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경찰, '압구정 롤스로이스' 마약 처방한 의사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6 22:15:28
조회 91 추천 0 댓글 1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 신 모씨가 지난 8월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신 모씨는 앞서 지난 2일 오후 8시10분쯤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마약 간이 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오자 치료 목적이라고 해명했다. 2023.08.18. ks@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혐의를 받는 40대 의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 사건 피의자인 40대 의사 염모씨에 대해 지난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염모씨는 사고가 난 지난 8월 2일 자신의 병원에서 가해 운전자인 20대 신모씨에게 치료 목적 외의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처방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염씨가 당시 신씨 진료기록을 거짓으로 기재했다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기록을 삭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압수한 염씨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마취 상태인 여성 10여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 촬영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따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 준강간, 준강제추행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염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 일정은 오는 27일 열린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성탄절 대낮 관악구서 중년 부부 숨진 채 발견…시신보니▶ 재혼한 남편이 암으로 죽자 전처 4남매가 득달같이...▶ 예쁜데 뭔가 이상하다... '미스 프랑스' 미모 논란▶ "서울대 나왔는데 인생 폭망" 사회 초년생의 고뇌▶ "결국 이 지경까지"…지팡이 들고 휠체어 탄 노홍철,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142 [단독] 고용부, 선경아파트 경비원 사망 사건 '직장내 괴롭힘 혐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8 109 0
8141 ‘이선균 협박·돈 갈취’ 20대女, 구속심사 전 도주했다 붙잡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8 125 0
8140 양대 사법 최고기관 신년 구성 급변…지형변화 본격화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8 1350 0
8139 경찰 "故 이선균 부검 안 할 듯"...유족들 원치 않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33 0
8138 '롤스로이스男' 마약류 처방 의사 구속…"증거인멸 우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0 0
8137 구축아파트 빈집서 4억 금품 턴 일당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15 0
8136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 원영식 전 초록뱀 회장, 보석 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1 0
8135 목숨 던져 아이 살린 아빠...도봉구 아파트 주민들의 눈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6 0
8134 "남편이 부자인척 날 속였다", 이 결혼 무를 수 있나요[최우석 기자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5 0
8133 부당합병부터 상속·이혼까지…'사법 리스크' 휩싸인 총수들[2023 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19 0
8132 세상 떠난 이선균…'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황금연기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10 0
8131 檢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 연장…내달 6일까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9 0
8130 배우 이선균씨 사망…경찰 "강압 수사 전혀 없었다"(종합4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6 0
8129 세상 떠난 이선균, 무혐의 지드래곤…경찰, 무리한 수사 도마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4 0
8128 이선균 소속사 "참담·비통…허위사실 유포 자제해달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5 0
8127 '롤스로이스男' 마약 처방 의사 구속 기로…성폭행·불법촬영 혐의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5 0
8126 '보안 허술' 구축 아파트 빈집털이 노린 일당 검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5 0
8125 배우 이선균씨 사망, 혐의 못 밝힌 연예인 마약 수사..."강압수사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5 0
8124 이선균 배우 사망, 공소권 사라져 경찰 수사 전면 중단될 듯(종합2보 [3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2610 3
8123 이선균 배우 사망, 경찰엔 "억울하다 거짓말탐지기 써달라"(종합)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24 0
8122 '중대재해법 시행 2년' 1심 12건중 1건만 실형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8 0
8121 이선균, 서울 한 공원서 숨진 채 발견(3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10 0
8120 이선균, 서울 한 공원서 숨진 채 발견(2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3 0
8119 [속보]이선균, 서울 한 공원서 숨진 채 발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01 0
8118 "한강식 검사입니다. 송금해주세요" 중국 거점 보이스피싱 조직 무더기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606 8
8117 살인, 강도 피해자도 국선변호인 지원...개정안 입법예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4 0
8116 고등학생 제자와 여러차례 성관계 혐의..20대 기간제 교사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147 0
8115 서울경찰-서울시, 안심물품 ‘지키미’ 1만세트 지급한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96 0
8114 낙서 지워진 경복궁 담장, 1월 4일 공개...경찰은 '배후' 추적중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392 1
8113 어린이집 평가등급, 문서 대신 홈페이지 공표도 '적법' [서초카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54 0
8112 "부동산 급매 투자 해줄게"... 지인 속여 5억원 가로챈 60대 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7 65 0
8111 송영길, 불응 끝 첫 검찰 조사서 진술 거부…"다신 부르지 말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73 0
경찰, '압구정 롤스로이스' 마약 처방한 의사 구속영장 신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91 0
8109 성탄절 참변 '도봉구 아파트 화재'..."담배꽁초 등 인적 요인 발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88 0
8108 <인사> 경찰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8 0
8107 '경찰의 별' 경무관 31명 승진 인사...절반이 서울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64 0
8106 '이선균 공갈" 20대 여성...오늘 영장심사 불출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83 0
8105 법원, '코인 논란' 김남국 의원에 "유감 표명하고 재발방지 노력"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72 0
8104 "거짓말 탐지기 써달라" '마약 투약' 혐의 억울함 호소하는 이선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71 0
8103 '필로폰+우유'...'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한국인 주범 국내 송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9 0
8102 연예인, 재벌가 줄줄이 재판행, 법원도 '마약과의 전쟁' [2023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115 0
8101 "2억원 안주면 아이 보내지 않겠다" 초등생 납치한 40대 남성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67 1
8100 성탄절 화재 참변...도봉구 아파트 합동감식 "사람 부주의로 인한 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2 0
8099 전우원은 왜 실형 피했을까, 마약사범 양형 '이것'차이로 달라진다[김 [1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1201 4
8098 폴임 코야드 총재 "청소년 마약 막으려면 가정 소통 단절 현상 복원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2 0
8097 군 복무 중 마약 투약한 20대 남성 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60 0
8096 홍대서 여성 불법촬영하고 목격자 폭행한 30대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9 0
8095 성탄절 화재…'두 아이 아빠' 1차 부검은 '추락사' 소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5 0
8094 경찰, 경복궁 낙서 교사범 추적 수사력 집중…SNS 대화기록 분석(종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56 0
8093 경복궁 낙서 모방 범죄 우려…주요 궁 집중 순찰 배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6 49 0
뉴스 한국영화 흥행 부진…10월 관객수·매출액 올해 최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