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전 리얼
씹도가 불러일으킨 리얼의 바람은 좆박,패떳의 흥행으로 절정에 달하고 패떴이 크게 뜨다가 크게 저문 이후로 씹도와 좆박의 용호상박이 전개된다
2010~12 노래,오디션
씹도,좆박이 여전히 흥하는 가운데 슈스케의 히트로 오디션 바람이 불고, 10년간 좆박에 발리던 일밤이 나가수를 터뜨리며 음악예능 홍수의 시대를 맞는다. (그외 불명,위탄,케팝 등 후발주자들) 하지만 씹도와 좆박은 여전히 건재한 모습

2013 관찰,육아
강탈세 파문으로 좆박이 망하고, 오디션프로가 지겹다는 여론이 많아진데다, 11년 연말 개국한 종편의 성공정착으로 변화의 기운이 생겨난다. 나가수 반짝 이후 절치부심하던 일밤이 아어가,진사를 런칭 시즌2로 바뀌면서 위태위태한 좆박을 침몰시키고 리얼에서 한발더 나아간 관찰예능을 정립시킨다. 한편 kbs는 또 아어가를 베낀 슈퍼맨으로 재미를 보며 mbc의 뒤통수를 친다

2014 종편,케이블,나영석
종펀 개국 이후 예능의 흐름이 완전히 넘어간 해. 13년까지만 해도 지상파의 일요프라임타임 흥행작이 최고대세프로였으나 이해를 기점으로 그 중심이 완전히 넘어갔다. Tvn으로 넘어간 나영석은 13년에 꽃보다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후 14년에 삼시세끼까지 2연속히트를 달성. 지상파에서 케이블/종편으로의 중심이동은 최고mc 유재석의 종편정착으로 마무리.

2015 셰프,쿡방
케이블/종편이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tvn프로 냉부해가 셰프열풍을 일으킴. 여기에 마리텔의 백종원 인기까지 가세하며 1년내내 셰프들이 연예인처럼 방송에 등판함. 백종원은 예능프로 세개를 고정으로 돌렸고, 최현석 등도 많이 나옴. 하지만 그만큼 셰프들의 이미지소비가 많았고 단물이 빠졌기 때문에 2016년에는 작년만큼의 임팩트를 보이지 못할 것. 기존 프로들만 유지되고 신규프로들은 성공안착이 힘들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