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을땐 그저 하루만에 오는게 편하고 좋더니

막상 보낼려고 하니깐,,,,이거 완전,,,하늘에 별따기네..

여행용 케리어 하나 보낼려고 하는데,,

1. 한진택배- 고객님 죄송합니다...서울시 광진구 노유2동 근처엔 한진택배 지점이 없으므로
     저희 택배를 이용하실수 없겠습니다....  <아놔,,이건 뭐 여기가 산간 오지도 아니고....ㅡ,.ㅡ>

2. 현대택배- 고객님 보내시려는 물품이?
                    <여행용 케리어요~>
                    박스 포장 하셨죠?   <아뇨...  >  죄송합니다,,박스 포장을 하셔야 접수가 가능합니다.
                     <케리어를 또 박스로 포장을 해야 한다굽쇼?>
                    네 파손 우려때문에,,,,,어쩌고 저쩌고,,  
                    <어차피 버리는 케리어라 다 망가져도 좋으니 그냥 보내줍쇼,,,>
                     죄송합니다 고객님,,,,,,,,,,,,,,,,,, 쒸발,,뚝,

3.CJ택배-  죄송합니다 고객님 현재,,,물류량 과부하로 인해,,,개인고객 접수는 불가능 합니다..


4. 우체국 택배........고객님 케리어에 장금장치는 하셨나요?  네!
                               네 오늘중에 기사님  보내드리겠습니다,,


결국 4번만에 보냈네요,,,

연말이라 그런가,,,이것들이 배가 불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