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 원 매출의 일본 대형 모바일게임, 한국 출사표

게임와이

2022.12.01 15:59:16

조회 217 추천 0 댓글 0

글로벌에서 1억 5989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일본 모바일 게임 '헤븐 번즈 레드(ヘブンバーンズレッド)'가 한국 출사표를 던졌다.

'헤븐 번즈 레드'는 키(Key) 마에다 준의 15년 만의 신작 게임으로서 지난 2월 10일 일본에서 출시되어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구글플레이가 매년 화제작을 선정하는 '구글플레이(Google Play) 2022 올해를 빛낸 앱·게임'에서 단 한 작품만 선정되는 2022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

헤븐 번즈 레드 /WFS

앱분석 사이트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이 게임은 누적 매출 1억 5989만 달러(약 2079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다운로드 수는 140만이다. 2022년 2월 첫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을 보여 왔으며, 매월 매주 다양한 상승과 하락 폭을 보이며 올 한해 동안 서비스를 이어 왔다.

'헤븐 번즈 레드'는 일본 게임이라 일본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미국와 우크라이나, 일본 3개 나라에서 출시됐는데 대부분의 매출이 일본에서 발생했다.

헤븐 번즈 레드 실적 /앱매직(appmagic.rocks)

WFS(Wright Flyer Studios)와 키(Key)가 선보이는 드라마틱 RPG '헤븐 번즈 레드'의 한국어/중국어(번체자) 버전 출시가 확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12월 9일에 개최되는 제작 발표회에서 공개된다.

제작 발표회에는 주식회사 WFS 대표이사 야나기하라 요타, 주식회사 WFS 본부장/헤븐 번즈 레드 프로듀서 카키누마 요헤이, 주식회사 WFS 집행 임원/헤븐 번즈 레드 개발 총괄 시모다 쇼타가 참석한다.

서비스사인 WFS는 '어나더 에덴'으로 국내 게임 이용자들에 이름을 알린 회사다. 이 게임으로 누적 3천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며, '낚시스타'라는 게임으로도 '헤븐 번즈 레드'와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올리는 등 높 실적의 유명 게임사다.

헤븐 번즈 레드 /WFS

▶ ''니케' 매출 1위' 리니지W 2배 이상 벌었다!...니케 라이즈온 '성황'▶ '서머 크로니클' 글로벌 타깃 '북미' 예상 매출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하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는?	운영자	24/09/16	-	-
4037	'배그' DNA 갖춘 오픈필드 RPG '언던' 국내 출시...중국 성적은?	게임와이	23.04.17	195	0
4036	'신작 봇물 터진 위메이드...SSS 펀드 적용되는 '나이트크로우' 말고 어떤 타이틀 있나?	게임와이	23.04.17	136	0
4035	'붕괴: 스타레일' 예약 1천만 돌파...'블랙클로버모바일'·'제노니아'도 예약중	게임와이	23.04.17	151	0
4034	엔씨ㆍ카카오게임즈ㆍ넷마블, '접근성' 키워드로 ESG 경영 속도 낸다	게임와이	23.04.17	130	0
4033	제페토+배그=??...MOU→합작회사 설립하며 메타버스 판 키우는 크래프톤 [10]	게임와이	23.04.17	3847	3
4032	[칼럼] 독보적인 IP로 2023년 게임계를 장식한 일본 게임회사 [49]	게임와이	23.04.16	5174	37
4031	[리뷰] 1980년대 쿵푸 액션 게임을 생각나게 만드는 '염룡성권 샤오메이'	게임와이	23.04.16	176	1
4030	[리뷰] 소울라이크 게임은 애들 장난이야…극강의 매운 맛 'ALTF42'	게임와이	23.04.16	244	1
4029	[체험기] "그 목소리로 '원신'할 생각을 해?"…예약 못한 '슈퍼 겁쟁이'의 '원신' 피자 알볼로 오프라인 행사 체험	게임와이	23.04.16	292	1
4028	엑스박스의 기대작 '레드폴'….출시 가까워졌는데 게이머는 맹비난 [2]	게임와이	23.04.14	339	1
4027	스퀘어에닉스 '파이널 판타지 16' 세부 콘텐츠 공개	게임와이	23.04.14	277	1
4026	봄 맞이 할인까지...게임사 봄 시즌 행사 무르익은다	게임와이	23.04.14	241	0
4025	최강야구, 원펀맨, 짤툰, 피자, 만우절...이 정도면 컬래버 '열풍'	게임와이	23.04.14	217	0
4024	[인터뷰] '이세계에도 클로저가 필요해!…개발진들이 말하는 '클로저스 RT'의 A to Z [2]	게임와이	23.04.14	315	1
4023	[인터뷰]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게임이 목표"…'세컨드 웨이브'로 애니풍 슈팅 장르에 도전하는 챌린저스게임즈 [9]	게임와이	23.04.14	3771	5
4022	대작에게만 허락된다...위메이드와 빅게임, 타임스퀘어와 강남역 등지에서 대대적 프로모션 [11]	게임와이	23.04.14	4210	1
4021	넥슨, '바람의나라: 연' 지옥 문 연다...한국 전통 설화 반영한 신규 지역 오픈 [1]	게임와이	23.04.14	287	0
4020	[인터뷰] "신ㆍ구 이용자 다 잡을 것"...멀티 뺀 닌텐도용 '포트리스S', 재미있을까 [44]	게임와이	23.04.14	4608	8
4019	[프리뷰] 5월 기대작으로 떠오른 서브컬쳐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1]	게임와이	23.04.13	370	1
4018	배그가 빨라진다......배틀그라운드 23.1 업데이트, 무엇을 담았나? [2]	게임와이	23.04.13	409	1
4017	내가 게임을 구할 상인가?...게임 '신캐' 업데이트 넘쳤다	게임와이	23.04.13	233	0
4016	페이커가 직접 마우스를 판다고? 페이커 1일 '캐셔' 된다 [32]	게임와이	23.04.13	2269	3
4015	'아키에이지 워'ㆍ'프라시아 전기' 영향?...3월 롤플레잉 게임 매출 상승↑	게임와이	23.04.13	197	0
4014	[금주의 신작] '데미안 전기'부터 방치형까지...모바일 게임 5종 출시 [1]	게임와이	23.04.13	296	1
4013	"변화가 필요했다" 소울라이크에 우리의 것을 담은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2]	게임와이	23.04.13	289	0
4012	마이크로소프트, PC용 게임패스 서비스 40개 국가 추가	게임와이	23.04.13	162	0
4011	열었다 하면 품절·오픈런...게임사, 굿즈·팝업스토어 '대박'	게임와이	23.04.13	160	0
4010	'오딘' 개발사가 만드는 언리얼5 슈팅게임은?...넥슨, 엔씨 슈팅게임도 출시 박차 [24]	게임와이	23.04.13	3762	0
4009	'헤븐 번즈 레드' 한국 진출 실패?...日 게임은 현지 유통사가 정답? [24]	게임와이	23.04.12	2421	5
4008	구글 압력에 원스토어 '쭈글쭈글'...공정위 구글에 과징금 421억 원 부과	게임와이	23.04.12	237	0
4007	컴투스 'MLB 9이닝스' 6천만 DL 돌파...전세계 매출 1위 모바일 야구 게임은?	게임와이	23.04.12	352	0
4006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나이트 크로우', 한국 매출 1위도 본다" [1]	게임와이	23.04.12	295	1
4005	스톰윈드로 떠난 이용자들, '하스스톤' 전설 노래자랑 보러 올까? [26]	게임와이	23.04.12	4518	3
4004	'나이트 크로우'의 매드엔진…위메이드에게 장미빛 미래 안겨줄까?	게임와이	23.04.12	196	0
4003	안심! 온라인은 오픈런 없어요!…'블루 아카이브' 온, 오프라인 스토어로 선생님들에게 굿즈 선보인다 [24]	게임와이	23.04.12	5722	43
4002	컬래버와 사회공헌 그 어디쯤...게임과 함께 하는 캠페인	게임와이	23.04.12	143	0
4001	'새대갈'에 김진산 기타까지...'나이트 크로우' 이색 컬래버로 이용자들의 시선 모아 [1]	게임와이	23.04.12	240	1
4000	엔씨ㆍ넷마블,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수준 인정받아	게임와이	23.04.12	171	0
3999	[체험기] 청계천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검은사막' 나그네들을 환영하는 아침의 나라 팝업스토어 [12]	게임와이	23.04.12	3306	8
3998	챗GPT에게 '나이트 크로우'와 십자군 배경 게임 기사 작성을 요청했더니...	게임와이	23.04.11	182	0
3997	'리니지2M' 2배 매출 '아키에이지 워', 소송전에도 매출 '견고' [24]	게임와이	23.04.11	4127	2
3996	'데드 아일랜드' 정신적 후속작 '다잉라이트' 3만 4800원→ 무료	게임와이	23.04.11	239	0
3995	진짜 아스타와 싱크로율 일치...'블랙클로버' 정보 속속 공개중 [14]	게임와이	23.04.11	3664	0
3994	'겨울왕국 안부러워!' 전세계 극장가를 정복한 '슈퍼 마리오'…유튜브도 1,000억뷰 돌파 [1]	게임와이	23.04.10	296	1
3993	[인터뷰] 양기정 PD "'데미안 전기'는 다양한 방면으로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 [11]	게임와이	23.04.10	3492	0
3992	"새벽 2시부터 기다렸어요"...부산 '로스트아크' X 이디야 팝업 스토어 현장에 가보니 [18]	게임와이	23.04.10	3462	9
3991	봄의 제왕은 젠지...T1 꺾고 LCK 서머 우승	게임와이	23.04.10	174	1
3990	[리뷰] 이도류 오타니 등장...완성형 야구 게임의 대명사 'MLB 더 쇼 23' [19]	게임와이	23.04.10	3810	7
3989	[공략] '검은칼'로 길드원 모두 파란템을 맞췄다고?...함께 하는 '프라시아 전기' [67]	게임와이	23.04.08	10383	10
3988	야쿠자 보스와 결혼을?...'니케' 신캐 '사쿠라'에 열광하는 이유 [7]	게임와이	23.04.07	82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