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군 '위안부' 발언 경희대 교수...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6 12:30:50
조회 85 추천 0 댓글 1

[파이낸셜뉴스] 강의하는 도중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자발적 매춘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한 대학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최정식 경희대 철학과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최 교수는 2022년 1학기 '서양철학의 기초' 수업에서 "일본군 '위안부' 중 다수가 생계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말했고, 지난해 1학기 같은 수업에서는 "일본군 '위안부'는 강제로 끌려간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응한 것"이란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경희대 철학과 동문회는 최 교수의 파면을 촉구했고,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최 교수를 경찰에 고소·고발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씨는 최 교수의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자필 진술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최 교수는 이같은 논란과 관련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군에 납치된 것은 아니었다는 취지로 발언했으며 '자발적 매춘'이란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경희대 교원인사위원회는 학교법인 경희학원에 '견책' 수준의 경징계를 최 교수에게 내려달라고 제청했다. 최 교수의 징계 수준은 이번 주 중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최동석, '전처' 박지윤 향한 분노의 저격 "밤 늦도록..."▶ 이혜정, 폭탄 고백 "남편 불륜에도 이혼 안한 이유는..."▶ 남편 병문안 가다 숨진 50대 女, 30대 딸은... 끔찍▶ 백화점서 70억 쓰고 가방은 3억 '해운대 부자' 정체▶ 실미도 해안가서 60대 男 숨진 채 발견, 시신 살펴보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9154 '청소노동자 시위로 피해' 연세대 학생 패소…"항소할 것"(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2 1
9153 '테라 루나 폭락사태' 수사 탄력 붙나...한창준 국내 송환(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2 0
9152 법원,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국가책임 ‘첫’ 인정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77 2
9151 "사과, 배, 귤까지 안오른게 없네" 설 앞둔 전통시장, 물가 상승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3 0
9150 검찰 "선거 폭력·허위사실유포 등 엄정대응"...선관위·경찰과 공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6 0
9149 '시위로 수업권 침해' 연세대 청소노동자 손배소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4 0
9148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법정휴일 아니다"…이마트 2심도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5 0
9147 오유경 식약처장, "NIMS 고도화해 마약류 오남용 원천 차단"[마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87 0
9146 '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측근 한창준, 국내 송환…"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8 0
9145 [속보]서울고법,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국가 책임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8 0
9144 [속보]법원, 가습기살균제 국가 손해배상 책임 첫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38 0
9143 또 늦춰진 이재명 대장동 재판, 법관 인사에 1달간 공판갱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38 0
9142 13년간 의붓딸 2090회 성폭행했는데 징역 23년, 검찰 "더 엄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2 0
9141 커피 옛 이름 '양탕국'을 아시나요? 법의 심판대에 오른 상표[서초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46 0
9140 김기춘·김관진 설 특별사면...최재원·구본상 등 경제인 복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3 0
일본군 '위안부' 발언 경희대 교수...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85 0
9138 ‘코인 1조 출금 중단’...하루인베스트 운영진 3명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90 0
9137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특수교사 "금전요구 한 적 없어...과장·왜곡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83 1
9136 서울중앙지법, 법원장이 직접 재판 맡는다…장기미제 사건 담당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93 0
9135 [속보]김기춘·김관진·이우현 등 '설 특별사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89 0
9134 [속보] 김기춘, 김관진, 서천호 등 설 특별사면 명단 올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9 0
9133 [속보] 설 특별사면에 구본상 LIG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4 1
9132 '수사정보 거래 혐의' 기업 임원, 검찰 수사관 구속심사…묵묵부답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71 0
9131 법무부 "한국 송환된 권도형 측근 오늘 오후 인천공항 도착 예정" [3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3321 3
9130 서울역 1호선 출근길 시위하던 전장연 활동가 1명 경찰 연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80 0
9129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최측근 한창준, 오늘 국내 송환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53 0
9128 '거리의 악마들' 무기징역 선고받았지만...가석방없는 종신형은 '표류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754 1
9127 '배달기사 사망' 벤츠 음주운전자 구속…"도망 염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00 0
9126 이재용, 1심 무죄로 '사법리스크' 해소…'엘리엇 사건' 영향 미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62 0
9125 ‘12‧12’ 전사자 정선엽 병장 유족...1심 ‘승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88 0
9124 '오토바이 추돌 사망' 만취 벤츠 20대, 구속기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28 0
9123 이재용 '무죄' 선고한 법원, 쟁점별 판단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02 0
9122 이재용, 부당합병도 분식회계도 모두 '무죄'…法 "범죄 증명 없다"[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074 6
9121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1심서 징역형 집유..."사법행정권 사유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2 0
9120 '무죄'로 사법리스크 해소한 이재용, 향후 전망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21 0
9119 잇따르는 정신질환자 범죄, 사법입원제 논의 급부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02 0
9118 국내 기업들 RSU 속속 도입하는 까닭은[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7 0
9117 "주식 취득하게 해줄게" 투자자 돈 17억원 빼돌린 전 금감원 부원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8 0
9116 "사업자금 필요" 180번 걸쳐 총 6억 빌린 30대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0 0
9115 '경영권 불법승계' 이재용 1심 무죄…"부당 합병 단정할 수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93 0
9114 [속보]"검찰 가능성은 추상적, 업무상 배임이라고 볼 수 없어" 이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3 0
9113 검찰과 삼성의 끈질긴 악연...'무죄'에도 3~4년 더 이어질 듯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85 0
9112 '무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부당합병 의혹' 사건일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83 0
9111 "결국 엄마 얼굴 보지 못해"...거리 나선 덕성원 피해자들[잃어버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6 0
9110 [속보]'부당합병·회계부정' 이재용, 1심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82 0
9109 [속보]법원, "프로젝트-G, 삼성 사전승계 문건으로 보기 어려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97 0
9108 [속보]법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주주 손해 끼치려는 의도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82 0
9107 [속보] 法 "삼성물산 합병과정 불법행위·배임 인정 안돼"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95 0
9106 [속보]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1심서 징역2년,집유3년...일부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47 0
9105 [속보]법원, ″합병 목적으로 바이오젠 보유 콜옵션을 은폐했다 보기는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1 0
뉴스 ‘전참시’ 2024 최고의 아이돌 투어스(TWS), 6인 6색 개성 가득 숙소 공개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