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가 목표도 있고 재능도 있었지만 부상으로 그만뒀고.. 심각한 흑역사가 있지만 은근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있는 설정이 훨씬 재밌고 10대 학생들 유입되기 좋지..

현실에서도 답답한데 나보다 더 답답한 남주캐릭 보자고 부모님 리모컨 사수 할수 있겠냐?

본체가 공캔디로 살려내곤 있지만
작가가 삽질에다 더한 뭣도 뿌려버릴수 있는 빌런소지가 보이네..

여주 돈키호테 처럼 용감한 것도.. 현실성 없어 보여 학생 시청자들 부담되고 캐릭에 스며들기 힘들다고.. 현실성 찾는 드라마가 현실 반영 전혀 못하고 현실거리니.. 여주도 용감하지만 다른 감정선도 보여주고 그래야지 여주도 잘 그려내고 있지 못하고..

서영캐릭은 이제 밀어주기 시작했는데 잘 미나 봐야지.. 학교 세계관에서 서영이만 좋은 설정 몰빵해서 멀쩡하게 가고 있는데? 지금 좀 이기적이지만 점점 인간적으로 변해갈거고 워맨스 나올거고..

인기 머리 비젼 다 가지고 있고
나중엔 인간성까지 설정 줄 생각인가 본데.. 근데 이렇게 가려면 서영이를 주인공으로 쓰던지 왜?

쓰다보니 작가가 서영이 이입한 거 아닌가? 서영캐는 어떻게 해도 망가트릴 구석이 없네?

서브남 키우려 메인을 죽이나 싶은면도 있는데..
섭남은 빌런이랑 싸울 메인스토리 가족얘기까지 빌드업 다 해놓았고..
제일 인기녀가 좋아하는 설정주고..
벌써 단지 우연히 목격해서 친구 구하고

그런데 서브남도 잘키우는 건 아님..
뭔 섭남도 맨날 화만내더니 급 멀쩡해ㅋ

잘 지내보자는 친구에게 독설만 해대는 그 심리도.. 아무리 과거에 그랬어도 좀 심한데 싶게 그리고 있고..

매일 여기저기 싫은 소리 듣고다니는 남주 짠한 것도 적당히 해야..

아무리 신인작가 라도 시청률 따윈 신경도 안쓰냐?

경력있는 작가들이 글 쓸줄 몰라서 다른 드라마 작가들이 주인공캐릭 정성스럽게 서사 쌓는 줄 아나?

작가가 단지 실력이 없는 것만 아니라 이상해 보이는 점들이 많아

벌써 여기저기서 페미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리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