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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일본 지하신전(수도권외곽방수로) 방문기
싱붕이들은 2022년 폭우를 기억하는가? 하루하루 인류의 목을 죄어오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와 제대로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서울시의 준비상태가 겹쳐 수많은 피해를 입혔던 사건이다. 싱붕이는 피해지역에 살지는 않아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뉴스를 보며 굉장히 불안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일본은 이런 우리나라보다 비가 많이 오는 편이다 평균 강수량이 더 높다고 해서 폭우가 더 많이온다는 뜻은 아니겠지만, 하여튼 일본측에서는 강수에 대해 서울보다는 좀 더 대비가 되어있다. 그 예시 중 하나가 이번에 싱붕이가 방문한 "수도권외곽방수로" 별칭 "지하신전"이다. 2022년 서울 폭우 당시 일본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계속 기억해놨던 싱붕이는 이번 여름휴가에 맞춰 투어를 예약했다. https://gaikaku.jp/ 首都圏外郭放水路地域の治水施設である「首都圏外郭放水路」の役割をもっと深く知っていただけるように、社会実験第2弾として新たな4コースの見学会がスタート。首都圏外郭放水路の壮大さをぜひご体感ください。gaikaku.jp 개빡세게 전화해야 했던 일본 방위청과 달리 수도권외곽방수로에선 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는다. 그냥 지하신전만 보는 코스는 1000엔 수직 배수터널까지 보는 코스는 2000엔 지하신전 깊숙히까지 가보는 코스는 3000엔이다. 싱븡이가 예약할 때는 이미 지하신전코스밖에 없어 그렇게 예약했다. 당일, 철빡이인 싱붕이는 오미야에 있는 철도박물관에서 신나게 열차를 관람하고나서 도부철도를 따라 미나미사쿠라이역으로 향했다. 미나미사쿠라이역. 여기서 수도권외곽방수로까지 약 30분 걸어야 한다, 괜히 "외곽" 방수로가 아닌 것. 참고로 이날 사이타마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는 약 38도에 달했다. 주택가를 지나... 구글맵이 이끄는 대로 흙길로 올라가고 그나마 좀 시원한 숲길도 지나고 지브리 영화에 나올거같은 식물터널도 지나니 딱 봐도 뭔가 수상해보이는 건물과 엄청 큰 잔디밭이 나왔다. 역시 이 잔디밭 아래에 지하신전이 있는 듯 하다. 건물로 들어가니 관람객들이 이미 모여있었다. 절대다수는 일본인이었다. 심지어 데이트코스로 고른듯한 커플도 보였다. 사람들이 다 모이고 나면 잔디밭을 따라 지하신전으로 내려간다. 특이한 점은 지하신전으로 내려갈때 카운터로 한명한명을 확실하게 세고 또 내려갈 때 계단에서 절대 사진촬영을 금지했다. 3층정도 내려오니 엄청나게 시원해지더니 엄청난 크기의 지하신전이 보였다 펌프가 작동하면 아래 칸정도로 물이 흐르며 위 칸은 펌프가 안 돌때의 물 수위라고 한다. 옆에는 강으로 빗물을 버리기 위한 수직 터널이 있다. 2000엔 코스라면 저기도 가볼 수 있다.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이 지하신전의 규모가 얼마나 엄청난지 짐작할 수 있다. 저 위에 열리는 부분은 불도저가 내려오는 엘리베이터라고 간다. 불도저가 왜 필요한가 했더니, 바닥의 흙을 긁어내는 용도라고 한다. 자꾸만 카메라에 습기가 차올라 사진 찍기가 어려웠다. 하여튼 경외로운 광경이다. 약 30분정도 마음대로 사진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준다. 본인처럼 사진 좆도못찍는 새끼들도 렌즈만 잘 닦고 구도만 잡으면 나름대로 멋진 분위기의 사진이 나온다. 아쉽게도 즐거운 시간은 금방 끝이 났다. 3000엔 코스를 예약하면 저 기둥 너머 끝까지 가볼 수 있다니 관심있는 싱붕이는 예약해보자. 올라가는 계단. 항상 침수되기 때문인지 젖어있어서 조심조심 올라가야 한다. 근데 이런 시설을 보고 난 싱붕이는 궁금해졌다. 도입부에서 이야기했듯이 서울도 폭우가 많이 나는 지역인데, 이런 비슷한 시설이 없나? 있다. 신월동 대심도 터널이라는 시설이 존재하여 수도권 외곽 방수로와 비슷하게 빗물을 받아 안양천으로 버린다. 지하신전이랑 비슷하게 수직터널도 있고한데 아쉽게도 일반 관람은 안 받는듯 하다. 좀 애매한...지하신전도 존재한다... 다만 신월동 대심도 터널은 양천구 지역만 커버하고 있는데 왜냐면...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대회] 4L이하 자작ITX케이스 제작 대 삽질기 (feat.PePe)
갤질하다보니 A4DC하나가 손에 들어옴 근데 온도나 상단팬, 4060lp 못쓰는게 맘에 안들어서자작케이스 만들어볼까? 하고 시작함 (도면 못그리는 개 허접임)라이노 좀 배워볼까 꺠작대다가 아... 이건 내가 만질 툴이 아니다 싶고전문적인 프로그램은 아예 쓰질 못해서 그냥 팅커캐드로 다 그림일단 메인보드랑 부분 지지할 베이스 틀 먼저 그림보드 나사구멍 맞추는데만 일단 첨부터 3번 수정 재출력함 ㅋㅋ뒷면 라이저 고정용 인서트 너트 박는 구녕도 한 두번 틀림일단 이런식으로 배치할거라고 배치해보며 가닥 잡고4L이하를 목표로 제작 시작함첨에 그릴때 다른 자작케이스 제작자들 도면 보며 이렇게 케이블타이 고정구녕같은거 많이 참고함일단 뒷판 먼저 만듬보드, 파워, 글카 포트들이 죄다 몰려있는곳이라 여기만 5-6번은 수정하며 재출력한듯....보면 안맞아서 물리레이어 시전해서 억지로 조립한거 보일거임 ㅋㅋ뒷판 맞춰서 뽑은뒤엔 하판그림 여기가 젤 쉬웠음한방에 성공-나중에 고무발 달아줄 구멍4개도 미리 뚫어둠베이스+뒷판+하판까지만 뽑으니 손으로 안잡고있어도 서있게되어서 좀 수월해짐보통 저런케이스들은 연결부를 전부 인서트너트로 그리는 사람들이 많던데인서트너트 많아지면 한두개만 잘못 박아도 나사 안맞아서 피곤해져서난 그냥 볼트말고 대부분 탭핑나사 써서 조립되게 만듬계속 나오는 잔재들.... 진짜 엄청나게 버렸다..최초 도면은 4060lp에 상단에 8010팬 2개 들어가게 만들었는데 팬이 들어가니중궈 케이스들처럼 철판이 아니고 플라스틱이라 두께들을 많이 줘야해서 4리터 이하가 절대 안되더라..근데 사진보면 4060LP때문에 상단 앞판 벌어진거 보일거임 ㅋㅋㅋ아니 A4DC가 벌어져서 만든건데 너도 왜그러냐 ㅋㅋㅋ간섭나는곳 치수 적어놓고...슬슬 맞아가는것 같아서 투톤으로 뽑기 시작함그사이 입양된 바막마...글카다리 두개 끼워서 고정되게 도면 수정함마무리 되어가니 발도 달아주고...아까 치수 잰부분 수정되어 쏙 들어감공간이 좁아서 순정선 쓸려니 선정리가 헬임..요시! 글카랑 파워부분은 잘 닫혔고...어..... 분명 47mm쿨러 들어가도 여유있게 48mm로 설계했는데.....난 완벽한줄 알았단말야...일하면서 틈틈이 조립한거라 도면 다 된줄알고 눔나하려고 흰색이랑 다른것도 와바박 뽑아두고 있었는데....출력시간 한 60시간어치 다 폐기---엔딩이떄 좀 멘붕와서 몇일 쉼......또 수정할바엔.... 다시 3L대를 노리는건 어떨까...? 해서 또 도면만 일주일 그림우측은 기존도면이고 좌측은 수정도면 그냥 상단 8010팬 뺴버림전체가 구멍인데 굳이?? 싶어서 3.99L로 다시 그림중간에 또 보드 추가... 갤래거의 폐혜다..4.3L에서 실패를 하도 많이 했더니 왠걸 한방에 조립됨3.9리터 도면은 아싸리 쿨러도 LP쿨러로 43mm이하만 가능하게 만듬 그 이상하면 4L 넘어서...3.99L 만드는김에4.3L도 좀 여유롭게 늘려서 4.8L에 상단팬 녹투아A9x14 2개 들어가게 도면 또 새로그림좌측부터 3.99L - 4.3L - 4.8L아니 보드 다 껴볼수 있는거 실화냐고... 슾갤은 악이다아.. 안닫힌다 이기..4.8도 몇번 수정함 ㅋㅋ4.8은 여유롭게 쿨러 53mm까지 가능하게 만듬상단팬은 나사 안쓰고 양측 모서리 끼우고 중간 하단 받춰주는 방식으로 상단 뚜닫하면 안움직이게 설계함수정해서 계속 뽑느라 색이 계속 바뀜... 아 시발... 이거 만들면서 필라멘트 진짜 10kg은 쓴듯..중간중간 숨구멍도 좁혀도 보고 키워도 보고 전원버튼 키보드 버튼으로도 만들어보고 삽질의 연속얘는 3.99L 완성샷최초에 만든 4.3L는 이후에 두번인가 수정했는데 47mm 쿨러가 또 안닫히거나상단팬이 돌면서 간섭나거나 해서 치가 떨려서 걍 폐기시킴 ㅠㅠ최종은 3.99L랑 4.8L도면만 완성함다 그렸으니 이제 색칠놀이 해야지~에반데??만드는김에 아스카도...이상 개 삽질 최초의 자작3D ITX케이스 제작기 였슾니다-도면공개 한다고 했는데 일하고 야스하느라 계속 미뤘는데 이따 올리고 공유하도록 하겠음영알못인데 도면 공유 사이트 올리려면 영어로 재료랑 제작법 써야해서 부품 뭐들어갔는지 다 까먹어서좀 걸릴듯; 찾다가 늦으면 낼 올라갈지도-덤으로 어제만든 페페컴자석이라 자세 바꿀수 있어서 좋다에오-
작성자 : MENY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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