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내 유일 군인자녀 사립고인 한민고를 아시나요?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0 10:25:33
조회 2846 추천 58 댓글 12

2023년2월28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군인자녀교육진흥원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에서 장학금을 받은 한민고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인자녀교육진흥원 제공

2023년2월28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군인자녀교육진흥원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에서 장학금을 받은 한민고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인자녀교육진흥원 제공


경기도 파주엔 우리나라 유일의 군인자녀 기숙형 사립고인 한민고등학교가 있는데요, 중고생 자녀를 두신 분들에겐 제법 친숙한 명문고입니다. 공교육에 집중하는 일반고로, 지난 2014년 설립돼 2017년부터 졸업생을 배출한 ‘신생 고교’이지만 서울대 등 명문대에 진학을 많이 해 주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민고가 의미있는 것은 비단 이뿐만이 아닌데요.


◇ 김태영 전 국방장관, 홍두승 교수 등이 주도해 한민고 설립

우선 한민고의 역사와 특징을 좀 살펴보지요. 한민고는 군인들의 전후방 이동과 이로 인한 자녀들의 잦은 전학(평균 5,6회) 등으로 인한 교육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4년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전 한민학원 초대이사장)이 주도해 문을 열었습니다.

한민고는 설립 구상부터 교정 설계·건설 등 전과정에 김 전 장관의 철학과 피와 땀, 모든 것이 투영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김 전 장관의 고교(경기고) 동기로 군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많은 글을 써오신 홍두승 현 한민학원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도 한민고의 설립과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휘호 ‘대(大)한국인’을 본떠서 ‘대(大)한민고’라 명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한국인을 이곳에서 키우고자 했다고 합니다.

2014년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김태영 한민고등학교 이사장(전 국방부장관)이 천안함 전사자 고 남기훈 원사의 맏아들 재민(15·왼쪽에서 둘째)군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하고 있다. 재민군은 2015년3월 개교하는 한민고에 천안함 전사자 자녀로는 처음 입학한다. /조선일보 DB

2014년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김태영 한민고등학교 이사장(전 국방부장관)이 천안함 전사자 고 남기훈 원사의 맏아들 재민(15·왼쪽에서 둘째)군의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하고 있다. 재민군은 2015년3월 개교하는 한민고에 천안함 전사자 자녀로는 처음 입학한다. /조선일보 DB


한민고는 후세에게 나라사랑과 상생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교훈을 ‘나라를 사랑하고 서로 나누며 미래를 준비하는 한민인’으로 정했다는데요, 역사교육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이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3·1절과 광복절 계기 교육은 물론, 6월 호국보훈의 날 행사, 나라사랑 행사 등이 계속 진행되고 있고, 매년 6.25 참전용사들의 목소리를 담은 자서전을 출간하며 국가유공자를 직접 초청해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여러 명의 독지가 지원을 받아 현재 132명의 초중학생들을 52명의 한민고 졸업 대학생,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코로나 이후 3년째 가르치고 있습니다.

◇ 일반고지만 서울대에 매년 8~16명 합격

정원의 70%를 군자녀로, 나머지 30%를 경기도 거주 일반인 자녀들로 선발하는데요, 사관학교/경찰대 등 특수대학 진로체험 활동 등이 이뤄지는 ‘JROTC’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반고 수준의 ‘기본 학비’만으로 전학생 기숙사 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는데요, 재학생 전원 기숙사 생활이 이뤄지는 기숙형 고교인 만큼 학생들이 사교육과 원천 차단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학생들은 한 달에 한 번 3박4일간 귀가할 수 있고, 외출 또한 한 달에 한 번만 허용되며, 교사진 또한 기숙생활을 함께 하면서 학생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한민고가 단기간내에 주목을 받은 이유는 아무래도 높은 명문대 합격률인 듯한데요, 첫 졸업생이 나온 2017년에 1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내며 전국 일반고의 다크호스로 부상한 데 이어, 2018년 8명, 2019년 10명, 2020년 16명(전국 고교 32위), 2021년 8명, 지난해 11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각각 배출했다고 합니다.

2013년5월 서울대 본관 앞에서 ‘한민고 서울대 멘토단’ 교수들이 손을 모았다. 서울대 교수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제복 입은 대원들’의 자녀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DB

2013년5월 서울대 본관 앞에서 ‘한민고 서울대 멘토단’ 교수들이 손을 모았다. 서울대 교수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제복 입은 대원들’의 자녀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DB


하지만 한민고의 가장 의미 있는 활동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호국명문장학생’ 제도가 아닐까 하는데요, 전몰/순직 군경 유자녀를 매년 1명씩 선발해 한민고 입학부터 대학 진학, 사회진출까지 장학금, 진로 진학에 대한 멘토링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펴고 있는 것입니다. 개교 첫해에 천안함 전사자의 자녀를 장학생으로 뽑기도 했습니다.

◇ 전몰/순직 군경 유자녀들 ‘호국명문장학생’으로 풀코스 지원

호국명문장학생은 지난해 첫 졸업생이 서울대 철학과에, 금년도 졸업생이 서울과학기술대학 컴퓨터공학과로 각각 진학을 했고 2,3학년에도 순직한 공군 조종사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호국명문장학생으로는 아주 특별한 사연을 가진 학생이 지난 2일 입학을 했는데요, 15년 전인 지난 2008년2월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 선효선 소령의 딸이 그 주인공입니다.

고 선 소령(당시 대위)은 당직 근무가 아닌데도 뇌출혈을 일으킨 병사에 대한 응급조치에 나섰다가 변을 당해 많은 사람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국군철정병원 소속이었던 선 소령은 이날 퇴근하면서 당직자에게 “급한 환자가 오면 나를 불러라”고 했다는군요. 이어 밤 11시쯤 뇌출혈을 일으킨 육군3군단 소속 병사가 앰뷸런스에 실려오자 운동복 차림으로 응급실로 달려 나왔고, 그 병사를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게 되자 “응급조치 능력을 가진 내가 함께 가겠다”며 헬기에 동승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2015년7월 ‘통일과 나눔 펀드’에 정기 후원을 약속한 경기 파주 한민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태극기와 기부 약정서를 손에 들고 있다. 한민고에서는 이날 전영호(오른쪽 끝) 교장, 금일철(앞줄 왼쪽 끝) 교감, 김용욱(뒷줄 맨 왼쪽) 학생인성부장과 학생 40여명이 기부를 약정했다. 학교 외벽에는 미술 동아리 학생 70여명이 함께 그린‘아름다운 나라’현수막이 걸려 있다. /조선일보 DB

2015년7월 ‘통일과 나눔 펀드’에 정기 후원을 약속한 경기 파주 한민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태극기와 기부 약정서를 손에 들고 있다. 한민고에서는 이날 전영호(오른쪽 끝) 교장, 금일철(앞줄 왼쪽 끝) 교감, 김용욱(뒷줄 맨 왼쪽) 학생인성부장과 학생 40여명이 기부를 약정했다. 학교 외벽에는 미술 동아리 학생 70여명이 함께 그린‘아름다운 나라’현수막이 걸려 있다. /조선일보 DB


이번에 한민고에 입학한 고 선소령의 딸은 당시 생후 5개월이었습니다. 한민고 교육과정을 설계한 홍두승 한민학원 이사장은 “이들(전몰/순직 군경 유자녀)은 국가가 마땅히 챙겨야 하며, 온 국민은 이들을 잊으면 안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군인 순직자 자녀도 경기도 이외 지역에선 입학 못해

그런데 이 호국명문장학생 제도는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이외 지역의 학생은 데리고 올 수가 없다는데요, 현행 법령상 군인 자녀는 전국에서 모집이 가능하지만 순직자의 자녀는 일반 자녀로 분류돼 경기도 지역 이외엔 입학할 수가 없다는군요. 국회와 정부에도 여러번 호소했지만 별 관심들이 없었다고 합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로 날로 고도화하고 있는 북 핵·미사일 위협 등에 직면한 우리나라에선 안보의식과 상무정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곤 합니다. 이는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전몰/순직 군경 유자녀들을 포함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국가와 사회가 어떻게 예우하고 보살펴 주는지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유일의 군인자녀 기숙형 사립고인 한민고등학교 전경. 경기도 파주에 있다. /군인자녀교육진흥원 제공

국내 유일의 군인자녀 기숙형 사립고인 한민고등학교 전경. 경기도 파주에 있다. /군인자녀교육진흥원 제공


◇ 제2,제3 한민고 설립 재추진도 필요

미국·영국 등 이른바 안보·보훈 선진국들의 사례가 잘 말해주고 있지요. 이재봉 군인자녀교육진흥원 사무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자녀가 자긍심을 갖고 커서 우리 사회의 주류로 들어가는 것을 볼 때 제복을 입은 현직 MIU(군인경찰소방관)는 물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가치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7년 전 한민고에 전국 학부모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쏠리자 경북 지역에 제2한민고 설립이 추진됐는데 감사원과 정치권 일각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차제에 호국명문장학생 제도 개선은 물론 제2,제3의 한민고 설립도 다시 추진됐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원본 보기]


유용원의 밀리터리 시크릿 구독




4억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

< 유용원의 군사세계 >

추천 비추천

58

고정닉 1

1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129 L-SAM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체계 개발 완료! 시험 영상 모음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434 9
1128 KAI, 페루와 KF-21 부품 공동생산… 중남미 시장 개척 교두보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822 1
1127 HD현대, 페루와 잠수함 공동개발…함정 공동생산에 이은 후속 협력 확대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93 0
1126 현대로템, 페루와 K2 전차·차륜형장갑차 수출 총괄협약 체결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83 0
1125 방사청·방진회, '2024 국방반도체 발전 포럼'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46 0
1124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자랑스러운 과학기술 강군’ 건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34 0
1123 K-방산의 지평, 중남미까지 확장… 한-페루 지상·해상·항공 MOU체결등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26 0
1122 HD현대重, 캐나다에 3000톤급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 잠수함 제안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05 0
1121 한미일, '24-2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훈련 종료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456 2
1120 대한민국 고공강하 최강자 가렸다! 제46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대회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42 1
1119 육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참전용사에 새 보금자리 선사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362 12
1118 서애류성룡함, 미 항모, F-35A 등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 시행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16 0
1117 독도함에서 미 킬러드론 '그레이 이글' 개량형 사상 첫 이륙 성공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125 2
1116 방사청,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96 0
1115 해군 창설 79주년 기념식 개최… 창군정신 계승 다짐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92 0
1114 김명수 합참의장, 동부권역 접적 지·해역 작전부대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95 0
1113 한화오션, 美 함정 정비사업 추가 수주…트럼프 “한국 조선업 협력 필요”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099 0
1112 캐나다 해군사령관, HD현대중공업 찾아 잠수함 건조 현장 둘러봐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61 0
1111 시코르스키, 국내 첫 미디어 데이 개최…‘특수전 대형헬기’ 파트너십 강조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51 0
1110 한일 국방차관급 회의 개최… 러·북 전방위적 군사협력에 대한 심각한 우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43 0
1109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서북도서 방어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44 0
1108 軍, 현무-II 지대지미사일 실사격 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31 0
1107 큰별쌤 최태성과 M프렌즈,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웅들을 찾아 유해발굴 현장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08 0
1106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군부대 특식 제공… 장병 격려 및 급식 혁신 의견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21 0
1105 천궁-II·패트리어트 유도탄 실사격… 북 미사일 위협 대비 유도탄 요격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75 0
1104 故김수덕 일병, 73년 만에 귀환… 동생은 신원확인 3개월 앞두고 별세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85 0
1103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과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간 회담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59 0
1102 24년 학군사관후보생(ROTC) 모집 최종 마감, 9년 만에 지원율 상승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328 0
1101 병무청,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본인선택) 접수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771 0
1100 미,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아직 결정된 바 없어”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32 0
1099 최신 잠수함구조함 ‘강화도함’ 해군 인도…“악천후에도 조난 승조원 구조”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061 2
1098 국산 조류형 드론이 UAE에 수출됐다고?…K방산에 힘 보탠 국방 스타트업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29 0
1097 김명수 합참의장, 해병대 제2사단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70 0
1096 한-EU 양자회담 개최, 러·북 군사협력 심화 등 EU와의 안보·국방협력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49 0
1095 북한, 폭파한 경의·동해선 연결도로에 대전차 장애물 설치 및 인공기 게양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59 1
1094 육·해·공군·국군간호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 출항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83 0
1093 미 전략폭격기 'B-1B 랜서' 전개 하 한미일 공중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43 0
1092 한-캐 2+2 장관회의 계기 한-캐나다 국방장관회담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27 0
1091 미 MQ-9 리퍼 무인 공격기, 한국 내서 첫 실사격 훈련 실시!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791 0
1090 국방부 「신세대 맞춤형 군 급식 혁신 TF 출범식」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59 0
1089 전자문진 도입! 신속하고 편리한 예비군훈련 입소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135 2
1088 한미 해군 최초, 해양과학기술발전협의체 구성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32 0
1087 합참, 관·군 합동 우주위험 대응훈련(FTX) 최초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39 0
1086 한미, 유·무인항공기 110여 대가 참가…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 실시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973 1
1085 제45회 공군 공중전투 요격통제대회 '골든 아이 시상식'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285 0
1084 러·북 군사협력 강력 규탄 등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089 2
1083 제1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시상식 개최… 故 딘 헤스 대령 수상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450 0
1082 김용현 국방부장관, 美 해군 전투 시스템 연구·개발하는 NAVSEA 방문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71 0
1081 ‘SLBM 발사관 10개’ 최신예 3,600톤급 잠수함 착공식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94 0
1080 외동딸 남기고 입대한 故 송영환 일병…유전자 검사로 73년 만에 신원확인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154 6
뉴스 “원작 팬도 만족할 것”…‘조명가게’, 디플 최고 흥행작 갈아치울까 [종합]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