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세탁 열심히해라

경험인데 그냥 샴푸있잖아

샴푸린스있으면 웬만한냄새는 다 지워진다

반팔셔츠, 런닝, 남방, 긴팔셔츠 이런거 따뜻한물에 샴푸랑해서 한 5분정도 담궈둔다음에

손으로 조물조물하면서 빨아두다가 찬물에 잘 헹궈서 말려두면 냄새도사라지고 땀도 잘지워진다

땀이 제일 잘지워지는건 내경험상 샴푸가 제일 잘지워지고 냄새도좋다.

속옷은 세탁기쓰는 사람이면 먼저 따뜻한물에 비누로 조물조물해서 첫번째로 빨아둔다음에 세탁기돌리면 더 깨끗하게 지워지고,

혹시 고시원에산다거나 집에 전자레인지가있다면

옷 삶는거랑 비슷한효과낼수있는 방법이있다.

속옷이나 양말같은거 잘 빤다음에 물에 충분히 적셔주자. 그다음에 비누거품 잘 내서 조물조물해준다음, 

옷에 비누거품이 충분히 묻었다싶으면 비닐에 넣어 (투명검정 다 상관없음)

렌지에 2,3분정도 돌려준다. 공기가 좀 들어가도록 비닐 꽉묶진말아라

그렇게해준다음에 (절대 손으로 그냥만지면안된다 존나뜨겁다) 찬물에 담궈서 물속에 살살 풀어준다.

이렇게 해놓으면 맨처음엔 때 하나도 안지워진거같이 보이겠지만

막상 찬물에 헹군다음에 말려놓으면, 다음날 보면 깨끗하게 지워져있다.

그리고 옷을 얼마나 돌아가면서입는진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떤옷이든 속옷,양말, 상하의, 신발이든 두개정도는 다 사두는게좋다 ㅇㅇ

예를들어서 신발은 5만원짜리 하나사고 1년신고버리느니 3만원짜리 두개사서 3년신는게 낫다. 

속옷구입할때는 이마트 3개, 5개입으로 만 3천원 이런식으로팔더라

속옷의경우는 이마트가싸고, 런닝의경우는 일반시장이 좀더쌀거같다

그리고 자주입는옷은 자주빨아줘야한다. 너가 땀이많은체질이면 더더욱. 

기본적으로 한 두세번입었다싶으면 빨아주는게좋다.

흙수저에 가난한데 게으르기까지하면 진짜 노답이다. 사람이 노답이되는게아니라 기분이 노답이됨.

구라같겠지만 진짜 이런식으로 옷도 열심히 세탁해두고 관리하고그러다보면

옷도 좀더 오래입고, 냄새도안나고 걍 겉으로볼때 멀쩡해보인다.

이렇게하면 흙수저지만 그래도 밖에서보면 사람같이보인다.

참 겨울에나 봄에는 워낙건조해서 피부가 까질수도있으니, 바디로션 싸고 큰거한통 구비해놓자.

그렇다고 어디서 듣도보지도못한 이상한거말고 그냥 니베아나 해피바스 분스 뭐 이런걸로 한통큰거 사놓으면 잘쓸거다.

씻고나서 로션같은거 얼굴이랑 몸에 발라주면 좋다. 

안그래도 가난한데 돈 더나가면안되니까. 이렇게 몸에 보습을해주면 나중에 손등 팔다리 까져서 고생할일이없다.

사전에 미리 돈을써서 대비를해놓으면 나중에 고생안한다. 참고해둬라 

+ 물같은거 끓여먹을수없으면 도서관같은데있잖아?

우리나라 특성상 지방이라해도 광역시마다 도서관하나는있거든

거기 정수기에서 받아마셔라. 2L는 좀 민패니까 0.5L짜리 한두개 들고다니면서 채워놓으면좋다.

그리고 도서관 간김에 회원증만들어서 책이라도 빌려봐라. 왜냐면 이렇게 책이라도 좀 틈틈히 봐두고그러면

사람이 좀 숨통이 트임. 별거아니지만 꿀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