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DK 이재민 감독, "메타에 근접한 픽 찾으려 노력했는데…"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4 00:25:02
조회 599 추천 0 댓글 4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오른 디플러스 기아의 이재민 감독이 14.16 패치에 따른 메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BNK 피어엑스를 3 대 1로 제압했다. 1, 2세트에서 한타 힘을 발휘해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는 3세트 패하며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4세트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재민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줘서 BNK를 3 대 1로 이겨서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진짜 강팀들만 있는 구도다. 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가졌다.

BNK를 맞아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 때 미드 나서스를 플레이했고, 3세트까지는 바텀에 스몰더를 기용했다. 새로운 14.16 패치에 맞게 준비한 전략을 들고나온 것. 이 감독은 "패치 후 연습 과정에서 여러 가지 픽이 좋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3세트서 졌기 때문에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할 것 같다. 최대한 메타에 근접한 픽을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티어 정리를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스몰더에 대해서 고민이 깊어진 듯한 모습이었다. 이재민 감독은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여러 부분에서 하향됐다"며 "스몰더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바이퍼' 박도현이 썼는데, 무난하게 초반을 넘기면 괜찮겠다고 생각해서 썼다. 그런데 생각을 조금 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디플러스 기아의 수훈은 '모함' 정재훈이었다. 최근 콜업된 정재훈은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지만, BNK를 맞아 렐로 맹활약하며 스스로를 증명했다. 이재민 감독은 "정재훈이 렐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서 "전반적인 케어도 좋고, 콜도 제가 들었을 때 중요한 콜을 한 번씩 하는 게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스프링 당시 1라운드 승리 후 2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재민 감독은 "지난 스프링에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이기고 나서 두 번 지면서 팬들을 무대에서 만날 일이 없었다"며 "이번에는 꼭 만나고 싶다. 그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 [게임스컴 2024] 혹시 여긴 '지스타'?…블리자드, '게임스컴'에 부산을 만들다▶ [게임스컴 2024]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스컴'에 나선 이유는…"성장 밑거름 만들기 위해"▶ [게임스컴 2024]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인조이'로 '배그' 흥행 잇는다▶ 젠지 합류한 조성호, 9월 결혼...유부남 대열 합류▶ 축구스타 네이마르, EWC 현장서 게임 실력 과시…"e스포츠와 영원히 함께할 것"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3258 [LCK 다시보기] '통신사 대전'서 나온 '제우스'의 데뷔 첫 펜타 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479 0
3257 생일날 롤드컵 간 '쿼드' 송수형, "작년에는 LCK 9등 팀에 있었는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524 0
3256 日 발로란트 소년만화 주인공 '라즈', 은퇴 선언 [1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3765 2
3255 '에이밍' 김하람, "젠지, 이번에는 꼭 이겨주고 싶어" [1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2540 5
3254 '쿼드' 활약한 플라이퀘스트, 4년 만에 롤드컵 진출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5627 6
3253 첫 롤드컵 '엄티' 엄성현, "선수 감정보다 미래 생각하게 되더라"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668 0
3252 '데프트' 김혁규, "레넥톤 티어 높다고 생각...장점 못 살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656 0
3251 젠지e스포츠, PO 2R 상대로 디플러스 기아 선택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615 0
3250 '노아'-'준' 속한 프나틱, 8연속 롤드컵 진출 [1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6977 5
DK 이재민 감독, "메타에 근접한 픽 찾으려 노력했는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599 0
3248 BNK 유상욱 감독, "이번 경기를 계기로 선수들 성장하길"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519 0
3247 [게임스컴 2024] 좀비 떼를 근접무기만으로 상대하라고?…독특한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516 0
3246 [EWC] 다나와 '로키' 박정영, "목표는 당연히 우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514 0
3245 [FC 챔피언스 컵] kt vs WHG, 4강 진출 두고 韓 내전 성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92 0
3244 [게임스컴 2024] 로스트 아이돌론스 "하드코어 덜어내고 캐주얼 더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5245 0
3243 모래 폭풍 다시 불까? BNK 피어엑스, 디플 기아와 PO 대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56 0
3242 [게임스컴 2024] 혹시 여긴 '지스타'?…블리자드, '게임스컴'에 부산을 만들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51 0
3241 [게임스컴 2024] 네오플 윤명진 대표 "'카잔', 초창기 '던파' 같은 하드코어 액션 RPG"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514 0
3240 축구스타 네이마르, EWC 현장서 게임 실력 과시…"e스포츠와 영원히 함께할 것" [3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7052 18
3239 '엄티가 없네' 팀 리퀴드 4명, LCS 서머 퍼스트 팀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480 0
3238 라이엇 존 니덤, "'발로란트' 프로 팀에 3,500만 달러 돌아갈 것"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356 4
3237 [EWC] 치킨 뜯은 다나와e스포츠, 1일 차 3위로 출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402 0
3236 [게임스컴 2024] 글로벌 기대작 총출동! '게임스컴 2024' 성대한 막 올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417 0
3235 '복귀하기 딱이네!'…호요버스, '원신' 5.0 업데이트 통해 역대급 혜택 제공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496 0
3234 [LCK 다시보기] 보법이 다른 '쵸비' 정지훈의 트리스타나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2505 5
3233 광동 챌린저스 '랜서' 한정흠, "블라디미르 제가 하려고 했는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463 0
3232 '1황' 젠지 이끈 김정수, 4년 만에 베스트 코치 수상 [1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6357 12
3231 LCK 역대 최다 세트 득실 기록 젠지, 올 퍼스트 팀 선정 [3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3072 12
3230 [강윤식의 e런 사람] '스파 6' 강성훈 감독이 꿈꾸는 또 한 번의 AG 金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448 0
3229 [김용우가 만난 사람] 정인호 해설, "발로란트 e스포츠? 이제 스타가 나와야죠"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465 0
3228 [BIC 페스티벌] '베스티어리 서바이버즈' 만드는 2인3각 사제콤비 "2만장 판매 넘어 게임쇼 수상 노린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406 0
3227 LCK 서머 PO 1R, T1 vs kt 이통사 라이벌전 성사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3037 1
3226 [BIC페스티벌] '마스터 피스' 아이엠게임 "가벼운 플레이와 깊은 전략 재미 모두 담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408 0
3225 [강윤식의 e런 사람] 김수빈 캐스터, "가슴 뛰게 만들면 그게 바로 스포츠"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458 0
3224 [챔피언스 서울] DRX, 팀 헤레틱스에 역전패...영종도 행 좌절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398 0
3223 디볼버 애비 궈 아태지역 매니저 "독창성과 보편성 모두 갖춰야 좋은 인디 게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377 0
3222 [챔피언스 서울] DRX, 패자조 쉽지 않다...센티널즈, EDG에 덜미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7543 0
3221 T1 김정균 감독, "14.16 패치 빠르게 적응하는 게 중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525 0
3220 T1, BNK 피어엑스 꺾고 4위로 PO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476 0
3219 [BIC 페스티벌] "열정 하나로 일본까지 갔었죠"…'모노웨이브' BBB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407 0
3218 [BIC 페스티벌] "'더 에이트 쇼' 닮아, 韓 이용자에게 친숙할 것" 신작 '크러시 하우스' 개발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98 0
3217 디플 기아 이재민 감독, "PO 상대? 현재로선 BNK 피어엑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72 0
3216 kt 강동훈 감독, "안 좋은 모습 나왔지만 정비 가능할 것"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56 0
3215 5연승 거둔 디플러스 기아, kt 꺾고 3위로 마무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56 0
3214 [EWC] 조성주, '세랄'과의 2위 결정전서 패...녹아웃 2R 행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39 0
3213 '룰러'-'카나비' 징동, 극적 생존...롤드컵 선발전 패자조 행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92 0
3212 [BIC 페스티벌] 개막식으로 10주년 축하하고 팬과 파트너 선정 기대작 발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356 0
3211 [BIC 페스티벌] 서태건 조직위원장 "10년 뒤에도 인디 게임 향한 초심 잃지 않겠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348 0
3210 [BIC 페스티벌] 10주년 맞이한 'BIC 페스티벌', 북한에서도 접수가 왔었다고?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307 0
3209 [챔피언스 서울] DRX, 中 TE 압살...패자 2라운드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300 0
뉴스 '수상한 그녀' 진영, 정지소와의 남다른 호흡 자랑...“시너지, 케미 모두 기대하셔도 좋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