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4] 글로벌 기대작 총출동! '게임스컴 2024' 성대한 막 올라

데일리e스포츠 갤러리

1/3

싱글벙글 카운트다운.jpg 작성자 : 타원형플라톤

[게임스컴 2024] 글로벌 기대작 총출동! '게임스컴 2024' 성대한 막 올라

데일리e스포츠

2024.08.21 23:55:04

조회 416 추천 0 댓글 4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다양한 글로벌 게임사들이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신작 시연 및 이벤트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게임스컴'은 2009년부터 매년 8월 독일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올해 '게임스컴 2024'는 21일(독일 현지 시각)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 메쎄에서 열린다. 올해 64개국 14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며, 전시면적은 약 23만㎡에 달한다.

지난 20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개막식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B2B 전시, 25일까지 B2C 전시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게임산업 강연이 제공되는 '게임스컴 콩그레스'가 20일, 총 16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의 시상이 진행되는 '게임스컴 어워드'가 23일 진행된다.

이번 '게임스컴 2024'에는 다수의 국내 게임사가 신작 게임을 출품했다. 넥슨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첫 공개 시연을 진행하며, 카카오게임즈는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C 및 콘솔 기반 신작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섹션13', '갓 세이브 버밍엄' 3종을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inZOI)'의 시연과 함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를 체험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삼성, AMD 등 글로벌 IT 기업과 협업해 시연을 운영하며,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 HG에서 개발 중인 '던전 스토커즈'를 소개한다.

네오위즈의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게임사가 인디게임 부스를 통해 게임을 전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경기콘텐츠진흥원(GCA)도 각각의 부스를 운영해 국내 중소 게임사의 게임들을 선보인다.

글로벌 유명 게임사들의 참가도 눈길을 끈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는 '게임스컴'에서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개발 중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옵시디언 '어바우드', 베데스다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등을 포함해 50종 이상의 신작을 출품한다.

이외에도 캡콤 '몬스터 헌터 와일즈', 2K '문명7' 등을 비롯해 글로벌 인기 시리즈들의 시연이 제공되며 세가, 호요버스, 넷이즈게임즈, 아마존게임즈, 일렉트로닉 아츠(EA), 코나미, 2K, 반다이남코, 유비소프트 등도 '게임스컴 2024'를 통해 신작 또는 개발 중인 게임을 방문객들에게 공개한다.

한편 이번 '게임스컴 어워드' 후보에 국내 게임사가 개발 중인 게임들이 다수 이름을 올려 결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Best Sony PlayStation Game), 펄어비스 '붉은사막'은 '최고의 효과(Best Visuals)'와 '가장 웅장한(Most Epic)' 2개 부문에, 크래프톤 '인조이'는 '가장 즐거운 게임(Most Entertaining)' 후보로 선정됐다.

글로벌 기대작 속에서 국내 게임사들의 신작도 글로벌 이용자들의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게임스컴 2024'를 통해 어떤 게임이 흥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쾰른(독일)=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 축구스타 네이마르, EWC 현장서 게임 실력 과시…"e스포츠와 영원히 함께할 것"▶ [LPL 돋보기] BLG, LPL 팀 중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 ▶ 라이엇 존 니덤, "'발로란트' 프로 팀에 3,500만 달러 돌아갈 것"▶ [EWC] 치킨 뜯은 다나와e스포츠, 1일 차 3위로 출발 ▶ 발로란트 e스포츠, 25년에는 10월까지…챔피언스 개최지는 파리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3258	[LCK 다시보기] '통신사 대전'서 나온 '제우스'의 데뷔 첫 펜타 킬 [4]	데일리e스포츠	08.27	479	0
3257	생일날 롤드컵 간 '쿼드' 송수형, "작년에는 LCK 9등 팀에 있었는데..." [4]	데일리e스포츠	08.27	524	0
3256	日 발로란트 소년만화 주인공 '라즈', 은퇴 선언 [15]	데일리e스포츠	08.27	3765	2
3255	'에이밍' 김하람, "젠지, 이번에는 꼭 이겨주고 싶어" [17]	데일리e스포츠	08.26	2540	5
3254	'쿼드' 활약한 플라이퀘스트, 4년 만에 롤드컵 진출 [12]	데일리e스포츠	08.26	5627	6
3253	첫 롤드컵 '엄티' 엄성현, "선수 감정보다 미래 생각하게 되더라" [5]	데일리e스포츠	08.25	668	0
3252	'데프트' 김혁규, "레넥톤 티어 높다고 생각...장점 못 살려" [4]	데일리e스포츠	08.24	656	0
3251	젠지e스포츠, PO 2R 상대로 디플러스 기아 선택 [5]	데일리e스포츠	08.24	615	0
3250	'노아'-'준' 속한 프나틱, 8연속 롤드컵 진출 [11]	데일리e스포츠	08.24	6977	5
3249	DK 이재민 감독, "메타에 근접한 픽 찾으려 노력했는데…" [4]	데일리e스포츠	08.24	599	0
3248	BNK 유상욱 감독, "이번 경기를 계기로 선수들 성장하길" [4]	데일리e스포츠	08.23	519	0
3247	[게임스컴 2024] 좀비 떼를 근접무기만으로 상대하라고?…독특한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 [4]	데일리e스포츠	08.23	516	0
3246	[EWC] 다나와 '로키' 박정영, "목표는 당연히 우승" [4]	데일리e스포츠	08.23	514	0
3245	[FC 챔피언스 컵] kt vs WHG, 4강 진출 두고 韓 내전 성사 [4]	데일리e스포츠	08.23	492	0
3244	[게임스컴 2024] 로스트 아이돌론스 "하드코어 덜어내고 캐주얼 더했다" [4]	데일리e스포츠	08.23	5245	0
3243	모래 폭풍 다시 불까? BNK 피어엑스, 디플 기아와 PO 대결 [4]	데일리e스포츠	08.23	456	0
3242	[게임스컴 2024] 혹시 여긴 '지스타'?…블리자드, '게임스컴'에 부산을 만들다 [4]	데일리e스포츠	08.23	450	0
3241	[게임스컴 2024] 네오플 윤명진 대표 "'카잔', 초창기 '던파' 같은 하드코어 액션 RPG" [4]	데일리e스포츠	08.22	514	0
3240	축구스타 네이마르, EWC 현장서 게임 실력 과시…"e스포츠와 영원히 함께할 것" [33]	데일리e스포츠	08.22	7052	18
3239	'엄티가 없네' 팀 리퀴드 4명, LCS 서머 퍼스트 팀 [5]	데일리e스포츠	08.22	480	0
3238	라이엇 존 니덤, "'발로란트' 프로 팀에 3,500만 달러 돌아갈 것" [12]	데일리e스포츠	08.22	2356	4
3237	[EWC] 치킨 뜯은 다나와e스포츠, 1일 차 3위로 출발 [4]	데일리e스포츠	08.22	402	0
	[게임스컴 2024] 글로벌 기대작 총출동! '게임스컴 2024' 성대한 막 올라 [4]	데일리e스포츠	08.21	416	0
3235	'복귀하기 딱이네!'…호요버스, '원신' 5.0 업데이트 통해 역대급 혜택 제공 [4]	데일리e스포츠	08.21	496	0
3234	[LCK 다시보기] 보법이 다른 '쵸비' 정지훈의 트리스타나 [12]	데일리e스포츠	08.21	2505	5
3233	광동 챌린저스 '랜서' 한정흠, "블라디미르 제가 하려고 했는데…" [4]	데일리e스포츠	08.20	463	0
3232	'1황' 젠지 이끈 김정수, 4년 만에 베스트 코치 수상 [19]	데일리e스포츠	08.20	6357	12
3231	LCK 역대 최다 세트 득실 기록 젠지, 올 퍼스트 팀 선정 [34]	데일리e스포츠	08.20	3072	12
3230	[강윤식의 e런 사람] '스파 6' 강성훈 감독이 꿈꾸는 또 한 번의 AG 金 [4]	데일리e스포츠	08.19	448	0
3229	[김용우가 만난 사람] 정인호 해설, "발로란트 e스포츠? 이제 스타가 나와야죠" [4]	데일리e스포츠	08.19	465	0
3228	[BIC 페스티벌] '베스티어리 서바이버즈' 만드는 2인3각 사제콤비 "2만장 판매 넘어 게임쇼 수상 노린다" [4]	데일리e스포츠	08.19	406	0
3227	LCK 서머 PO 1R, T1 vs kt 이통사 라이벌전 성사 [12]	데일리e스포츠	08.19	3037	1
3226	[BIC페스티벌] '마스터 피스' 아이엠게임 "가벼운 플레이와 깊은 전략 재미 모두 담아" [4]	데일리e스포츠	08.19	408	0
3225	[강윤식의 e런 사람] 김수빈 캐스터, "가슴 뛰게 만들면 그게 바로 스포츠" [4]	데일리e스포츠	08.18	458	0
3224	[챔피언스 서울] DRX, 팀 헤레틱스에 역전패...영종도 행 좌절 [4]	데일리e스포츠	08.18	398	0
3223	디볼버 애비 궈 아태지역 매니저 "독창성과 보편성 모두 갖춰야 좋은 인디 게임" [4]	데일리e스포츠	08.18	377	0
3222	[챔피언스 서울] DRX, 패자조 쉽지 않다...센티널즈, EDG에 덜미 [6]	데일리e스포츠	08.18	7543	0
3221	T1 김정균 감독, "14.16 패치 빠르게 적응하는 게 중요" [4]	데일리e스포츠	08.17	525	0
3220	T1, BNK 피어엑스 꺾고 4위로 PO 진출 [4]	데일리e스포츠	08.17	476	0
3219	[BIC 페스티벌] "열정 하나로 일본까지 갔었죠"…'모노웨이브' BBB [4]	데일리e스포츠	08.17	407	0
3218	[BIC 페스티벌] "'더 에이트 쇼' 닮아, 韓 이용자에게 친숙할 것" 신작 '크러시 하우스' 개발진 [4]	데일리e스포츠	08.17	398	0
3217	디플 기아 이재민 감독, "PO 상대? 현재로선 BNK 피어엑스" [4]	데일리e스포츠	08.17	372	0
3216	kt 강동훈 감독, "안 좋은 모습 나왔지만 정비 가능할 것" [4]	데일리e스포츠	08.17	356	0
3215	5연승 거둔 디플러스 기아, kt 꺾고 3위로 마무리 [4]	데일리e스포츠	08.17	356	0
3214	[EWC] 조성주, '세랄'과의 2위 결정전서 패...녹아웃 2R 행 [4]	데일리e스포츠	08.17	339	0
3213	'룰러'-'카나비' 징동, 극적 생존...롤드컵 선발전 패자조 행 [4]	데일리e스포츠	08.17	392	0
3212	[BIC 페스티벌] 개막식으로 10주년 축하하고 팬과 파트너 선정 기대작 발표 [4]	데일리e스포츠	08.16	356	0
3211	[BIC 페스티벌] 서태건 조직위원장 "10년 뒤에도 인디 게임 향한 초심 잃지 않겠다" [4]	데일리e스포츠	08.16	348	0
3210	[BIC 페스티벌] 10주년 맞이한 'BIC 페스티벌', 북한에서도 접수가 왔었다고? [4]	데일리e스포츠	08.16	307	0
3209	[챔피언스 서울] DRX, 中 TE 압살...패자 2라운드 진출 [4]	데일리e스포츠	08.16	300	0
뉴스	강훈, ‘런닝맨’ 차주 촬영… 임대 멤버 복귀는 미정 [왓IS]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