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류종화 기자] 닌텐도 스위치 핵심 타이틀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무쌍 게임,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가 발표됐다. 오는 11월 20일 한국어화 되어 발매된다.
이 게임은 대재앙이 일어나는 하이랄의 100년 전 풍경을 다룬다. 주인공 링크를 비롯한 캐릭터들도 과거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캐릭터 비주얼이나 배경, 오브젝트 등 전반적으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게임 내에는 링크와 젤다는 물론, 미파와 리발과 같은 종족을 대표하는 4명의 영걸들, 거대한 신수 등이 조작 가능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를 통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이미 과거의 인물로 다뤄졌던 캐릭터들의 화려한 액션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중요 아이템으로 등장했던 시커 스톤이 재등장하며, 리모컨 폭탄, 타임 록 등 젤다 팬들에게 익숙한 시스템이 고유의 액션으로 재현된다.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는 오는 11월 20일(금), 희망소비자가격 6만 4,800원에 한국어화 되어 발매된다. 또한, 오는 9월 30일까지 2018년 발매된 젤다무쌍 전작 '하이랄의 전설들 DX' 다운로드 버전을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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