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박재형 기자] 드워프 4인의 협동 채굴 게임 딥 락 갤럭틱을 기반으로 한 '뱀서라이크' 신작 ‘딥 락 갤럭틱: 서바이버(Deep Rock Galactic: Survivor)가 출시됐다. 출시와 동시에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3위에 올랐고, 유저 평가도 '매우 긍정적'이다.
딥 락 갤럭틱: 서바이버는 인디 개발사 펀데이 게임즈(Funday Games)가 원작을 바탕으로 개발한 뱀파이어 서바이버 스타일 생존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혹시스 행성에서 외계 생물의 위협을 막으며, 회사에서 주어진 임무를 달성하고 드랍 포드로 복귀해야 된다.
게임 목표는 원작과 비슷하지만, 플레이 방식은 협동 FPS가 아닌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같은 싱글 플레이 탑다운 슈팅이다. 플레이어는 스카우트, 드릴러, 거너, 엔지니어까지 4가지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원 로봇 보스코와 함께 크리스탈라인 동굴, 마그마 코어, 공허한 가지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드워프를 위협하는 적 또한 그런트, 익스플로더, 막테라, 드레드노트 등 원작에 등장했던 크리쳐들이다. 이들을 상대로 드워프답게 벽을 파서 위협을 피하거나 지형을 유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비슷한 재미를 앞세운 다른 게임과의 차별점이다.
딥 락 갤럭틱: 서바이버 출시 초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1,112명 참여, 87% 긍정적)’이다. 원작과 뱀서라이크 요소를 절묘하게 결합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채굴을 활용하는 생존 전략이 미션 수행 과정을 지루하지 않게 한다는 의견이다. 다만, 사용하는 무기가 다양하지 않고, 뱀서라이크의 묘미라 할 수 있는 조합 시너지가 단순하며, 적들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느낌이 부족해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툼 레이더 클래식 1, 2, 3편 리마스터를 담은 '툼 레이더 1~3 리마스터드'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10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는 4위로 내려갔으며, 라스트 에포크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신규 시즌을 시작한 에이펙스 레전드가 전일 대비 13만 명 증가한 42만 6,227명으로 4위에 올랐다. 헬다이버즈 2는 19만 603명으로 다소 주춤했고, 인슈라오디드는 6만 3,148명으로 감소해 18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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