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1일 깜짝 조기 출시 반응

게임와이

2022.06.02 10:02:38

조회 3344 추천 0 댓글 17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 이슈 게임인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이모탈(Diablo Immortal)'이 현지시간 1일 iOS 및 Android에 깜짝 조기 출시됐다. 현지시간 2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하루 일직 출시된 것. PC 플레이어는 내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총지배인 로드 퍼거슨(Rod Fergusson)은 현지시간 1일 트위터를 통해 "지금 당장 모바일 버전의 디아블로 이모탈을 플레이할 수 있다"며 이 소식을 전했다.

이 트위터에는 약 12시간 전 "방금 전화로 알림을 받고 10분 동안 빠르게 플레이했다. 모바일 게임치고는 정말 끝내주는 게임이다. 콘솔과 동일하게 재생된다. 블리자드 액티비전 게임에 대해 항상 좋아했던 것 중 하나는 시네마틱이다. 여러분은 정말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 등 5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아이패드로 플레이하는 사진을 올린 트위터 이용자

'디아블로 이모탈'은, 모바일 정식 출시와 함께 Windows PC 오픈 베타도 선보인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각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와 진척도 공유(게임 진행 데이터 동기화) 모두를 지원, 성역의 영웅들은 PC와 모바일 기기를 매끄럽게 넘나들며 플랫폼에 상관없이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힘을 합쳐 악마와 싸울 수 있다. PC 오픈 베타는 크로스플레이와 진척도 공유를 비롯한 모든 게임 기능을 포함하며, 베타 종료 후에도 모든 게임 플레이 진행 상황들은 유지된다.

국내 반응도 나왔다. 한 이용자는 "게임은 괜찮다. 플레이해보니까 확실히 블리자드의 정성이 보이는데, 문제는 게임 외부와 내부 사이에 존재한다. 서버문제와 그래픽 문제, 호환 문제, 조금씩 제보되는 버그들이 서로 힘을 합쳐 좋은 게임을 가로막고 있다. 이만큼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놓고서 최적화를 개판으로 하고 출시해 버리니 이 모양 이 꼴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게임을 갈아엎었다 하더라도 최적화 과정을 생략해서는 안됐다. 게임은 재밌으니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들이긴 하나, 첫 인상을 망친 셈. 개인적으로 서버렉과 발열만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이용자 120명이 이 리뷰가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국내 이용자들의

또 다른 이용자는 "디3 옮겨놓은거라 모바일에서 해보니 신선하기는 한데. 와이파이로만 접속되네. 스킬 수도 너무 적고 타격감도 낮고 운영빼고 게임만 놓고보면 언디셈버가 나은듯... 그건 운영이 뭣같아서 접고 이모탈 기다려왔더만..."이라고 했고 사용자 28명이 이 리뷰가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갤럭시S 21울트라여서 게임 진행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발열 은근히 있다. 폰에서 자체적으로 발열 잡아주는 기능 되니까 좀 괜찮긴 하다. 또한 꾸미기 이런 부분도 별도로 (리소스) 받아야 적용이 되는 것인지. 기본 용량도 적지 않은데 저런 것까지 일일이 다 별도로 다운 받아서 적용? 접속자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시간도 은근 걸리고. 그리고 차라리 디아블로3의 영상에 디2의 (디1) 줄거리를 가져오지. 부족하다 싶었으면 디3에서도 일부 가져오고. 다른 이용자들 지적처럼 딱 디3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님"이라고 했고, 이용자 92명이 이 리뷰가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2일 현재 iOS 및 Android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6월 3일 PC로도 출시된다.

▶ '디아블로 이모탈' "론칭은 시작에 불과... 지속적인 콘텐츠 선보일 것"▶ 2022 게임와이 신작 프리뷰(9) - 디아블로 이모탈 ▶ [기획] 스토리 들려주는 기자(5) - 디아블로(하)▶ [공략] 악사, 야만?...'디아블로 이모탈' 추천 캐릭터는?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461	[리뷰] 모바일 한정 최고의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하지만 조금 매울지도?	게임와이	22.06.07	161	1
1460	[리뷰] 스위치로 편하게 즐기자! '드래곤볼 제노버스 2 엑스트라 에디션'	게임와이	22.06.07	99	0
1459	포켓몬빵은 없어도 게임은 있어요...'게임-편의점' 컬래버가 트랜드!	게임와이	22.06.07	141	0
1458	태연, 자우림 김윤아, 황정민...6월 신작게임만큼 홍보모델 경쟁도 뜨겁다	게임와이	22.06.07	80	0
1457	엔씨·넥슨, 신작 출시 가동...'프로젝트M'·'데이브' 영상 공개	게임와이	22.06.07	92	0
1456	'칼리스토 프로토콜' 호평...크래프톤 주가 UP↑ [9]	게임와이	22.06.07	2542	5
1455	페이스북코리아 김진아 대표 취임...한국 메타버스 주도적 열할 약속	게임와이	22.06.07	80	0
1454	[핸즈온] '은하철도999' 생각나는 '붕괴: 스타레일'	게임와이	22.06.04	224	1
1453	블록체인게임 선두 주자 위메이드의 최신 행보는 '투자'	게임와이	22.06.03	140	0
1452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MSI RNG 우승	게임와이	22.06.03	108	0
1451	"버파에 헤이하치가?" 출시 5주 '철권7' 900만장 돌파!...'철권' 소식 총 집합!	게임와이	22.06.03	197	0
1450	잘 만든 IP의 콘텐츠 확산!...'블루 아카이브 0.5주년 페스티벌'	게임와이	22.06.03	181	0
1449	국산 AAA급 서바이벌 호러,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일 및 가격 등 정보 공개! [2]	게임와이	22.06.03	248	0
1448	2022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컴프야V22 선정'	게임와이	22.06.03	111	0
1447	팡스카이-클레이다이스, 블록체인 및 NFT 사업 확장 위해 맞손	게임와이	22.06.03	100	0
1446	방구석인디, 스토브인디...인디 관련 행사 '풍성'	게임와이	22.06.03	102	0
1445	[NDC2022] 어 발이 미끄러졌네? 로코모션 해결 방법...에픽게임즈 NDC 강연 2종	게임와이	22.06.03	139	0
1444	[NDC2022] NDC2022를 물들인다...넥슨의 전쟁 MMORPG '프라시아 전기' [32]	게임와이	22.06.03	4751	0
1443	상위 확장 직업군 대상 대미지 Up...'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	게임와이	22.06.03	127	0
1442	칼리스토 프로토콜, 앨리스픽션, 센추리, 히트2...출시 임박 예약 게임 4종	게임와이	22.06.03	92	0
1441	소니, 서드파티 위주의 대형 신작 게임 공개 [8]	게임와이	22.06.03	5938	11
1440	[인터뷰] "4X게임 선두주자 목표" 빅브레이크게임즈 박수용 대표	게임와이	22.06.03	98	0
1439	엔씨 PC•콘솔 신작 'TL' 세계관 담은 인터랙티브 소설 연재	게임와이	22.06.03	139	0
1438	엔젤게임즈, '신의 탑M : 위대한 여정' 누적 매출 100억 돌파	게임와이	22.06.02	126	0
1437	슬라임을 오프라인으로...그라비티 '라그' 20주년 행사, 오프라인으로 연다!	게임와이	22.06.02	134	0
1436	초월 신화 클래스 '엘카디아' 추가...엔씨 '리니지2M' '크로니클Ⅶ' 선봬	게임와이	22.06.02	105	0
1435	컴투스홀딩스 '드래곤 블레이즈', 대규모 업데이트 [1]	게임와이	22.06.02	136	0
1434	3D롤이라서? 넷마블 MOBA '오버프라임' 이용자 70%가 '아시아'	게임와이	22.06.02	160	0
1433	"이것이 금손의 작품" 로아 아트 공모전 수상작 [35]	게임와이	22.06.02	13038	16
1432	'워크 모바일'은 '클래시 로얄'이 아닌 '아크라이트 럼블'이었다!	게임와이	22.06.02	146	0
1431	원펀맨ㆍ아르케랜드ㆍ타워오브판타지 中 게임 신작 3종 한국 '저격'	게임와이	22.06.02	160	0
1430	尹정부 게임 정책 "어떤 방향으로?"...국회 정책 토론회 개최	게임와이	22.06.02	104	0
1429	데브 기대작 '데드사이드클럽', 프리 테스트 위켄드 진행	게임와이	22.06.02	116	0
1428	엔픽셀ㆍ라인게임즈ㆍ웹젠, 6월 황금 연휴 이벤트로 이용자 몰이!	게임와이	22.06.02	78	0
1427	[기획] 언디셈버 vs 디아블로 이모탈 과금 비교 [2]	게임와이	22.06.02	213	0
1426	'디아블로 이모탈'은 뻔뻔하게도 '파괴의 군주' 스포일러를 담고 있다!	게임와이	22.06.02	518	1
1425	6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살아남기...1위 수성 리니지 형제, 나란히 업데이트 진행	게임와이	22.06.02	136	0
1424	역주행의 아이콘 '원신'...업데이트로 단숨에 매출순위 7위에 올라	게임와이	22.06.02	153	0
1423	[리뷰] 남코 아니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캐릭터 팩맨의 모든 것…'팩맨 뮤지엄 플러스'	게임와이	22.06.02	94	1
1422	[핸즈온] 첫 20분 강렬했다...디아블로 이모탈	게임와이	22.06.02	143	0
	'디아블로 이모탈' 1일 깜짝 조기 출시 반응 [17]	게임와이	22.06.02	3344	0
1420	[신캐열전] 뮤오리진3에 등장한 '로망'의 '마검사'	게임와이	22.06.01	125	0
1419	이색 컬래버 '눈길'...히어로칸타레, 에픽세븐, 코노스바 모바일	게임와이	22.06.01	117	0
1418	모바일 게임 시장에 부는 '컬래버' 열풍!...인기 콘텐츠와의 장르 융합	게임와이	22.06.01	119	0
1417	[프리뷰] '천애명월도M'에 배틀로얄이?...텐센트 이름값!	게임와이	22.06.01	106	0
1416	'미르M' 10분 쇼케이스에 엇갈리는 반응...라방에서 제대로 보여주나? [14]	게임와이	22.05.31	2931	2
1415	"게임과 문화 콘텐츠의 만남"...넥슨, 장르 융합으로 '팬심 저격' [28]	게임와이	22.05.31	3391	9
1414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뮤비 조회수 600만 회 돌파...이용자 반응은? [35]	게임와이	22.05.31	5917	8
1413	황정민 섭외는 '신의 한수'...위메이드 '미르M' 총대 '온보딩' 지속	게임와이	22.05.31	156	0
1412	네오위즈, 자사주 매입 및 신작 기대감...31일 게임주 상승률 '원톱'↑	게임와이	22.05.31	1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