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도로 상황과, 운전 문화, 4계절의 기온 변화 등을 고려하면 환경부 기준이 가장 정확함에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전기차를 사용하는 용도도 매우 다양하므로 환경부 측정치가 절대적 기준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전기차를 도심 출, 퇴근 용도로만 사용하면서 저속 주행 위주, 장거리 운행이 거의 필요 없는 운전자라면 오히려 국내 인증 거리보다 WLTP의 인증 거리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WLTP는 동력계에서 측정하는 국내와 달리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기 때문에 보다 환경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달리, 데일리 카로 사용하되, 장거리 운행을 하거나, 캠핑 또는 드라이브 등의 차를 이용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운전자라면, 보다 타이트한 기준으로 측정된 국내 환경부 인증 거리를 참고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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