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새로운 사위로 합류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이봉주가 새로운 사위로 나서 강원도 삼척에서 처가살이에 나선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이봉주는 강원도 삼척에 있는 처가로 향했다. 그는 강제소환 차량이 아닌 마라톤을 하며 처가에 도착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길 전망. 
 
또한 강제처가살이에 처음 소환된 이봉주는 분주하게 집안일을 하는 장인을 보며 도와주려고 나섰지만 그냥 가만히 편히 쉬라는 장모의 말에 누구 말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 
 
제작진은 "이봉주와 장인의 완벽한 콤비로 강제처가살이 내내 웃음이 마를 새가 없다"며 "개그 프로보다 더 웃긴 이봉주의 폭소 만발 처가살이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