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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부탁드립니다앱에서 작성

그냥 들어줘요(106.101) 2024.11.08 06:06:28
조회 144 추천 0 댓글 2

저도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너무 싫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요 .. 비난하셔도 좋습니다 대신에 방안이라든지 제 상황이 어떤지 판단좀 해주세요.. 

이해하기쉽게 내 상황을 적어볼게요

모아둔돈 600 나이 31이고 두달뒤면 32네요
자차 중형 세단 2년됐고 신차로 삿어요 
빚은 없어요 다행이도??에휴

그동안 뭐했길래라는 질문이 올거같아서 미리 나름대로 적어볼게요
공무원 7급 6년 했습니다 면접만 네번봤네요 필기 합격하고 공부하면서 알바 병행하며 생활을 했는데 너무 비참하더라고요.. 그냥 제 자신이 그러다보니 집에만 박혀서 공부만 했는데 결국 카드 빚이 몇년간 생겨서 빚 갚느라 세월 다 날렸네요
너무 우울해서 진지하게 상담해주실분 계시면 고맙겠습니다 ㅜㅜ

일하면서 소개받고 만나고 있는 현재 여자친구.. 취업하고 2년동안 만나면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상 상견례도 끝난 상태이구 저희 부모님은 돈 없어도 결혼 잘한다 그래도 작은 연봉은 아니니 이야기 잘 해보라고 하지만 여자친구는 정작 8천만 모았다고 하는데 .. 솔직히 여자친구가 제 경제 상황을 잘 모릅니다..고작 600가져간다고.. 참 슬프네요 공무원 괜히 준비했나봐요..
차는 제가 산게아니라 부모님이 취업했다고 사주셨어요 집안은 넉넉하지도 않고 그냥 아버지가 무리해서 사주신거거든요 거절이고 그런 것도없이 말없이 집앞에 끌고 오셨거든요 .. 너무 감사하게도..

너무 두서없게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냥.. 안되는 머리로 공부를 한 제 죄인거같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작년 30에 운좋게 대기업 입사를 했어요 근데 이거 말고는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서..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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