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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낚게이의 24년도 한해를 돌아보며..앱에서 작성

반격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30 22:06:30
조회 392 추천 15 댓글 9
														



낚시하면서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다양한 물고기들도 잡아보고,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머릿속에 담아두기엔 너무 아까워서








사진을 찍어두고,








또 그 사진을 하드에 박아두기 아까워서,







조행기를 쓰게됐읍니다!







그러고 보니까 24년도는



낚갤에 조행기쓰는 재미로 한 해를 보냈네요ㅋㅋㄱㅋㅋㄱ








월별로 기억에 남는 사진들 추려봤습니다!

















1월





지금보니까 미친놈이었네예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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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 날리는데 뭐라도 잡아보겠다고



시화방조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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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럭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구온난화 덕분에 따뜻하게 잡았습니다ㅋㅋㄱ


















2월




퇴근길에 동망숭이가



보내준 물고기사진 보고



월미도 호다닥 달려가서



원투!




장어인가? 장어?!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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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하고ㅋㅋㅋㄲㅋㅋㅋㄱㅋ






또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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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는 퇴근 짬낚이었지예ㅎㅎ



















3월




킨텍스 낚시 박람회 입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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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이것저것 구경도 많이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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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여신 서프라이즈 여자걔



이쁜역할만 담당하는



하영누님이랑 사진 득ㅋㅋㅋㅋㄱ




사실상 3월 최대 업적ㅋㅋㅋㅋㅋ







박람회 끝나고



간만에 일산 온 김에



대물낚게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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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붕낚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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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첫 민물고기!!



얼굴도 보고,






그리고 고성에서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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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져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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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앞 해변에서 망숭게이랑

강도다리 원투도


했드랬죠


















4월




소개팅 말아먹고




기분 잡쳐있던 찰나



낚게이들 : 십동 ㄱ?




바로 ㄱ!





군산 십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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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전 노래미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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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물살, 깊은 수심에 조져짐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동출 쌉고수 낚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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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클라스의 차이 느끼고옴ㅋㅋ






이때 아무것도 없는 섬 한가운데서



쥐놀 회떠주시는거보고



개감동ㅋㅋㅋㅋ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서 회뜨기에 관심이 생겼지예






그리고 낚게이들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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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차 맛집, 율무좌대 동출도 갔었지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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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럭도 많이잡고,



다들 좋은 시간 보냈읍니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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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터에서 올림낚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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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도 보고, 한 두번씩 붕낚도 다녔네요 ㅎㅎ



근데 올해는



찌맞춤, 극 예민채비에 집중하기보단



떡밥 운용에 집중해서 재미 많이 봤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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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루어로 우럭잡으러 여기저기 쏘다니기도 했지예



















6월



오이도, 인천 낚시배는 타는거 아니다



라는 말에



왜?



갑자기 궁금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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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배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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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비맞으면서



우럭도 잡으러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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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루어터에



낚게이 성님들이랑 동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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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죄다 쓸어오기도 했지예ㅋㅋㅋㅋ



입어료도 비싸지만,



물고기 사이즈가 ㅋㅋㅋㅋㅋㅋ



무튼



인상적인 경험이었읍니다!





그리고 또 낚게이들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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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좌대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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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밭ㅋㅋㅋㅋㅋㅋㅋ


















7ㅡ8월



여름휴가땐 낚게이랑


고성 동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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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야무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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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먹었지예ㅋㅋㅋㅋ



동출낚게이놈.. 고등어좀 그만 챙기라고 하더만



막상 구우니까 맛있다고



지가 거의 다처머금ㅋㅋㅋㅋ





그리고 더운날에



인천 실내낚시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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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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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도 봤었지예ㅋㅋㅋㅋㅋ 이날 처음으로



실내터에서 물고기다운 물고기잡음ㅋㄱ


















9월


가을이 시작될무렵



낚게이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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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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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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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도 하고ㅋㅋㅋㅋㅋㅋ



















10월



가을 ㅡ 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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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입갤!!



감시 손맛 찐하게 보고~




사리간조때는



낚게이랑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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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뻘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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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도 했지예



동죽캐는건 진짜 장님도 캘 정도로 쉬움



근데...  해감은...



어후..







그리고 쌉고수낚게이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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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평도에서 바다루어 한 수 배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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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삼치 신나게 패고


또 패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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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삼치 위주로 뽑는디



반면 쌉고수 낚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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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타작ㅋㅋㅋㅋㄲㄲ



십동에 이어서 또




클라스의 차이를 느꼈읍니다ㅋㅋㅋ










11월




친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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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좌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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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도 패고





갑자기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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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씨에 집근처 송어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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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도 잡았지예ㅎㅎ













12월



낚게이들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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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즌갱이낚시!




전갱이 선상은 처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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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망도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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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도 찐하게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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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도 채우고 ㅋㅋㅋㅋㅋ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ㅎㅎ














퇴고를 반복하면서 이리저리 생각해보니


낚게이분들 덕분에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낚시를 했었네요ㅋㅋ







즐거웠던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보니


24년도는 정말 행복했던 한 해였구나


싶네요ㅎㅎ





저와 함께 출조를 떠나시는 낚게이분들,


제 조행기를 재밌게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내년에도 다들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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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해라 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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