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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미르온' 등 신규 전력화 장비 공개 및 퇴역 장비 기념식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0 17:55:33
조회 1020 추천 4 댓글 0

임무완수 장비 퇴역 기념식 및 최첨단 신규 전력화 장비 공개

-육군, 4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임무완수 장비 퇴역식 및 첨단 신규장비 전력화 행사' 실시-
-차륜형장갑차 바라쿠다·승전포·57mm 무반동총 등 임무완수 장비 퇴역식 진행-
-소형무장헬기·전술지대지유도무기 등 4종의 첨단 신규 전력화 장비 공개 및 통상명칭 선포-















🌕육군은 4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국토방위 임무를 완수한 무기체계에 대한 퇴역식과 함께, 2024년 전력화되는 최신예 무기 4종을 공개하는 전력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KADEX 및 지상군페스티벌 기간 중 함께 진행된 이번 퇴역식 및 전력화 행사는 지난 기간 우리 군과 함께한 임무완수 장비의 퇴역을 기념하는 동시에 육군의 신규 첨단 전력화 장비를 대내외에 공개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요관계관 및 6·25전쟁 참전용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임무완수 장비 퇴역식/첨단 신규장비 전력화 행사' △2부 '첨단무기 제병협동전투 시범'으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1부 ’임무완수 장비 퇴역식’은 바라쿠다(차륜형장갑차)·승전포·57mm 무반동총 3종에 대한 제원·공적소개 및 명예 전역장 수여 등의 순서로 실시되었다.

  ▪바라쿠다는 2004년 도입되어 이라크 및 레바논 파병부대에 배치되었으며, 유엔평화유지군으로 분대급 인원수송, 경계·치안유지, 정찰 등 세계평화를 위한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였다.

  ▪57mm 무반동총은 1949년 도입되어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기관총 진지 등을 공격하는데 주로 운용되었으며, 휴전 후에는 북한군에 대응하기 위해 아군 GP에 배치되었다. 1997년 7월 16일에는 3사단 장병들이 남북한 GP 교전 시 57mm 무반동총으로 적 감시소를 파괴하는 전과를 거둔 바 있다.

  ▪승전포는 6·25전쟁 당시 미군 및 한국군이 운용하였으며, 미그-15기를 격추하고, 장진호 전투 등에서 지상용 화기로 전환되어 적을 격퇴하는데 활용되었다. 전후인 1954년 미국의 군사원조를 통해 정식으로 우리 군에 도입되었다.

  ▪57mm 무반동총을 직접 운용한 경력으로 행사에 함께한 참전유공자 신영태(예)병장) 옹은 "무반동총이 임무를 완수하고 명예롭게 퇴역할 수 있는 것은 그동안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장병들이 함께했었기 때문"이라며, "무반동총은 비록 퇴역하지만, 그간 장병들과 함께한 활약은 국토수호의 귀감으로 전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진 '첨단 신규장비 전력화 행사'에서는 북한의 전방위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육군의 첨단 신규장비 4종을 공개하고, 통상명칭을 선포하였다.

  ▪'미르온'이라는 통상명칭을 부여받은 '소형무장헬기(LAH)'는 500MD 및 코브라 공격헬기(AH-1S)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High-Low Mix 개념에 의거 High급인 아파치 가디언(AH-64E)과 상호보완 전력으로 운용되어 우리군의 항공작전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우레'라는 통상명칭을 부여받은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는 한국형 3축 체계 전력보강을 위해 도입된 무기로, 신속하고 연속적인 발사와 초정밀 타격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전술급 탄도미사일이다.

  ▪'천광'이라는 통상명칭을 부여받은 '레이저대공무기'는 광섬유로부터 생성된 광원 레이저를 표적에 직접 투사해 무력화시키는 무기체계로 적 소형무인기 및 드론을 단시간 내 파괴할 수 있다.

  ▪최대사거리 45km인 천무용 '230mm급 무유도탄'은 군단 및 사단 등의 천무 운용부대에 배치되어 유사시 우리군의 대화력전 능력을 대폭 보강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 행사인 '첨단무기 제병협동전투 시범'에서는 퇴역 장비와 신규 전력화 장비는 물론, 소총 조준사격·수송드론과 세계적 명품무기인 K2전차와 K9자주포 등이 투입되어 지능형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기반으로 한 제병협동전투로 적 부대를 격멸하고, 목표지역을 확보하는 시범이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에 명예로운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하는 3종의 무기들은 6·25전쟁에서부터 GP/GOP 현장, 해외파병지 등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온 역전의 용사들”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새로 선보인 4종의 무기체계에 대해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육군의 합동작전과 종심타격능력을 한층 격상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AI기반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해 민·관·산·학·연과 협업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체계로 무장함으로써, 최단기간 최소희생 최대승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공개된 4종의 신규 전력화 장비는 올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야전부대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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