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 5천시간 들었다

무자막으로 미드 영화 애니 보고

영어 라디오 엄청나게 들었다

하지만 아직도 뜻이 안들어온다

뭔가 그냥 듣기만해선 안되는거 같다

그런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이제동안 들어온 시간이 전부 날린 시간은 아닌거 같다

아무것도 안한것보단 나은건 분명하고

뭔가 봇물이 터졌을때

그동안 들어온것도 다 보상받듯 되돌아올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봇물이 터질려면 그냥 듣기만해선 안되는거 같다

뭔가 매개가 있어야하는거 같은데

그냥 엄청 들어서 분명 되는 사람도 있는거 같다

마치 쉐도잉이나

딕테이션만 해서 영어 됐다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것처럼 그냥 보고 들어서만 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있는거 같다

근데 모국어화하려면 영어를 영어자체로 받아들이는건 분명 맞는거 같다

안그러면 공부하듯이 하면 영어는 모래성처럼 사라지는건 분명한거 같다

분명 머리가 비상해서 공부하듯 해서 성공하는 사람도 있긴하다

하지만 머리가 비상해서 공부하듯 영어를 마스터했다는 사람들도 영어를 쓸때는 한국어완 달리 불편함이 있는것이 있을거 같다

어쨌든

엄청나게 들어왔고 뭔가 봇물을 터트릴 방법이 있는거 같은데

그게 무의식에 있는거 같다

문제는 무의식을 어떻게 여느냐 인데

그 문을 어떻게 따냐인데

시각효과만으로 됐으면 좋겠는데 어려울거 같다

명상을 도입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