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기사/공식] 이제훈 “로맨스作 누구보다 바라는중, 지금 외모 영원하지 않으니까”

ㅇㅇ(210.179) 2024.05.20 21:11:23
조회 78 추천 0 댓글 0
														

7fed8272b5876af63fec85e44485726eac1bb9e599c3621c5e916c5fe261933922c65afc9de57549d5baadfe226246e5930287ad0f5f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제훈이 '수사반장 1958'을 마무리하며 차기작 계획을 밝혔다.

이제훈은 5월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연출 김성훈) 종영 인터뷰에서 작품의 아쉬움과 함께 차기작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들을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된 '수사반장'의 프리퀄이다.

이제훈은 첫 방송부터 10%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구나 싶었다. 오리지널 작품을 기억하시는 어르신 분들이 많지 않나. 저도 시청자로서 매 회차 방송을 자세하게 지켜봤다. 끝날 때마다 가족들이 옛날 얘기를 해주시더라. 이 당시를 사셨던 분들이 향수에 젖었을 수도 있고 추억에 젖을 수 있고 현재와 당시를 비교를 하게 되면서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어려워하지 않고 볼 수 있는 드라마이지 않을까 했다. 그래서 처음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시작한 것 같다"고 이유를 추측했다.

10부작으로 인해 각 인물들의 사연이 드러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다고. 이제훈은 "1반의 팀들이 같이 모여서 사건 하나를 쭉 훑으면서 시대상을 훑고 범인을 잡기 위한 에피소드가 나오는 작품인데 각각의 인물들이 어떻게 모였고 각자의 사연, 성장 스토리를 궁금해하지 않을까 했다. 하지만 사건에 대한 에피소드가 풀렸던 것 같다. 이야기에 대한 구성이 10부이다 보니까 한 회에 걸쳐서 한 에피소드를 귀결하는 구성이 됐던 것 같다. 내용들이 타이트하다 보니까 등장인물의 사연이 조금 더 보였으면 캐릭터들의 표현이 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인 사연이 더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7fed8272b5876af63fec85e44485726eac1bb9e699c3621c5e916c5fe2619339c997c92e643a735d2330ac7ed5fb576c9a2f3dbc7343


촬영 중 힘들었던 부분으로는 "내용적인 측면에 있어서 1~4부까지의 대본을 정리하고 촬영에 들어가다 보니까 촬영을 마쳐야 하는 날짜가 있는데 완성도를 위해 대본이 조금 늦어졌다. 촬영 날짜는 정해져있는데 대본은 늦어지고 있다 보니까 빨리 찍어야 하고 촬영을 강행해야 하는 부분의 힘듦이 개인적으로 있었다"며 "그것 외에는 즐거운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이 즐거운 환경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했다"고 털어놨다.

'수사반장 1958'은 종남경찰서 1반 수반즈의 케미스트리가 빛난 작품. 이제훈은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와 호흡에 대해 "이동휘 배우는 저와 함께 하고 있는 회사 식구이면서 배우로서 함께 하고 싶었던 사람이다. 우연치 않게 꿈꿔왔던 포지션을 맞게 되면서 배우로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때 보석같은 친구라고 느꼈다. 이 배우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싶었다. 이동휘 배우 외에는 연기 호흡을 처음 맞춰보는 배우들이다 보니까 주인공 롤로서 이끌어줘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부담이 되고 힘든 부분도 있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동휘 배우가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다. 믿음직스럽고 함께 하게 됐을 때 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도 고맙다.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이 무엇일까에 대해 상상하게 된다"며 소속배우이자 상대배우인 이동휘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윤현수, 최우성 배우는 오디션을 봐서 들어왔는데 신인으로서 굳어있을 수 있고 긴장할 수도 있을텐데 요즘 친구들은 좀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해야 되는 연기나 캐릭터 표현을 서슴없이 잘 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 작품들에 대한 모습이 기대가 되더라. 이 친구들을 많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다른 작품에서도 이 친구 분들을 많이 봤으면 하는 개인적으로는 욕심이 있다"고 전했다.

차기작 계획도 밝혔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탈주'를 통해 북한 군 병사를 연기했으며 이틀 뒤 촬영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는 기업 M&A 관련 이야기를 전한다. 시즌2 제작이 확정된 tvN 드라마 '시그널'에 대해서는 "다른 선배님들 이야기는 듣지 못했지만 저는 선배님들이 하시면 저는 출연을 할 거다. 저 없이 쓰지는 않았겠죠? 기다리고 있다. 대본은 주신다고 한다"고 말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로맨스 작품 출연 관련해서는 "저도 그 누구보다 바라고 있는데 왜 (로맨스 작품을) 안 주시는 지 모르겠다. 지금의 외모가 영원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루라도 젊을 때 사랑에 대한 표현을 많이 할 수 있는 젊은 모습을 남기고 싶다"며 "아무래도 시리즈들이 연결이 되다 보니까 내년까지 들어올 수 있는 자리가 없는 거다. 그래서 작품 제안을 주지 않는 것이 않을까. 시리즈물 촬영을 미루거나 번복할 수 있으니까 (로맨스 작품 제안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55648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9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157 기사/ [인터뷰] 19년차 배우이자 4년차 대표 '이제훈' ㅇㅇ(1.241) 05.21 129 1
1156 기사/ ‘수사반장’ 이제훈 “작품으로 이야기하는 배우 되고파” ㅇㅇ(1.241) 05.21 66 0
1155 기사/ 유머러스한 이동휘, 연기만큼은 고지식하게 [인터뷰] ㅇㅇ(1.241) 05.21 73 1
1154 기사/ [Y터뷰] "반드시 해내야만 한다"…이동휘, '수사반장 1958'로 다시 ㅇㅇ(1.241) 05.21 69 0
1153 기사/ 윤현수 "롤모델=이동휘, 연기학원도 따라다녀..'수사반장'으로 성덕 됐죠 ㅇㅇ(1.241) 05.21 60 0
1152 기사/ '수사반장' 윤현수 "'제갈량 막내'→'0.5초 임시완·BTS 진' 닮은 ㅇㅇ(1.241) 05.21 86 0
1151 SNS 자~ 이제 대답하는 거다? 준비 시~작~!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58 0
1150 SNS <#수사반장1958 OST> 스트리밍 이벤트 🚔 ㅇㅇ(1.241) 05.21 47 0
1149 영상 [메이킹] 제복 출격 수반즈! 9회 스페셜 비하인드 온기귀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40 2
1148 영상 [수사반장 1958 스페셜 메이킹] ★멋짐폭발★제복 입고 출격한 수반즈! ㅇㅇ(1.241) 05.21 47 1
1147 기사/ 수사반장 '리즈' 연기 이제훈 "겁도 많이 났죠" ㅇㅇ(1.241) 05.21 59 0
1146 기사/ '수사반장 1958' 윤현수 "시즌2·연말 신인상 원해요" [인터뷰M] ㅇㅇ(1.241) 05.21 76 0
1145 기사/ 최덕문 "'수사반장 1958' 행복하게 마쳐, 유반장 안녕" ㅇㅇ(1.241) 05.21 49 0
1144 일반 드라마와 현실의 차이 정치평론가(203.128) 05.21 80 0
1143 일반 옥의티는 용서해도 고의성은 용서못한다 ~!!! [4] 정치평론가(203.128) 05.21 116 0
1142 SNS 눈물 줄줄 최불암의 수사1반 추모 엔딩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76 0
1141 기사/ ‘수사반장 1958’ 도우 “작품 속 남성훈 역 사랑해 주신 여러분 정말 ㅇㅇ(210.179) 05.20 140 0
1140 기사/ 이제훈 "빨리 끝나 아쉬운 '수사반장 1958', 영광이자 자랑거리" ㅇㅇ(210.179) 05.20 100 0
1139 기사/ '수사반장 1958' 이동휘 "형사의 집요함 표현하고 싶었죠" ㅇㅇ(210.179) 05.20 43 0
기사/ 이제훈 “로맨스作 누구보다 바라는중, 지금 외모 영원하지 않으니까” ㅇㅇ(210.179) 05.20 78 0
1137 기사/ [인터뷰] 이제훈, 최불암과 재회 꿈꿨다 "'한국인의 밥상' 출연 욕심" ㅇㅇ(210.179) 05.20 76 0
1136 기사/ [Y터뷰] 이제훈 "'수사반장 1958' 모든 것을 쏟아부어…연기는 삶의 ㅇㅇ(210.179) 05.20 50 0
1135 기사/ '파~하' 웃음까지 완벽 소화…이제훈 "인간 최불암 연구했죠" ㅇㅇ(210.179) 05.20 56 0
1134 SNS 수사1반 9회 보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5 0
1133 SNS 타임머신 개발 시급!! 제복 수반즈 실물 영접 원해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8 0
1132 사진/ 영한본, 상순본, 경환본, 호정본, 혜주본 X 디즈니+ 화보 ㅇㅇ(210.179) 05.20 52 1
1131 사진/ 수사반장 1958 디즈니+ 스틸컷 고화질 ㅇㅇ(210.179) 05.20 45 1
1130 영상 [OST Playlist📼] 수사반장 1958 OST MV 모음 ㅇㅇ(210.179) 05.20 37 0
1129 SNS VLENDING (블렌딩) 트위터(2) ㅇㅇ(210.179) 05.20 28 0
1128 SNS VLENDING (블렌딩) 트위터(1) ㅇㅇ(210.179) 05.20 27 0
1127 기사/ '수사반장 1958' 김민,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활약 눈길 ㅇㅇ(210.179) 05.20 64 0
1126 기사/ 이동휘 "'범도4' 빌런→'수사반장' 열혈 형사, 둘 다 나쁜 놈 아니라 ㅇㅇ(210.179) 05.20 44 0
1125 SNS 종남일보 박영한X김상순X조경환X서호정 형사 추천 노래 ㅇㅇ(210.179) 05.20 40 0
1124 기사/ ‘수사반장 1958’ 이동휘 “최불암 선생님 조언…‘투견’ 보여주려 노력 ㅇㅇ(210.179) 05.20 39 0
1123 기사/ ‘젊은 수사반장’ 이제훈 “박영한 같은 사람 있다면 살기 좋아지겠지요” ㅇㅇ(210.179) 05.20 51 0
1122 기사/ 이동휘, 후배 최우성·윤현수 열정에 한 수 배웠습니다 [인터뷰M] ㅇㅇ(210.179) 05.20 33 0
1121 기사/ '수사반장' 이동휘 "미친개? NO..'투견' 보여주고 싶었다" ㅇㅇ(210.179) 05.20 38 0
1120 영상 뛰어봤자🏃 날아봤자? 수반즈 손안에! 서호정 형사의 최애 OST는?✨ ㅇㅇ(210.179) 05.20 39 0
1119 영상 🐻종남서 불곰 팔뚝💪 조경환 형사가 듣자마자 감동한 OST는?✨ ㅇㅇ(210.179) 05.20 46 0
1118 기사/ ‘수사반장1958’ 이동휘 “최민식 선배님이 잘했다고, 자랑하고 싶다” ㅇㅇ(210.179) 05.20 52 0
1117 기사/ 이동휘 "'범죄도시', 마동석에 묻어가…이제훈 대표님 기뻐해" [인터뷰] ㅇㅇ(210.179) 05.20 67 0
1116 기사/ '수사반장 1958' 이동휘 "시청률? 이제훈 덕…계속 같이 했으면" ㅇㅇ(210.179) 05.20 37 0
1115 기사/ 이제훈 "'시그널' 이후 계속된 형사 역 기시감? '수사반장'은 달랐죠" ㅇㅇ(210.179) 05.20 92 0
1114 기사/ 이제훈, 최불암 전매특허 '파~하!' 웃음 "'수사반장'에서 빠질 수 없 ㅇㅇ(210.179) 05.20 65 0
1113 기사/ [인터뷰③]'수사반장 1958' 이동휘 "MSG워너비로 '음중'도 했지만 ㅇㅇ(210.179) 05.20 39 0
1112 기사/ [인터뷰②]'수사반장 1958' 이동휘 "누가 봐도 형사 아닌데, 역할 ㅇㅇ(210.179) 05.20 24 0
1111 기사/ [인터뷰①]'수사반장1958' 이동휘 "시청률? 이제훈 덕분, 시즌2 바 ㅇㅇ(210.179) 05.20 82 0
1110 기사/ 이제훈 "최불암 선생님 덕에 할아버지 있으면 이렇게나 좋구나 깨달아" ㅇㅇ(210.179) 05.20 32 0
1109 기사/ '수사반장' 이제훈 "최불암 선생님 '파-' 웃음 연기, 걱정했죠" ㅇㅇ(210.179) 05.20 58 0
1108 기사/ '수사반장1958' 이제훈 "최불암 젊은시절 연기 겁났지만, 칭찬 뿌듯" ㅇㅇ(210.179) 05.20 5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