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장동·위증교사 사건 줄줄이…법원 인사 후 이재명 재판 재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7 16:56:49
조회 67 추천 0 댓글 0

이틀 연속 법정 출석…李, 대장동·위증교사 혐의 재차 부인


[파이낸셜뉴스] 법원 정기 인사 등으로 멈췄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이 재개됐다. 이 대표는 위증교사 사건과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으로 26~27일 이틀 연속 법정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의 공판을 진행했다.

법관 정기 인사로 배석판사 2명이 교체됨에 따라 재판은 공판갱신절차로 진행됐다. 검찰이 공소사실을, 피고인 측이 혐의 인부 여부를 낭독하는 방식으로 갱신 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발언 기회를 얻은 이 대표는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이 대표는 "대장동 사업에서 수천억원의 이익이 발생했는데, 이 과정에서 사탕 한 개 얻어먹은 일이 없다"며 "관련자나 주변 사람들을 사적으로 만나거나 접촉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대장동이든, 백현동이든 안 해도 될 것을 했다는 이유로 배임죄라고 하는 것은 저를 잡기 위한 정치 보복행위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2일 한 차례 공판갱신절차를 진행한 뒤 19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증인신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이 대표 측은 4·10 총선을 앞두고 내달 19일 재판 불출석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법원은 "증인이나 피고인이 출마한다고 해서 기일을 고려할 수는 없다"며 불허했다.

전날 같은 재판부 심리로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공판이 열리기도 했다. 이 재판 역시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 진술과 변호인 측의 모두진술을 듣는 공판갱신절차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위증교사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검찰이 제시한 녹취록은 극히 일부만 보여준 것"이라며 "녹취록 전체를 읽어보면 사실대로 증언해달라는 것인지, 내가 요구한 대로 허위 증언을 해달라는 것인지 상식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다음 재판을 3월 18일과 4월 1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이 대표 측이 "4월 1일은 선거 기간"이라며 일정 조정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실종된 유명 女모델, 냉장고에서 시신 발견.. 범인 알고보니▶ 바람피워서 다른男 아이 출산한 12년 사귄 여친, 남편이..소름▶ 배우 남친에 잠수 이별 당한 女 "관계 엄청했고, 신체 사진도.."▶ 아파트에서 발견된 남녀 시신, 둘 관계 알고보니..▶ 유명 女모델 "노팬츠룩 유행. 하의가 팬티밖에.." 깜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9604 '한동훈 독직폭행' 정진웅 검사, 무죄 확정에도 정직 2개월 징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32 1
9603 '강남 스쿨존 만취 운전 초등생 사망 사건' 대법원 오늘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82 0
9602 만 17세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는 성적 학대일까? 대법원 오늘 판결 [3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463 1
9601 "복귀하라" 정부, 전공의에 최후통첩…남은 의료인 '번아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88 0
9600 설날 아들에게 식칼 휘두른 50대, 구속 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32 0
9599 파출소 직원, 한강에 빠진 극단 선택 추정자 구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98 0
9598 태도 바꾼 황의조 형수 “혐의 인정”...檢 “징역 4년”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7 0
9597 근친혼 금지 축소 고심하는 법무부[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94 0
9596 “‘생명과 건강’보다 소중한 것 없다” 의료인 설득·경고, 검찰총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80 0
9595 [법조계도 AI시대(上)] 변호사 업무 대체할까…로펌에 부는 AI 바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912 1
9594 시민단체, '특활비 민원실에 지급' 검찰총장 공수처에 고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78 0
9593 '아이스크림 담합' 빙과 '빅4'업체 임원들 1심 유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86 0
9592 남부지검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엄정 대응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79 0
9591 헌재,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조항 합헌 판결[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73 0
9590 37년만에 족쇄 풀린 '태아 성별 확인 제한'...헌재 "위헌"[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90 0
9589 한달 교통비 절반을 줄였다...기후동행카드 1달 써보니[체험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94 1
9588 "임신 32주 전 태아 성별 확인 제한은 위헌" 헌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75 0
9587 [속보]"임신 32주 전 태아 성별 확인 제한은 위헌" 헌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87 0
9586 [속보]헌재,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 합헌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74 0
9585 경찰, 3·1절 폭주족 특별단속 실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72 0
9584 '전공의 파업 도왔나' 서울청서 의협 간부 직접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75 0
9583 '1억5000만원 횡령 혐의' 치과의사협회 회장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71 0
9582 "5년새 사망 4배 줄었다" 교통단속카메라, 사고 예방에 효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80 0
9581 '검단 주차장 붕괴' GS건설, 영업정지 제동…法, 집행정지 신청 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73 0
9580 '코인 상장 청탁' 증인 MC몽 증인출석 거부…과태료 총 600만원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984 2
9579 공수처, '스캠코인' 피의자 만난 경찰청장 사건 고발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69 0
9578 '아내 살해' 변호사 "의도 없었다"…국회의원 출신 부친 증인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68 0
9577 '다크웹·SNS 악용' 마약류 매매 사범 등 452명 무더기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62 0
9576 배현진 피습 피의자 오늘 송치…"주목받으려 우발 범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67 0
9575 [속보]법원, '검단 주차장 붕괴' GS건설 영업정지 처분 집행정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56 0
9574 '근친혼 금지 4촌 이내 축소' 검토, 법무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69 0
9573 경찰, '이동관 방송사고' YTN 명예훼손 무혐의 종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52 0
9572 "헬스장 인수하겠다" 계속된 거짓말로 돈 가로챈 40대 남성 실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72 0
9571 'LH 입찰 비리 의혹' 건축사 대표·심사위원 구속…"증거인멸·도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5 0
9570 북부지검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엄정 대응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71 0
9569 근무지 병원에서 마약류 슬쩍...20대 간호사 긴급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15 0
9568 법무법인 광장, 김상곤 대표 변호사 재선임[로펌소식]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36 0
9567 이원석, 의료인 집단행동 경고...“절차 안 지키면 법 따를 수밖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7 0
9566 경찰, '中 비밀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소유주 압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12 0
대장동·위증교사 사건 줄줄이…법원 인사 후 이재명 재판 재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7 0
9564 '1억1500만원 수수 혐의' 임종성 전 의원, 내일 영장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5 0
9563 [속보] 이원석, "의료인 환자 곁 지키고 목소리 내면 더 진정성 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3 0
9562 검찰 "딥페이크 게시행위, SNS 허위사실유포 등 엄정 대처"[202 [2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093 6
9561 검찰 "대포폰으로 민주당 관련자 접촉"…정진상 측 "전부 허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22 1
9560 마약 밀수 '대형화'..."국제공조 통해 국경 차단해야"[김동규의 마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790 6
9559 다가온 마지노선 29일…검경은 수사 착수 준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8 0
9558 곽상도 측 "檢, 입맛에 맞을 때까지 무한정 기소할 것" 공소기각 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4 0
9557 한 달 만에 열린 이화영 '대북송금' 재판...갱신절차 문제로 공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9 0
9556 공수처, '임은정 검사 비밀누설' 혐의 대검찰청 감찰부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73 0
9555 '대리기사인 줄 알았더니' 흉기 강도 40대 남성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0 0
뉴스 나우어데이즈, 오늘(21일) ‘렛츠기릿’ 발매→홍대 버스킹 개최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