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년사]한동훈 법무장관 "경제·조폭 범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31 13:54:53
조회 159 추천 2 댓글 3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23년 새해를 앞두고 "주가조작과 무자본 M&A 등에 개입해 경제 질서를 어지럽히고,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조직폭력 범죄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12월 31일 구성원에게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조직폭력배들이 백주대낮에 활보하고, 정치인 뒷배로 기업인 행세를 하면서 국민을 괴롭히는 나라가 돼서는 안 된다"며 "지금 막지 않으면 이런 것들이 일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 장관은 구성원들에게 성범죄의 심각성을 주지 시키기도 했다.

한 장관은 "작년 고위험 성범죄자 출소에 대해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며 "1:1 전자감독, 신속수사팀 운영 등 전자감독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위험 성범죄자가 아동시설 등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지 못하도록 주거지를 제한하는 미국의 '제시카법'을 우리나라 환경과 현실에 맞게 도입하는 방안과 쉽게 사회에 복귀할 수 없도록 법정형 하한을 높이는 방안 등 획기적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때"라면서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또 마약범죄 특별수사팀·다크웹 전담수사팀 등을 통해 마약 범죄를 엄단하고, 조직폭력 범죄도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장관은 "전세 사기·보이스피싱·스토킹·디지털성범죄 등 국민의 일상을 괴롭히는 민생침해범죄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면서 범죄피해자 맞춤형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 법률지원 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그는 "미래에 다가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우리의 출입국·이민 관리 체계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며 "출입국 이민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국가 백년대계로서의 출입국·이민 정책을 제대로 연구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야산에서 발견된 여성 변사체, 시신 살펴보니..▶ 이승기 음원료 빼돌린 후크 대표, 이선희 딸에게 준 주식이..▶ 술자리 합석 후 미혼모가 되어버린 女, 남친 정체가..▶ 20층에서 추락한 여고생 2명, 옥상에서 발견된 물건이..▶ 여성과 같이 가는 골프 약속 숨긴 남편, 아내에게..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2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930 변협, 공익대상 수상자로 법무법인 세종·김예원 변호사 선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44 0
929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새해 첫 출근일부터 혼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47 0
928 서울경찰 "지하철 시위 전장연 24명 송치…29명 중 27명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50 0
927 태평양, 김희관 前 고검장 영입…'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43 0
926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개혁, 올해도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73 1
925 성착취물 텔레그램 '링크' 보관…대법 "음란물소지죄 아냐"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2 927 2
924 해외여행 폭발.. 초저가도, 초럭셔리 패키지도 '불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345 0
923 [2023 법조계 화두는](上)사법권력 지형도 바뀐다…대법원장·헌재소장 교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77 1
922 진술조력인 필요성 커지는데 상근 인원은 태부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73 0
921 본격화된 '탈북어민 강제북송' 수사....쟁점은 [법조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73 0
920 소환 앞두고 檢-이재명 신경전 최고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69 0
919 전장연, 법원 조정안 수용 "5분 내 열차 타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74 0
918 <인사> 경향신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76 0
917 <인사> 방위사업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67 0
916 <인사> 병무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84 0
915 <인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64 0
914 <부고> 김광진씨(KBS 목포방송국 기자) 빙부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65 0
913 방음터널 화재 수사본, 최초 발화 트럭 업체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62 0
912 '국정원 불법사찰' 추명호 전 국장, 징역 2년 확정 [1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1.01 3519 6
911 '비밀 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대표, "친미세력 시나리오" [7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4937 5
[신년사]한동훈 법무장관 "경제·조폭 범죄, 반드시 뿌리 뽑아야"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159 2
909 [신년사]이원석 검찰총장 "檢, 거짓 주장·비난 휩쓸리지 않고 '해야 할 일' 해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93 0
908 [신년사]유남석 헌재소장 "화합의 길 나아가도록 최선 다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74 0
907 [신년사]김명수 대법원장 "'좋은 재판' 실현에 끝까지 최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153 0
906 "장보기 편해졌다 vs 자영업 죽는다" 대형마트 규제완화에 두 목소리 [1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1 6618 6
905 2번째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제 열려... "국정조사 기간 연장해야"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270 1
904 국방부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성공"..신고민원 잇따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52 0
903 檢, '가거도 방파제 사업' 삼성물산 전현직 임직원 구속영장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223 1
902 [이태원 참사]피의자 첫 기소...'핼러윈 보고서 삭제' 혐의 3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41 0
901 '사면·복권' 이명박 전 대통령 "국민께 심려, 대단히 송구"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211 0
900 이태원 참사 유가족, 보수단체 접근금지 신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203 1
899 '디스커버리펀드 환매 중단' 장하원 대표 1심서 무죄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3 0
898 도주 48일만에 검거된 ‘라임 주범’ 김봉현, 구속부터 보석·도주·검거까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91 0
897 [속보] '디스커버리 사태' 장하원 1심 무죄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00 0
896 서울 강남구 횡단보도서 초등학생 친 버스기사 불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13 0
895 검찰 수사받던 빗썸 관계사 임원 사망…극단선택 추정 [3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3948 14
894 [신년사]김진욱 공수처장 "청렴 새로 쓰는 자세로 일하겠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40 0
893 한동훈, '노웅래 피의사실공표' 논란 반박 [3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2828 25
892 [이태원 참사]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86 0
891 [신년사] 윤희근 경찰청장 "책임있는 경찰로 도약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58 0
890 보신각 일대 내일 밤 9시부터 통제...'제야의 종' 타종 행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66 0
889 서울고검, 특검 대신 '문체부 블랙리스트' 재판 준비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1 0
888 검찰,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 기소..추행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71 0
887 국가 상대 400억원대 '땅 소송' 봉은사, 최종 승소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45 1
886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의료진, 무죄 확정 [5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2045 5
885 '한동훈 아파트 침입' 더탐사 대표 구속영장 기각 [5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30 1823 3
884 서울 문래동 상가로 차량 돌진…2명 사망, 3명 중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54 0
883 대검 "이태원 유족에 마약 부검 요청 안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64 1
882 '라임' 김봉현 경기 화성시에서 검거…베란다 통해 탈출 시도(종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75 2
881 '라임' 김봉현 도주 48일 만에 경기도서 붙잡혀(1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29 120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