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당장 차 세워!” 눈에 힘주고 뒤차 째려보다가 앞차 박아버린 BMW 운전자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1 09:51:25
조회 699 추천 5 댓글 4
														

보복운전 연간 4천 건 이상
난폭운전보다 형량 더 세다
불만 표하다 사고 낸 운전자

사진 출처 = “한문철TV”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적발된 보복운전 건수는 연간 4천 건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복운전이란 상대 차량의 난폭운전이나 비매너 운전, 운전 미숙 등에 흥분하여 역으로 정상적인 주행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를 말한다.

보복운전은 더 심한 갈등을 조장하기에 사고 확률이 더 높으며, 자동차라는 위험한 물건으로 특정 운전자를 위협하는 행위이기에 특수 범죄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난폭운전을 당했더라도 그에 보복성 행동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는데, 최근 불만을 드러내다 엉뚱한 접촉 사고를 낸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일 기자


버스를 피하려 차로변경한 제보자 / 사진 출처 = “한문철TV”

뒤차와의 간격이 다소 좁았다 / 사진 출처 = “한문철TV”

급차로변경에 흥분한 BMW
뒤차 노려보다 앞차에 추돌


지난 16일, 유튜브 한문철TV에 ‘블박차를 째려보다가 앞차를 들이받으면… 블박차는 과실이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서는 뒤차를 노려보며 운전하다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하여 앞차를 들이받는 운전자의 사고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테헤란로를 주행하던 제보자는 전방에 정차한 버스를 확인, 방향지시등을 켜고 차로를 변경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BMW와의 거리가 다소 가까웠고, 이에 상대 차량은 경적을 길게 울렸다. 화를 참지 못한 BMW 운전자는 급가속하여 제보 차량 앞으로 급하게 끼어들었고, 창문을 내려 제보자를 노려보다 앞차 후미에 추돌하고 말았다.

째려보며 끼어드는 BMW 운전자 / 사진 출처 = “한문철TV”

이윽고 앞차 후미에 추돌 / 사진 출처 = “한문철TV”

현장 빠져나가자 손짓
제보자엔 사고 과실 없어


접촉사고 이후 급하게 창문을 올린 BMW 운전자는 한동안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후미를 받힌 선행 차량 운전자가 덤덤하게 사고 부위를 촬영하자, BMW 운전자는 신경질적으로 차에서 내리더니 또다시 제보자를 째려봤다.

이후에도 왼쪽으로 빠져나가려는 제보 차량의 움직임을 확인하고는, 통화하는 내내 제보자를 주시했고 이윽고 현장을 벗어나려 하자 다급하게 손짓하기도 했다. 해당 제보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이미 지나간 일이며 사고와 연관이 없기 때문에 블박차의 과실이 없다”라고 진단했다.

사고 이후 차에서 내리지 않는 BMW 운전자 / 사진 출처 = “한문철TV”

제보자가 현장을 벗어나자 손짓하는 BMW 운전자 / 사진 출처 = “한문철TV”

“욕은 속으로 해야지”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문철 변호사는 이번 사고를 소개하며, “차로 변경할 때는 미리 깜빡이를 켜고 뒤차와 여유가 있을 때 천천히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운전이 미숙하거나 도로 상황에 무지할 경우 의도치 않게 상대를 위협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가한 쪽이든 당한 쪽이든, 항상 방어운전과 예측할 수 있는 주행을 통해 불필요한 마찰을 줄여야 할 것이다.

한편, 이번 사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BMW 차주의 안타까운 손짓에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아무리 성질나도 앞은 봐야지…”, “창문 내리고 째려보다가 사고 나니까 바로 올리는 것 봐”, “근래 본 영상 중에 제일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고속도로는 그러려니 하는데…” 전국 운전자들 뿔나게 만든 단속 구간▶ ‘8천만 원짜리’ 제네시스 G80 샀는데 물도 새고 잔고장이 너무 많이 난 차주 사연▶ “벤츠, BMW 별 거 없네” C클래스, 3시리즈 대안으로 충분해진 수입차의 정체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1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081 “진짜 미친 짓 아닌가요?” 무개념 환경단체가 저질렀다는 충격 만행, 무엇일까?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5 3711 18
2080 “다들 불경기인데 돈 어디서 벌어요?” 국내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주기, 충격적입니다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5 2379 11
2079 “영하 10도? 문제 없죠” 겨울철 전기차 주행거리 늘리는 ‘꿀팁’ 알려드립니다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5 2051 2
2078 “경찰 기분따라 단속하네요” 교통법규 잘 지켜도 맘에 안 들면 과태료입니다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5 2705 18
2077 “3년 기다리다 화나서 그만..” 인도에서 직접 만든 사이버트럭, 실물 수준이..?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8770 20
2076 “사고나도 멀쩡합니다” 금강불괴로 불리는 국산 플래그십 SUV, 진짜 대박이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829 2
2075 “불매 하겠습니다” 70년 전통 머슬카 최신 디자인 공개되자 난리난 미국 현지 상황 [5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11891 10
2074 “제발 참아달라”는 요청은 묵살, 자동차 제조사들 ‘이것’까지 없애기 시작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455 2
2073 “죄송합니다 장사 좀 하겠습니다” 돈독 제대로 오른 벤츠의 구독제 옵션 수준 [5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6511 10
2072 “한국은 1억, 중국은 5천만 원” 너무 충격적인 테슬라 가격의 실태 공개됐다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3463 3
2071 “싼타페는 디펜더라고?” 작정한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이차’ 닮았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623 2
2070 “사고 나면 어떡해요?” 일당 25만 원 주는 현대차 로드탁송 꿀 알바 후기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3556 6
2069 미친 금리로 부담 확 커졌다는 자동차 구매, 설상가상 ‘이것’까지 없어진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1457 4
2068 “고향 그립다며 퇴사하더니…” 결국 돌아온 역대급 디자이너, 사장으로 승진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548 4
2067 “한국인들은 벤츠면 그냥 다 사죠?” 해외에서 난리난 E클래스 예상 디자인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2025 3
2066 “M, AMG 결국 다 끝났죠” 대 전기차 시대 펼쳐지니 모든 제조사 큰일 난 상황 [4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5281 11
2065 “일본차 타더니 뻔뻔한 수준이…” 최근 커뮤니티 뒤집어놓은 렉서스 주차 사건 [3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2241 9
2064 ‘대규모 계약 취소’ 사태에 현대차 당황… 대박이라던 현대 그랜저 큰일 났다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2292 4
2063 “3,000원도 없나 보네” 일단 면허부터 뺏어야 한다는 민폐 운전자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668 3
2062 “쏘렌토 계약 당장 취소해!” 실물로 만난 싼타페 풀체인지, 이렇게 놀랍습니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285 3
2061 빈 살만 ‘Flex’ 규모… 사우디 축구 대표팀 전체 18억 세단 선물 진짜일까?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295 5
2060 “뒤통수 얼얼하다” 일론 머스크 한 마디에 국내 테슬라 오너들 뒤집어진 이유 [6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9063 25
2059 “적당히들 하시지 그랬어요” 테슬라 오너들 꼼수 이어지자 내려진 최후의 결단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7961 10
2058 “살고 싶으면 꼭 바꾸세요” 겨울철 운전자 목숨이 달렸다는 ‘이것’, 무엇일까?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9 1271 1
2057 무려 11년 동안 사골 끓인 슈퍼카, 역대급 후속 포착에 한국 부자들 ‘난리’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4052 11
2056 “살아있음에 감사나 해라” 사고 후 억울함 호소한 오토바이가 비난받는 이유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4505 9
2055 “현대차 발등에 불 떨어졌다” 아이오닉6 제대로 겨냥했다는 독일산 전기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563 1
2054 우리 주차장에도 있던데, 벌써 누적 생산량 10만 대 돌파했다는 수입 전기 세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503 1
2053 “고장 나는 순간 개죽음” 결국엔 ‘이것’까지 전동식으로 바뀐다는 미래 전기차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8 3550 1
2052 망하려고 작정했나…갑자기 700만 원 신차 가격 인상에 소비자들 ‘역대급 분노’ [2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5 7085 6
2051 “나 잡아봐라~” 역주행 킥라니 앞에서는 경찰차도 장사 없네! [3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5 4814 20
2050 “테슬라는 꼭 망하게 만든다” 독일 업체 폭탄 선언에 초긴장 상태 들어간 상황 [6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5 6741 11
2049 “이거 KN아니야?” 기아 새 로고 선보이자마자 미국인들 사이에서 난리 난 이유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5 1292 3
2048 “그랜저 계약 취소!” 쏘나타 역대급 예상도에 고민하던 차주들, 죄다 결정 내렸다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5 902 1
2047 아이오닉 6 재고차 수백대 대란, 분명 처음엔 초대박 쳤다더니 왜 망했나?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5 672 2
2046 “48년 만에 부활합니다” 현대차의 폭탄 선언, 전설의 디자이너까지 소환 [4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5 7196 33
2045 “벤츠도 잡겠다!” 파격 선언했던 제네시스 신기능, 치명적인 출시 연기 사태 발생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5395 5
2044 “제네시스 버렸다” 공식 의전차 아닌 벤츠 이용한 윤석열 대통령 논란 [15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7633 31
2043 “제발 1대만 사주세요…” 너무 안 팔려 큰일난 캐스퍼, 결국 사상 초유의 폭탄 할인 [2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14064 23
2042 “벌금 폭탄에 피눈물…” 실선에서 차선 변경한 카니발, 과태료 이 정도입니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749 3
2041 “3천 만 원도 안한다!” 현대차 구매한 사람들 바보 만든 역대급 가성비 전기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4 873 2
2040 “우리집 뽀삐가 제일 좋아해요” 신형 레이 그래비티 캐스퍼 압살 완료! [3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3507 10
2039 “중국차도 이렇게 안 만들겠다” 네티즌 경악한 토요타 신형 SUV 디자인 [6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4432 8
2038 “제네시스 대신에 사요?” 일본차인데 계약 폭주, 국산차 차주들 뒤집어졌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853 2
2037 소식 듣자마자 기존 차주들 난리난 상황, “아반떼 무조건 사수해야 합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519 1
2036 강남 아줌마들 역대급 SUV 자존심 싸움, 포르쉐 기 누르는 신차 어느 정도길래?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3 4069 4
2035 “처벌이 약하니까…” 관광버스 기사들이 도로에서 무법자가 되는 이유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3174 7
2034 “제가 시의원인데 말이죠…” 오산 청사에서 진행 중인 스팅어 1인 시위의 진상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1845 5
2033 “오 마이갓 한국차” 아이오닉 6 미국 공개되자 외국인들이 더 난리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700 2
2032 “대참사 일어났다” 휴게소에 쓰레기 왕창 버린 청년들… 최후는?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2 2266 5
뉴스 [포토] 투어스 경민, 귀여운 비주얼 디시트렌드 11.2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