 이유 [1]	autopost	10.22	374	0
5009	콧구멍 크기 실화냐.. BMW 신형 M3, 무려 이렇게 출시됩니다 [19]	autopost	10.22	1672	2
5008	법 바뀌고 사고 폭증.. 논란의 우회전, 차주들 불만 터져버린 현 상황	autopost	10.22	183	0
5007	세계가 인정한 토요타 하이브리드 세단.. 결국엔 ‘이 모델’까지 출시?	autopost	10.22	178	0
5006	이 덩치에 1천 마력..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역대급 괴물 SUV 부활!	autopost	10.22	180	1
5005	제네시스 벌써 비상.. 현시점 끝판왕 전기차, 드디어 국내 출시 확정! [5]	autopost	10.21	5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