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발표를 듣고 낙심하는 아이들. 때마침 기준의 엄마가 귀국하고 기준은 외국에서 같이 살자는 엄마의 말에 흔들린다. 지원은 기준의 상황을 알기에 잡을 수 없고. 한편 영주는 서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지만 서영에게서 예상치 못한 답변을 듣게 되는데...

예상치 못한 답변이 뭐지? 예고만 봤을땐 영주가 고백하려는데 서영이가 막고 자기가 먼저 고백하려는것 같았는데 텍예 보니까 설마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건 아니겠지? ㅠㅠ
차는 대답은 뻔하니까 예상치 못하다고 하니까 너 전학 오기 전에 보육원에서 처음 봤을때부터 첫눈에 반했다는 식으로 고백하는거면 좋겠다ㅠ
영주 이제야 자각했는데 지원이한테 차이고 서영이한테마저 또 차이면 너무 짠하잖아ㅠ
근데 영주 너무 귀여워짐ㅎㅎ 기준이랑 화해하고 난 이후로 기준이 앞에서 점점 능청스러워지고 귀여워지고..ㅎ
본체가 애교가 많은것 같던데 이런거 잘 어울림ㅎ
예고에서 땀 흘리면서 같이 농구하나본데 너무 설렘ㅠ

진작에 화해시켜서 네 명 99즈 붙는거 많이 좀 보여주지, 넷이 같이 다니니까 너무 보기 좋음ㅠ
솔직히 지원이랑 서영이는 전혀 접점이 없다가 중반부부터 투샷이 생기기 시작했잖아.
넷이 막방이니 넷이 같이 놀러다니고.. 성인 되서 같이 대학 다니는것도 꼭 나오면 좋겠는데
서영주 제대로 사귀는것도 보여주고ㅠ
근데 끝까지 키스신 한번이 없네ㅠ 학원물이어도 키스신 다 나오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