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탄핵' 이재명 대표 검찰에 고발, 검찰 반발 확대 조짐

파이낸셜뉴스

2024.12.02 07:55:47

조회 73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감사원장·검사에 대한 탄핵 시도가 위법하는 이유에서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일 서울남부지검에 이 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직권남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것이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추진에 대해선 "입맛대로 감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데 대한 보복성 조치"라며 민주당이 다수당의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검찰의 반발도 확산되고 있다. 현재까지 반발 입장을 표명한 이들은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서울남부지검 차·부장검사, 중앙지검 부부장검사 등이다. 중앙지검 수석 평검사들은 200여명의 의견을 수렴해 대책 회의를 열고 입장문 발표를 검토하고 있다. 전국 지검장 등도 전국 확산 가능성도 있다.

민주당은 검사와 감사원장 등 4명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해 오는 4일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유명 모델과 혼외자 낳은 정우성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폭탄 고백 ▶ "여동생이 무속인과 8개월간 동거했다가..." 경악 ▶ 회식 후 하의 속옷 안 입고 온 남편, 알바생과 모텔에서..▶ 주택서 속옷 벗겨진 알몸 시신 발견, 얼굴 살펴보니..▶ '일곱째 임신' 아내, 10살 연상 남편은 과한 성욕 때문에..끔찍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17497	[현장] 3·1절 서울 도심 14만명 집결…'탄핵 찬반' 목소리(종합	파이낸셜뉴스	03.01	46	0
17496	[르포]"나라 지키기 위해 연대"...여의도 모인 보수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	03.01	45	0
17495	[현장] 3·1절 광화문, '탄핵반대' 지지자 6만5000명 '집결'	파이낸셜뉴스	03.01	41	0
17494	[현장] 尹 탄핵촉구 野5당 대표 한 자리...찬탄 시위대 "즉각 파	파이낸셜뉴스	03.01	37	0
17493	[현장] 3·1절 '탄핵 찬반' 서울 도심 집결…시민 수십만명 운집(	파이낸셜뉴스	03.01	41	0
17492	[현장] '尹탄핵촉구' 맞불집회도 결집...잔디밭서 여유로운 시민들 [75]	파이낸셜뉴스	03.01	5845	0
17491	[현장] "대통령에 힘 보태야"...여의도 모인 보수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	03.01	45	0
17490	[현장] 탄핵선고 앞둔 3·1절 광화문 집결…오전부터 인산인해	파이낸셜뉴스	03.01	47	0
17489	오늘 3·1절 광화문·여의도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충돌 우려	파이낸셜뉴스	03.01	47	0
17488	혼자 사는 여성 집 침입한 육군 간부…군 당국 수사 [1]	파이낸셜뉴스	02.28	104	0
17487	尹 탄핵 반대 ‘캡틴아메리카’ 복장 男,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	02.28	66	0
17486	검찰, '계엄수사 尹 영장 허위답변 논란' 공수처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02.28	58	0
17485	마스터카드 제휴한 국내 카드사…법원 "분담금에 매긴 부가세 취소해야"	파이낸셜뉴스	02.28	58	0
17484	‘구형 줄여주겠다’며 금품 챙긴 검사 출신 변호사…2심서 감형 [6]	파이낸셜뉴스	02.28	4453	1
17483	검찰, '비상계엄 가담' 김현태 707단장 등 군경 9명 기소	파이낸셜뉴스	02.28	67	0
17482	모교 성대 찾은 황교안 "서부지법 침입은 의거"	파이낸셜뉴스	02.28	52	0
17481	'병역 감면' 위해 스테로이드 약물 투약…대법서 징역형 집유 확정	파이낸셜뉴스	02.28	54	0
17480	[속보]검찰, '비상계엄 가담' 김현태 707단장 등 군경 9명 기소	파이낸셜뉴스	02.28	51	0
17479	3·1절 서울 등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대학생도 가세 [69]	파이낸셜뉴스	02.28	404	3
17478	[속보]'안성 사고' 현대엔지니어링·도로공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02.28	59	0
17477	경찰, 주택가서 대마 찾던 여당 국회의원 아들 적발	파이낸셜뉴스	02.28	110	0
17476	검찰, 창원서 명태균 이틀째 소환 예정...'공천개입·여론조사비 대납	파이낸셜뉴스	02.28	53	0
17475	'내란 혐의 재판' 군·경 나눠서 진행…"추후 모두 병합"[종합]	파이낸셜뉴스	02.27	64	0
17474	민주노총 "정권 교체시 사회개혁 과제 정부와 논의" [1]	파이낸셜뉴스	02.27	83	0
17473	법원 "'카드뮴 배출' 영풍에 281억 과징금 정당"	파이낸셜뉴스	02.27	67	0
17472	'살인예고 글' 올리면 최대 징역 5년…'공중협박죄' 신설 [22]	파이낸셜뉴스	02.27	4616	9
17471	'롯데리아 모의' 노상원·김용군 재판 병합...조지호·김봉식은 분리	파이낸셜뉴스	02.27	71	0
17470	대통령 당선되면 '재판정지'?...판단 내릴 기관 있나	파이낸셜뉴스	02.27	71	0
17469	'세관 수사외압' 의혹 김찬수, 경무관 승진…'용산 출신' 5명 포함	파이낸셜뉴스	02.27	65	0
17468	"경찰, 집회·시위 제한할 권한 없어"...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파이낸셜뉴스	02.27	68	0
17467	헌재, ‘마은혁 권한쟁의’ 인용에… 尹측 "정치적 셈법과 꼼수"	파이낸셜뉴스	02.27	66	0
17466	헌재, 전원일치로 "감사원의 선관위 감찰은 위헌"…권한쟁의 인용	파이낸셜뉴스	02.27	67	0
17465	'허위 세금계산서' 삼양식품 전 회장, 대법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파이낸셜뉴스	02.27	61	0
17464	‘마은혁 임명 의무’ 지게 된 최상목…尹 탄핵심판 중대 변수	파이낸셜뉴스	02.27	64	0
17463	"가상자산 범죄 전담 수사" 검찰,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 출범	파이낸셜뉴스	02.27	60	0
17462	결혼·취업 입국한 베트남인들이 마약유통…유흥업소 업주 등 검거	파이낸셜뉴스	02.27	61	0
17461	[인사] 경찰청	파이낸셜뉴스	02.27	68	0
17460	"공개변론으로 초상권 침해" 국가 상대 손배소…대법 "배상 책임 없다	파이낸셜뉴스	02.27	62	0
17459	헌재 "최상목, '마은혁 미임명'은 국회 권한 침해"...전원일치 판	파이낸셜뉴스	02.27	65	0
17458	[속보] 헌재 "마은혁 불임명, 국회권한 침해"…권한쟁의 일부인용	파이낸셜뉴스	02.27	70	0
17457	헌재, '마은혁 미임명' 권한쟁의 오늘 결론…尹 탄핵 변수 되나	파이낸셜뉴스	02.27	74	0
17456	'내란 공범 혐의' 김용현·조지호·노상원 등 준비기일…尹 사건과 병합	파이낸셜뉴스	02.27	70	0
17455	이재명도 '운명의 3월'…선거법 2심 내달 26일 결론[종합]	파이낸셜뉴스	02.26	93	0
17454	[속보]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선고 내달 26일 오후 2시	파이낸셜뉴스	02.26	92	0
17453	정치 명운 걸린 이재명 선거법 2심 결심...檢 징역 2년 구형 [7]	파이낸셜뉴스	02.26	905	14
17452	서울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차량 압수·동승자 검거	파이낸셜뉴스	02.26	85	0
17451	[속보]이재명 선거법 2심...檢 징역 2년 구형	파이낸셜뉴스	02.26	86	1
17450	'김학의 관련 허위 면담보고서 작성 혐의' 이규원 1심 선고유예	파이낸셜뉴스	02.26	83	0
17449	끝 보이는 尹 탄핵심판…치열해진 장외 여론전	파이낸셜뉴스	02.26	85	0
17448	'명태균 의혹' 수사 본격화하는 검찰...법조계 "尹 향할 수도"	파이낸셜뉴스	02.26	86	0
뉴스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 잠입 수사 중 학생회 임원 도전	디시트렌드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