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웹젠이 약 1년 8개월 만에 '뮤' IP로 선보이는 MMO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 '뮤 모나크'를 비롯하여, 모바일게임사인 해긴이 캐주얼 스포츠 대전 게임 '월드 리그 베이스볼', 대세 장르인 방치형 게임 'Luna: 리버스'가 출시됐다. 또 컴투스는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라질에서 선출시했다.
웹젠은 19일 모바일 MMORPG 신작 '뮤 모나크'를 출시했다. 2001년작 PC게임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PvP 콘텐츠,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 등을 갖추고 있다.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이 특징으로, 게임 이용 자체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하고 간편한 UX와 UI를 제공한다.
이 작품은 타락한 '뮤' 대륙에 마왕이 부활하면서 더 큰 혼란이 일자 각 지방 영주들이 새로운 제국 건설을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마왕을 잠재울 봉인석 조각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 게임 이용자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3종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새로운 제국 건설에 함께할 수 있다.
뮤모나크 /게임와이 촬영
뮤모나크 /게임와이 촬영
뮤모나크 /게임와이 촬영
해긴이 16일 스팀에 출시한 '월드 리그 베이스볼'은 손쉬운 조작으로 공격과 수비를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는 야구 게임으로, 투구 및 타격 컨트롤뿐 아니라 선수 선발, 육성, 경기 운영 전략 등 실제 경기와 같은 다양한 게임 요소들로 승부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스킬과 능력치를 지닌 선수들을 수집, 육성하게 되며, 최고의 선발명단을 구성한 뒤, 자신만의 경기 운영 전략과 컨트롤로 전세계 유저들과 경쟁을 펼친다.
게임은 기본 모드이자 싱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월드 리그',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 1대1 1이닝 승부치기 대결을 펼치는 '온라인 매치' 등의 플레이 콘텐츠와 수집한 보석이나 골드로 선수를 영입하는 '선수영입', 핵심 선수를 집중 훈련시키는 '개인 레슨', 선수 육성 및 라인업을 변경하는 '팀관리' 등의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네오리진은 18일 '루나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방치형 RPG 'Luna: 리버스'를 출시했다. 기존의 루나 관련 다수의 게임들이 정통 MMORPG였던 것과 확연히 다른 '방치형 RPG'라 완전 새롭게 루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una: 리버스'는 검사, 마법사, 사냥꾼, 암살자, 사제 등의 캐릭터를 선택해 블루랜드 대륙을 모험하는 게임으로 사용자들은 캐릭터의 공격력과 체력배분, 퀘스트 진행, 새로운 전장으로의 진입시키는 작업과 각종 보상획득 등의 간단한 작업만으로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방치만 해도 24시간 자동사냥이 되고 있어 접속하지 않아도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전투와 성장이 쉽고 빠른 것이 특장점이다.
한편,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캐주얼한 매치 3 퍼즐과 수집형 RPG만의 전략적인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브라질 게이머들에게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먼저 선보인 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캐주얼 게임 팬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퍼즐 RPG 장르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만큼 브라질 유저들로부터 게임성과 시스템 등에 대해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글로벌 출시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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