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ㆍ아르케랜드ㆍ타워오브판타지 中 게임 신작 3종 한국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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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ㆍ아르케랜드ㆍ타워오브판타지 中 게임 신작 3종 한국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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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22:03:38

조회 160 추천 0 댓글 0

최근 넷이즈의 '해리포터와 깨어난 마법', 그리고 미호요의 '붕괴: 스타레일', 퍼펙트월드의 '타워 오브 판타지'의 한국 진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더해 무게감 있는 중국 게임 신작 '원펀맨'과 '아르케랜드'도 한국 진출을 선언했다. 하나는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은 '원펀맨' IP 게임 '원펀맨: 정의 집행'이고, 하나는 국내에서 높은 매출을 올린 랑그릿사 제작진의 차기작 '아르케랜드'다. 또 '타워 오브 판타지'는 게임 세계관을 공개했다.

◇ 자유도 높은 SF 판타지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

SF 판타지 오픈월드 배경의 '타워 오브 판타지'의 세계관은 미래 시대에 인류는 살기 좋은 행성 '아이다'에서 새로운 문명의 발전을 이루는 데서 시작된다. 인류는 에너지 발전의 한계라는 문제에 봉착하지만, '판타지 타워'를 세워 이후 발견한 혜성 '마이아'로부터 옴니엄을 얻는데 성공한다.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모든 것이 뒤틀어졌다. 번영했던 행성이 폐허로 전락하고 에너지 제어, 생존, 약탈 등 각자의 이해 관계에 따라 다양한 세력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협력과 갈등이 연속되며 이야기는 심화된다.

▲방사능에 대항하는 능력인 '서프레서'를 개발하여 영향력 있는 세력으로 부상한 '헬가드' ▲본래 에너지가 재해의 원인이라 생각해 완전히 벗어날 것을 맹세하며 헬가드에 적대적인 '아이다 후계자' ▲ 그 외 주민들을 갱생시키는 '아스트라 대피소' ▲ 이익을 우선하는 무역항 '뱅기스항' 등의 세력이 얽히고 설키는 아이다 행성에서 이용자는 과학기술과 인류의 자의식, 본능을 파헤치게 된다.

이용자는 행성에서 모험하며 동료를 만나고, 적에 맞서는 개척자로서 중대한 사건에 다양한 방식으로 개입한다.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오픈월드에서 산을 오르거나 물에서 헤엄을 칠 수 있고, 제트팩을 이용해 하늘을 날거나 차량을 이용해 대륙 횡단을 할 수도 있다.

무수한 조합과 자유로운 변경이 가능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으며, 화려한 액션이 펼쳐지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동료를 만나 함께 강한 적을 물리치거나 퀴즈를 푸는 재미, 여러 가지 모험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면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 즈룽게임즈, '랑그릿사' 제작진 차기작 SRPG '아르케랜드'

즈룽게임즈(ZLONGAME)는 2일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아르케랜드'를 공개했다. 한국이 글로벌 첫 런칭 국가라는 점이 눈에 띈다.

'아르케랜드'는 즈룽게임즈가 '랑그릿사' 이후 원제작진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랑그릿사'는 혁신적인 SRPG로, 2019년 애플과 구글에서 '올해를 빛낸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랑그릿사'의 핵심인 전략적 플레이를 비롯해 판타지 감성과 수준 높은 시나리오 등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르케랜드'는 플랜태저넷 가문의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출생과 동시에 사망 선고를 받은 절명의 공주가 한 나라를 대항하고, 국가와 인간성 사이에서 투쟁하며 항쟁하는 이야기를 플레이하게 된다.

2D 그래픽은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대폭 업그레이드됐고, 3D 그래픽으로 표현된 50편 이상의 시나리오 컷 신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전투 책략과 속성 상극, 지형 요소 등을 활용하는 SRPG 특유의 전략 및 전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스템은 경량화 작업도 진행됐다. 그러면서도 던전 설계와 전투 시스템을 개편하거나 다양한 전술 체계를 더하는 등 플레이 방식을 다양화했다.

◇ 애니메이션 '원펀맨' IP 모바일 RPG '원펀맨: 정의 집행'

넥스트투플레이(Next2Play Technology)는 2일 3D 모바일 RPG '원펀맨: 정의 집행'의 CBT를 시작했다. '원펀맨: 최강의 남자'라는 타이틀이 나와 있지만 서비스사가 다르다. 넥스트투플레이는 알리바바 서버 도메인을 이용 중이라 중국 게임사인 것 같지만 개인정보는 일본회사에 맡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좀 더 회사에 대한 파악이 필요해 보인다.

이 회사가 선보이는 '원펀맨: 정의 집행'은 원작 애니메이션 '원펀맨'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모바일 RPG다. 사이타마,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킹, 보로스 등 인기 히어로 및 괴인은 물론, 원작 속 명장면과 유명 성우진 더빙을 더해졌다.

홀로그램 조작, 무인지역 탐색 등 자유로운 모험, 무술 대회와 같은 실시간 대결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즐기면서 원작 히어로의 간판 스킬을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전략으로 자유롭게 진영을 만들어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몰입하도록 했다.

CBT는 구글을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진행하며 9일까지 진행된다.

▶ 중국산은 기본 퀄리티가 '원신'..한국은 목표가 '방치형'▶ 한국 게임들 공포스러워 할 '명품' 中 모바일게임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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