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첫고기는 - 낚시 갤러리

24년도 첫고기는앱에서 작성

인민분통만

2024.12.31 00:16:09

조회 729 추천 1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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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초 청평 조종천 송어축제장 짬낚으로 잡은 송어 1마리가 첫고기임 1월은 너무 추워서 패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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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역시 조종천에서 꺽지 마수걸이했고 본격적으로 낚시 다니려던 찰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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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인대 찢어져서 한동인 반깁스하고 다니라 첫번째 황금시즌 허송세월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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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하반기에 낙산 일출 보면서 어복 포텐 터지길 기원했으나 기각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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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 현충일쯤엔가 친구랑 동해시 ??해변에서 서프루어 짬낚으로 애광 한마리 걸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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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애럭도 6월 되서야 마수걸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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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딱히 고기 사진 올릴만한 게 없고 8월에 한번은 집나간 토끼 한마리가 얼쩡거려서 벙찐적 있었음.

그후로 몇번 다시 왔지만 수달한테 잡아먹힌 건지 아님 장어원투 틀딱한테 잡아먹힌 건지 두번 다시 볼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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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뽕맞은 월미도는 계속 조져지기만 해서 간만에 애럭 대신 꺽지 패러 갔더니 2009년에 산 텔레대에 쏘가리가 나와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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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에 친구놈이랑 울진 갔지만 술판 벌이다가 배탈 나서 낚시 말아먹은 반면, 그날 다른 친구는 장인과 함께 대삼치 지깅배 타고 메다 오바 대삼치 잡은거 자랑해서 현타 심하게 오기도 했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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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에 혼자 삼척 장호항 당일치기 가서 2짜 우럭 및 젓볼 몇마리 잡았음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한강과 조종천 짬낚 횟수가 눈에 띄게 줄었고

동헬은 출조 횟수가 늘었지만 6월초에 상춧잎 광어로 메탈지그 마수걸이한 거랑 11월에 혼자 삼척 가서 2짜 우럭 하나 올린 거 빼면 죄다 조져지기만 했음

내년에는 친구가 쭈꾸미때문에 서핼 위주로 갈꺼라고 하는데 좌대낚시(아마도 삼길포쪽?) 한번 같이 갈 것 같고

장인이 낚시광인 친구놈하곤 10월에 경주 삼치배 같이 타기로 해서 차비 많이 드는 동헬 출조 횟수를 줄여야 할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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