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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린이의 첫 공릉천 탐조기(데이터 주의)

레모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05 10:33:09
조회 29359 추천 160 댓글 213

[스압,40MB] 탐조린이의 첫 공릉천 탐조기(1/3)



2020년 11월 28일 토요일 탐조

A.I.가 심각하니 철새도래지 방문은 자제하라는 기사가 뜨기 전날.


필력은 후달리니 편하게 사진이라도 슥슥 보십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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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목적지에 다다르기 전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채우고 잠깐 둘러보았다.

멀리서 기러기로 보이는 새가 계속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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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 관심 갖기 전엔 그냥 기러기네 했을건데 기러기는 겨울 철새라고 한다. 겨울이다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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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 쯤 목적지에 도착하고 주차를 어디에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아울렛 주차장으로 먼저 갔다.

청소하던 아저씨가 쫒아냈다. 나가라고 하신다. 지금 생각해보니 고마운 아저씨였다!

공릉천 방향으로 차를 몰아 논밭이 있는 도로에 차를 대고 편의점에 들러 음료수를 샀다.

음료수를 먹으며 주위를 둘러보니 맹금류 같은게 빠른속도로 자주 보였다. 

와 이것이 공릉천이구나! 생각했다. 그치만 논두렁에 있는 멧비둘기를 보고 내가 헛것을 봤구나 생각했다.

!..

조린이는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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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나무에 참새가 짱짱 많았다.

귀염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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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멧비 날아다니는 모습이 꼭 맹금같단 말이지

예전에 맹금인줄알고 헉헉대면서 쫒아가 사진 찍어보니 멧비였다고 하던 조갤러가 생각났다. 

그래도 멧비는 날개 털 무늬가 참으로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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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는 기러기 가족


바둑판식 사진은

1 2 

3 4 ..순서임다 눌러서 보면 좀 크게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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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 넘 귀여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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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는 니 혼자왔제? 하고 놀리는 느낌이었다.

근데 겨울에 짝짓기를 하는가 한 놈이 뒤로 올라타기도 했는데 장난치는 건지 모르겠다.

사진으로 못 찍어서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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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봐도 귀여운 털찐 참새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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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의 까치였는데

눈을 왜 그렇게 뜨니!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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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경계하는 듯 했다!

새들은 부드러운 털에 따뜻할까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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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의 응꼬샷 

나만 친구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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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쪽 다리부근에섯 흰뺨검둥오리로 보이는 애들이었다.

얘네들은 잠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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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비도 여기와서 물을 먹고 날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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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멀리서 기러기들이 단체로 날아다녔는데

엄청나게 많은 수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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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놀래켰는지 자다가 날았다... 멀리는 안 날고 바로 착지하긴 했다.

아니 니네랑 나랑 엄청 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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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한 마리가 수면위를 날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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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날개 멋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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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류지였나 그 쪽에서 본 쑥새

쑥새도 귀엽지만 정면은 어색해

4장의 사진을 붙이긴 했는데 마지막애는 다른 것 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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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날라갔던 왜가리가 오리인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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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는 오리랑 친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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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는 아까부터 시동 걸고 대기하던 A.I. 방역차량이 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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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류지쪽의 멧비들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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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백로도 날라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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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내가 떠난 저류지에 착륙했다.

내가 떠나니까 가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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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가 자주 날라다녔다. 자주 날면 힘빠진다던데 아까랑은 다른 왜가리인지

물고기 많이 먹고 다니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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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까치도 사냥감을 찾는지 두리번두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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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본 기러기와

난 대체 쟤들이 뭘 저렇게 먹고 있나 했는데 고작 볏짚이었다. 저게 영양가가 있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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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머리가 까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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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뱁새나 오목눈이가 있을까봐

아쉬운 마음으로 카메라로 몇 번 찾아보았다.

이 넓은 곳에 .. 오늘 한 번은 보겠지.. 

아니, 사실 넓게 찍은 사진에서 뱁새가 있을거야 .. 


왜 나만 뱁새 없어...?



-계속




[스압,55MB] 탐조린이의 첫 공릉천 탐조기(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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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비가 추운지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었다

내 손도 추워서 살살 얼어가고 있었다..ㅁ

겨울에 탐조하려면 괜찮은 장갑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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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날던 중대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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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가 멋지게 착지하는 모습도 구경하고

날라가던 모습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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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놓은 큰 개가 두 마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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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촬하다 들킨 나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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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열매 먹던 넘모 귀여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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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개가 기러기들을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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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나간 것도 갬성입니다 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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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머리 흩날리는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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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쑥 맞제잉...?

노랑턱 암컷이랑 헷갈린다

(+노랑턱멧새 암컷 ㅋㅋ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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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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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근처에 얘가 있어서 헷갈림 얘는 확실히 노랑턱멧새인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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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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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낮에 올렸던 딱새가 이 개체

핀트 나간샷 -> 촬영거리 10m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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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엄청 가까이 앉아서 신나는 마음으로 연사를 갈겼다?

근데 뷰파인더로 봐도 뭔가 이상하더라. 얘 부리보면 낚시줄인지 나뭇가지인지 감겨있었다.

부리를 나무에 막 비비고 머리도 흔들었어.

말도 안 되겠지만.. 얘가 나한테 빼달라고 저러는 건지, 이게 외국 뉴스에서만 보던 인간이 야생동물 구해주는 상황인지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매신저백에 있던 호두를 꺼내서 얘를 낚아야하나 머리로 고민만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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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계속 찍었다... ^_^; 너네가 생각해도 내가 쟤를 손으로 잡아다가 입속에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낚시바늘 꺼내주는 건 말도 안 되잖아?

아무튼 6짤보면 넘 괴로워하는 것 같아. 좃간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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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잘 뺐나봐

2, 3 짤 보면 딱새가 꼭 웃는 것 같아

이제서야 시원해 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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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예쁘게 떠주면 안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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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뒷태 보여주는 수컷딱!

"나 괜찮아!!"라고 하는 거라 받아들이련다 ㅋ.ㅋ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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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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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또 민둥민둥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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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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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샷 2

노턱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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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쇠박새가 뭘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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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시한 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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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서 뭘 자꾸 잘 먹더라 ㅋㅋ

여기 옆에도 호두 놓고 옴

넘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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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박새랑 차암새

여기까지 돌고 차로 돌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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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가 따악.. 하늘위에 날고있었다.

빨리 못봐서 아쉬웠고, 모노포드 결합해서 써보고 있었는데

날샷 담겠다고 모노포드 분리하는 순간 갑자기 멀어지더라

어케 그리 빨리 움직엿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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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새매가 날아간 방향에 까치가 분주해 보였음


-계속


3편은 씻고와서 쓰겠음. 퇴근하고 1, 2 쓰느라 아무것도 못 했다..ㅋㅋ




[77MB] 탐조린이의 첫 공릉천 탐조기(3/3) + 뻘소리



3편

사진은 많이 없지만 파일 사이즈가 큼

1, 2편 사진 저장할 때 2048 고정했는데 이건 풀사이즈

1, 2편도 붙인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여긴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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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새매까지 찍고 밥도 먹을겸 탐조할 때 신을 등산화도 하나 사려고 아울렛에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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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만 사서 나온 나...


지난 9월 친구놈 결혼했는데 내가 스냅사진 조금 찍어줬거든 ㅎㅎ

파주 왔다가 내려가는 길에 저녁 같이 먹고, 신혼부부 먹으라고 샀다.

그리고 등산화 따위 왜 그렇게 비싸대.. 안 사! 빵꾸난 운동화나 신지 머..


그래도 밥은 먹어야겠고 사람 덜 붐빌 것 같던 주거단지 분식집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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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이랑 라면 먹음. 탐조기니까 먹은 이야기 써도 되제? ㅋ.ㅋ


.

든든히 먹고 좀 쉬다가 작은 산쪽으로 가볼까 공릉천쪽을 다시 가볼까 고민고민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공릉천쪽으로 ㄱㄱ했다.

걸어 다니면서 봐 두었던, 주차하기 괜찮아 보이던 곳에 차를 대고 움직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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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시간 오후 4시 4분

11월 말, 해가 많이 기울어서 부드러운 빛이 피사체에 닿는다.

카메라로 무얼 찍어도 예쁘게 담기는 시간

사진찍는 사람들은 이 시간을 매직아워라고 부름


큰기러기가 이 빛을 받아 테두리 윤곽이 이쁘게 생겼다. 딱히 이걸 노리고 찍은 사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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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천의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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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백로 하나가 날라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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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딱새가 보였다.

아까보다 훨씬 어두운 환경에 카메라가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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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렌즈로 갬성갬성한 역광 풀떼기도 찍고


주위를 둘러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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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달이 떠 있었다.

보름 전날이라 거의 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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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도 어디론가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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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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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떼가 앉아있던 소나무. 저기서 자는지 궁금했다.

실제 거리는 엄청 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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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의 되새

이쁘고 귀엽다

종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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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시간 오후 4시 53분

탐조 끝


많이 어두워져 사진 결과물도 만족스럽지 않을 것 같아 차로 돌아가던 길

아까 그 논에서, 아마 그 기러기가 잘가라고 인사하는 느낌


은 개뿔 그냥 나 경계하는 거겠지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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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 중간부터 모노포드+비디오헤드 사용했고 효과는 그닥. 쓸 줄 몰라 이런건지 체질에 안 맞는 것 같다. 이번 편은 다 핸드핼드고 몸각대를 키우는 게 낫겠더라. 덤으로 200600으로 단련된 손각대 70200들으니까 너무 가볍고 편하더라 ㅋㅋㅋ 일요일 공연 촬영갔다가 손각대 결과물 보고 내가 놀람 ㅋ.ㅋ

목표했던 뱁새, 오목눈이, 물때까치 못 봐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볼 수 있겠지 머..


진짜 끝!



[스압,40MB] 탐조린이의 첫 공릉천 탐조기(1/3)




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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