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재명 조폭연루설' 장영하 첫 공판서 "돈 전달됐다고 확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6 12:33:08
조회 67 추천 1 댓글 0

"허위성 인식 없었다" 혐의 재차 부인


[파이낸셜뉴스]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다가 기소된 장영하 변호사가 첫 공판에서도 자신의 주장이 허위가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장 변호사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정황상 신뢰할 수 있었고, 대선후보 검증 차원에서 공개한 것"이라며 "지금도 돈이 전달됐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과대해석해 공소를 제기한 것"이라며 "자세한 건 재판 과정에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장 변호사 측 변호인도 "제보자로부터 현금 사진과 사실확인서를 받아 신뢰할 수 있었다"며 "관련 자료를 신뢰하고 공유한 것이기 때문에 허위성 인식이 없었다"고 했다.

폭력조직 국제마피아의 행동대원 박철민씨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장 변호사는 대선을 앞둔 2021년 10월 박씨의 주장을 근거로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중 국제마피아 측에 사업 특혜를 주는 조건으로 20억원가량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러한 주장을 전달받은 김용판 국민의미래 의원은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박씨의 현금다발 사진을 공개했지만, 이는 박씨가 사업으로 큰돈을 벌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민주당은 장 변호사를 고발했고, 서울중앙지검은 장 변호사가 박씨의 말을 사실이라 믿었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낸 재정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지난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의혹 제보자인 박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그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함에 따라 신문은 연기됐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임신한 여배우, 음주운전 사고 당해 마취 못하고 얼굴에..참혹▶ 23세 연하女와 결혼한 개그맨 반전 고백 "정자가.."▶ 주차장에서 피 흘린 채 나체로 발견된 女, 속옷이..▶ 사이즈 없어 미국에서 속옷 사는 개그우먼 "빨래하면.."▶ 호텔에서 남녀 4명 사망, 침실에서 발견된 女 시신 보니..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10735 [속보]의대생들 '대입전형 변경금지' 가처분 신청…법원서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2 4 0
10734 ‘대치동 마약음료’ 주범, 2심서 징역 18년...형량 3년 늘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6 4 0
10733 '부하에 폭언 및 근무 중 골프 의혹' 대통령 경호경찰 대기발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2 0
10732 스쿨존서 6살 들이받은 통학버스 운전자, 벌금 4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3 3 0
10731 어도어 "임시주총 열면 안 된다는 것은 아냐…시간 좀 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2 2 0
10730 檢, 이정섭 검사 압수수색...처남 휴대전화 복구내용 확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1 0
10729 '공익신고자 보복성 인사'...진각종 통리원장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1 1 0
10728 내년부터 자율주행차 운전자 의무교육…경찰·업계 간담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5 52 0
10727 부부싸움하다 둔기로 아내 살해한 70대 남편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4 3 0
10726 동대문 아파트 단지서 흉기 테러...용의자 추적 중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7 162 0
10725 휴진 돌입, 한산한 서울대·세브란스병원…진료 밀린 환자들은 '불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3 8 0
10724 법무법인 태평양, 인도 경제 라운드테이블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3 0
10723 "여중·여고서 칼부림" 예고글 올린 10대 남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5 9 0
10722 '라임펀드 관리·감독 소홀' 대신증권 2심서 감형... 2억원→1억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4 3 0
10721 '지인에게 마약류 사고 팔아'...20대 남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4 5 0
10720 군인권센터 "채 상병 사건 국방부 재수사 때도 외압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4 3 0
10719 내년부터 법원행시에도 PSAT 문제 출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7 4 0
10718 '채상병 수사 외압' 속도 내는 공수처...대통령실 관계자 소환하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3 7 0
10717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어려지는데... 처벌은 미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5 0
10716 '이동재 前 기자 명예훼손' 혐의...김어준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9 12 0
10715 경찰, 6월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전담수사팀 운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9 10 0
10714 보이스피싱·보험사기 양형기준 손질..."국민 인식 반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3 10 0
10713 경찰, 위성 활용해 치안 분야 강화…항우연과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19 0
10712 법원, 오늘 하이브 임시 주주총회 허가 신청 심문기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9 0
10711 '세월호 특조위 방해 무죄' 해수부 전 장관, 5000만원대 형사보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0 0
10710 교통사고 피해자 미성년 자녀에 생활비 대출 후 상환, 헌재 "합헌"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479 0
10709 근무인원 속여 용역비 받은 콜센터…법원 "입찰참가 제한 정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8 0
10708 '근로자의 날' 서울 도심권 대규모 집회...도심권 교통혼잡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6 22 0
10707 인사청문회 앞둔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공수처 쇄신 이뤄낼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25 0
10706 어도어 경영진 교체 시도에 민희진 "이사회 개최 않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7 0
10705 '취준생'을 도구로 삼는 보이스피싱 조직들[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20 1
10704 법무법인 세종, '부동산 NPL 투자 세미나'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1 0
10703 경찰, '바디프랜드 인수' 사모펀드 배임 의혹 보완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3 0
10702 [르포]"악성 민원 전담부 만들라", 사망 잇따르자 거리 나선 공무원 [3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20 14
10701 서울경찰청, 시내 둘레길 156㎞ 순찰 강화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0 0
10700 "친형 필로폰을 소지한 죄 밖에 없어"...50대 입건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43 2
10699 5·18 민주화 진상 보고서 배포…40년 만에 "죄가 안 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7 0
10698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백운규 전 장관 "항상 법에 따라 공무 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6 0
10697 "단식 지부장 건강 확인" 정직 중 회사 진입 노조원, 법원은 "긴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6 0
10696 아동 실종 신고 2년 연속 2만5000건 넘어…장애 실종은 3년 연속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17 3
10695 '서울 중대재해 1호' 건설업체 대표,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8 0
10694 '의붓어머니 살해' 40대 아들 1심 징역 35년에 검찰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3 0
10693 경찰 "김건희 여사 스토킹 피해 수사 필요"…공중보건의 명단 유출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1 0
10692 '채상병 사건’ 수사 속도 내는 공수처...‘키맨’ 유재은 오늘 재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1 0
10691 "수출차 야적장 주차 업무 불법 파견 아니다" 대법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 0
10690 '임종성 뇌물' 인조잔디업자, 1600억 납품비리 혐의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9 0
10689 경찰, 공중보건의 명단 유출자 추가 3명 확인…총 5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 0
10688 '윤석열 공직선거법 위반' 신고한 참여연대 경찰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 0
10687 경찰, '불법 리베이트 혐의' 고려제약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0 0
10686 "5·18 북한 소행"... 전광훈,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송치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