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총장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고하면 수사지휘권 행사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1 12:52:47
조회 88 추천 0 댓글 0

"항고하면 철저히 점검…불기소 처분 부당하다고 생각하진 않아"


[파이낸셜뉴스]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불기소 처분에 대해 항고가 이뤄지면 수사지휘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심 총장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발인이 항고해 서울고검이 수사하게 되면 총장에게 수사지휘권이 있느냐'고 묻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수사지휘권을 행사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심 총장의 수사지휘권에 대한 입장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이 배제된 것이 서울중앙지검의 수사에 한정돼 있기 때문에 서울고검으로 사건이 넘어가면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다만 심 총장은 "항고만 되면 철저하게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게 지휘하겠다는 차원에서 제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린 것"이라며 "(수사팀의 불기소 처분) 결과가 부당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추미애 당시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의 도이치모터스 사건 수사 지휘권을 박탈했다. 추 장관의 지시로 서울중앙지검은 총장의 수사지휘를 받지 않고 결과만 보고하게 됐으며 이후 총장의 지휘권이 복원되지 않았다.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고발인인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김 여사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하겠다고 예고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노벨상 한강, 오래전 이혼" 전 남편 직업이...▶ '이재명 단톡방' 관련자, 해변서 숨진 채 발견▶ 문다혜 피해 택시기사 "文측에서 제시한 것이..."▶ 과즙세연 "방시혁과 약속하고 만났고..." 발칵▶ 시母 "너 왜 처녀인 척..." 며느리에 돌직구 사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14192 '복지시설서 만난 또래 여아 추행 의혹' 10대 남학생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09 0
14191 '흑백요리사' 백종원 사칭 피해 접수…경찰 내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00 0
14190 '상습도박 혐의' 조사 마치고 귀가한 이진호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87 0
14189 갈수록 진화하는 '꼼수'…음주운전 천태만상 [죽음을 부르는 질주 음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81 0
14188 '36주 태아 낙태 의혹' 병원장·집도의 내일 구속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79 0
14187 음주운전부터 불법 숙박업 의혹까지...각종 논란 휩싸인 문다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80 0
14186 법원 국감서도 최대 쟁점은 ‘이재명 사법리스크’…여야 충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76 0
14185 "저는 마약 중독자였지만, '혐오' 대상은 아닙니다" [마약중독과 싸 [2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7446 5
14184 '채상병·공천개입' 공수처 검사 임기 만료 닷새 전..."아직 재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69 0
14183 "아파도 병원 못 가"…법률구조공단, 60대 무호적자 지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79 0
14182 '불법도박 혐의' 이진호, 경찰 출석..."죄송합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76 0
14181 [속보]'23억 불법 도박' 이진호 경찰 출석…"죄송합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90 0
14180 "곧 상장된다", 고수익 보장" 이런 접근 '조심'...주가 300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74 0
14179 '흡연장 70대 이웃주민 살해' 최성우..."살인 고의 없었다" 주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89 0
14178 대법 "헌법불합치 결정, 형벌조항 아니면 소급적용 불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79 0
14177 정차 명령 불응하고 접촉사고까지…경찰, 도주하던 20대 음주운전자 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85 0
14176 노숙인 3명 집단폭행에 50대 의식불명, 긴급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95 0
14175 '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그녀는 정말 죄가 없을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102 0
14174 "30년 직장 나오니, 먹고 살길 막막"...'정년 연장'해야 하나?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488 0
14173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 의사 3명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09 0
14172 "내 회사 오토바이 회수했는데 절도라고?" 배달업체 대표의 기막힌 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14 0
14171 '홍대 인근서 술 취해 옷 벗고 소란' 40대男 현행범 체포 [1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6068 5
14170 변협 임시총회서 신축회관 건립 부결...AI 광고 규제 강화안은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00 0
14169 경찰, 서초구청 공무원 성비위 수사...서초구청, 직위해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13 0
14168 뉴진스 하니, 한강 패러디.. '건강한 풍자 vs 인종차별·외모비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46 0
14167 검찰, '부동산 PF 사익 추구' LS증권·현대건설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9 0
14166 김상환 대법관 후임 후보 37명 공개…'최태원 이혼' 2심 재판장 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9 0
14165 [속보]검찰, 자본시장법위반 혐의 LS증권·현대건설 본사 등 10여곳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9 0
14164 법무법인 대륙아주, '출입국·국적 센터' 출범[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5 0
14163 野 검사 탄핵추진에...검찰총장 "결국 피해는 국민이 입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3 0
14162 법무법인 바른, 금융규제 전문가 이은경 변호사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4 0
14161 "주사기 6개 지하에.." 부모 신고에 마약 덜미 잡힌 아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45 0
14160 재차 고려아연 손 들어준 법원... 가처분 '2라운드'도 기각 [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79 0
14159 "변협회관 신축 시도 중지" 변협 대의원들 가처분 신청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4 0
검찰총장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고하면 수사지휘권 행사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8 0
14157 "배임 단정할 수 없어"…고려아연 자사주 취득금지 2차 가처분도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4 0
14156 조지호 경찰청장 "불법적 관행과 부정부패 엄정 단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34 0
14155 공소시효 지난 범죄로 공소장 변경 후 유죄 선고…대법 파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371 0
14154 [속보] 법원,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 금지' 2차 가처분도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87 0
14153 "변협 로스쿨 평가 부당하다" 소송 냈지만…법원 '각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101 0
14152 포렌식 마무리 검찰, 문다혜 10월말~11월초 소환할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1 96 0
14151 통일차관 "북한군, 쿠르스크 투입될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31 0
14150 쿠바, 사흘째 전국적인 정전…'수백만 국민 불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23 0
14149 서울 은평구서 택시가 식당으로 돌진…4명 경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34 0
14148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순직 경찰관 4명 올해 '경찰영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30 0
14147 '명품백·도이치모터스 불기소' 檢수사 일단락, 남은 쟁점은?[법조 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9 0
14146 서울 월계동 23층 아파트서 불…80대 병원 이송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7035 1
14145 '로톡 징계' 변협의 과징금 불복소송 결론, 영풍·MBK파트너스와 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4 0
14144 탈북자 범죄 30%는 마약류..."예방교육 등 필요"[김동규의 마약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18 0
14143 인터넷방송 합쳐 새 플랫폼 개설…법원 "창업 세액감면 안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13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