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여자친구 하나 없는 당신을 위한 인생 지침!

RAISON 2005.07.12 17:07:19
조회 55828 추천 2 댓글 156
  당신에게 여자 친구가 없습니까?   이상할 것 없습니다. 사귀고 싶은 여성의 숫자는 이 지구상에서 어차피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사귀고 싶은 좋은 아가씨들은 다 운수 좋은 어떤 녀석을 좋아하고 있지요.   그리고,   그 뒤에   홀로 있는 당신이 있습니다.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먼저 스스로를 분석해 봐야 합니다.   왜 나는 이성으로부터 따돌림 당하는가?   그리고 저 녀석은 왜 저렇게 인기가 많은 것일까?   생각해 보면 주변에 너무 칙칙한 친구들이 많은 것은 아니었을까요?   이 친구부터   먼저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잘난 친구를 옆에 둔 것이 아닌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네, 이 친구입니다. 나르시스트들은 스스로만으로 만족합니다.   이들은 영원한 솔로입니다. 그것으로도 그들은 즐거움을 느끼면서 삽니다.   하지만 당신도 마찬가지인가요?   매력도 없고 자기 스스로에 만족하는 나르시스트도 아닌 당신.   일단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야 합니다.   이 여성인가요?   일단 말부터 걸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없으리라는 법이 없지요.   매력도 없고 잘나지도 않고 힘도 없는 당신.   그러나 여기에서 좌절해 버리면 끝입니다.   다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말을 걸어 봅시다. 어쩌면 당신 주변에 근사한 이성이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녀에게 평소에 주고 싶었던 것을 슬쩍 이렇게 주도록 해 봅시다.   그녀가 관심을 보이는군요.   관심을 보인다면 이제 50% 정도는 성공한 것입니다.   어느 정도 둘 사이가 가까워졌으면 귀여운 애완동물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애완동물은 여성의 모성애를 자극합니다.   그녀가 아주 좋아하는군요.   자상한 당신의 마음 씀씀이에 그녀의 호감도가 올라갔습니다.   정말 여성스러운 모습이지요.      하지만 너무 크고 무섭게 생긴 애완동물은 금물입니다.   그녀가 겁을 집어 먹었군요. 공포는 보호받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물론 모든 여성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헉!   의외로 여성은 강합니다.   그 옆에서 기꺼이 봉사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둘이 산책하면서 나누는 즐거운 식사와 이야기.   이제 어느 정도 가까워졌다면   거추장스러운 가면을 벗어 버리고   진솔한 자신의 내면을 보여 주세요.   그녀는 당신의 꾸밈 없는 모습에 감격할 것입니다.   역시 어려운 일이군요.   이 모든 방법이 다 소용 없이 느껴진다면, 이제 마지막 방법!   물고 늘어지기!   절대 그녀를 놓으면 안됩니다.   물론 처음에는 화를 낼런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면 그녀는 당신에게 진정한 호감을 느낄 것입니다.   그렇다고 다시 빈틈을 보이면 그녀는 멀리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언제까지고 그녀를 위한 마음을 놓지 마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당신은   완성된 연애의 결말을 보게 될 것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3038 멧돼지 히히^^ [153] 벌하늘소 05.08.12 50900 0
3037 프리맨 --- 20대 [221] 카부린 05.08.11 59341 5
3036 ▶DCinside.com 유저갤러리 전체 규모 조사 발표 [327] Eugene 05.08.11 57661 3
3035 ↓↓ 저 아래 디씨 전차남에게~~~♡ (최종 완결판) [251] 전설의유닛 05.08.10 105687 0
3034 우솝이다 [171] 고도의임까 05.08.10 47412 12
3033 조낸 심오한 시조한편이다. [165] 3800 05.08.09 71046 0
3032 뭐여?-ㅁ- [165] 05.08.08 54027 6
3031 월미도에 있는 횟집 이름들 입니다 -_-;;;;;;;;;;;;;;;;;;;;; [164] 피카코리아 05.08.08 64618 2
3030 팀간지 짤방 모음집 [232] 05.08.06 103518 4
3029 풍호 테마 (ft.회도) [202] 문맨 05.08.05 68180 4
3028 [속보] 온게임넷, MBC게임과 캐스터 맞트레이드 [389] 행인 05.08.04 108340 16
3027 [제작기] 카트라이더 트랙 - 빌리지 고가의 질주 01 [160] Bisk 05.08.04 55108 4
3026 고양이 툰 - 코믹컷만화 [152] 고양이 미로 05.08.03 56970 2
3025 중국집 찌라시에서 발견한 삼식이 [189] 김조교 05.08.02 129631 1
3024 준영이횽 시리즈 1~6까지 모아봤어 [175] 개년원리 05.08.02 80588 0
3023 '친절한 반니씨' [124] 오버클래스 05.08.01 70271 0
3022 식물이 스트래스 받으면.. [184] 김명수 05.07.30 68409 5
3021 인생이시트콤▷▶통일이요1 [201] 바나무 05.07.29 59421 0
3020 광선검을 만들어보았습니다.. [321] 아즈 05.07.28 96457 3
3019 상고시대 백성들은 참 착했군요 [250] 초보회원 05.07.28 64123 0
3018 날개달린 개죽이..??? [218] 케인 05.07.27 61061 4
3017 친절한 금자씨 [195] rlatjdahd 05.07.26 103504 2
3016 천권기념 공식 시리즈 마지막으로 올린다? [270] 인상파햏 05.07.25 91815 4
3015 하드코어 폐인-미니시리즈6부작(마지막회)배경음악이 있음. [218] 북두신권쵝오 05.07.23 140715 1
3014 DC초등학교 필수반 방학식 기념사진 (씽크로 수정) [135] Desire 05.07.23 60699 0
3013 게맛살로 만든 인체 [334] 김치샐러드 05.07.22 66027 17
3012 추억의 만화영화 + 주제가 가사 (스크롤 좀 깁니다) [745] 페로 05.07.21 67223 3
3011 ☆★싱하형 헬멧완성(작업과정수록)★☆ [209] 메카햏 05.07.21 51238 2
3010 정말 살아있는 표정이네요.. [174] 05.07.20 73750 3
3009 선녀와 나무꾼 X [217] Mr. 판당고 05.07.20 52741 2
3008 삥순이의 성장일기 - 낮잠 [141] 박삼돌 05.07.19 56699 2
3007 비 오는 날 미친 사람이 날뛰는 이유 : 오필리어 #2 [193] 김치샐러드 05.07.19 64919 4
3006 [레오] 가위손.. [117] leoleo 05.07.18 40430 1
3005 잇힝 짤방 & 잇힝 지우개 도장(스크롤 조금;) [145] 훌라훌라 05.07.18 46145 1
3004 알흠다운 표정의 수박 [209] 골드문트 05.07.16 53948 5
3003 축구를 하던 도중.. [188] 아자씨 05.07.16 56042 4
3002 아래꺼 완성작? 풋 사과를 위한 가르침? [대인배의 방문]? [345] 설명생략 05.07.15 74467 8
3001 진건 진거다... 내일은 이긴다! 이게 롯데마약의 힘 아닌가!!! [212] 마약야구 05.07.15 44885 3
3000 녹슬은 신발..?? [140] 박성용 05.07.14 44869 4
2999 악령의 집 [234] 재크와콩나물 05.07.14 47533 6
2998 아웃사이더 관련 글을 모아 봤습니다. 천천히 보세요! [323] 매닉 05.07.13 89809 1
2997 알바의 만행 [116] 21위의 아픔 05.07.13 40403 0
2996 미친 여자가 머리에 꽃 꽂는 이유 - 오필리어 #1 [163] 김치샐러드 05.07.13 45355 2
여자친구 하나 없는 당신을 위한 인생 지침! [156] RAISON 05.07.12 55828 2
2994 반(半)국일주 여행기 [168] 차마왕. 05.07.12 37001 1
2993 삼류 저질 만화(29) [209] 05.07.11 127214 4
2992 풋사과를 위한 근성 에티켓(2) -헌팅편-(스크롤 상당) [184] 05.07.11 73851 3
2991 마티즈만이 할 수 있는 주차 [162] 주차요원 05.07.09 89932 0
2990 홍드로가 아직도 힛겔 못갔다니.... [261] 호겐반트 05.07.09 163026 2
2989 [싱크로좆쿠나] 화장실 짤방모음 [185] 한소리 05.07.08 12495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