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C] 탑 제리 꺼내든 T1, BLG 2대1 꺾고 4강 진출

데일리e스포츠

2024.07.05 03:28:36

조회 2741 추천 0 댓글 16

◆ e스포츠 월드컵 LoL 8강전
▶ 빌리빌리게이밍(BLG) 1대2 T1
1세트 BLG 패 vs 승 T1
2세트 BLG 승 vs 패 T1
3세트 BLG 패 vs 승 T1

T1이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첫 경기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제압했다.

T1은 5일(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LoL 8강전서 LPL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2대1로 승리했다. T1은 팀 리퀴드와 프나틱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1세트서 탑으로 제리를 돌린 T1은 라인스왑을 시도한 BLG '온' 러원쥔의 노틸러스에 '오너' 문현준의 세주아니가 죽었으나 바텀 교전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카이사가 '빈' 천쩌빈의 크산테를 잡았다.

미드 강가 싸움서 킬을 추가한 T1은 경기 12분 바텀 정글서 '제우스'의 제리가 '쉰'의 자이라를 끊었다. 바텀 정글서 '빈' 의 크산테를 다시 한번 잡은 T1은 경기 14분 '빈'을,, 탑에서는 '쉰'을 처치했다.

이어진 교전서 손해를 입은 T1은 경기 27분 '제우스'의 제리가 잡혔다. 글로벌 골드도 좁혀진 상황서 T1은 경기 30분 화염 드래곤 전투서 4킬을 쓸어 담았다. 경기 33분 바텀 칼날부리 전투서도 킬을 추가한 T1은 경기 38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T1은 2세트 초반 바텀서 '엘크' 자오자하오의 직스에 멀티 킬을 허용했다. 탑에서는 '빈'의 카밀을 막는 데 실패한 T1은 경기 16분 바텀 전투서 손해를 입었다. 경기 23분 바론 전투서도 대패한 T1은 경기 31분 전투서도 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허용했다.

3세트 초반 탑에서 '제우스'의 나르가 죽은 T1은 경기 14분 3인 탑 다이브 때도 손해를 입었다. 경기 15분 미드 1차 포탑을 내준 T1은 바텀서는 '제우스'가 상대 1대2 싸움서 죽었다. 하지만 드래곤 3스택을 쌓은 T1은 경기 22분 바텀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T1은 미드 전투서 '페이커'의 트리스타나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경기 29분 탑 정글 전투서도 '오너'의 자이라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에이스를 띄운 T1은 BLG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터트리고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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