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미희 기자] 고스트 리콘, 스플린터 셀, 더 디비전 등 유비소프트 대표작을 토대로 한 진영 다수가 등장하는 FPS 신작 엑스디파이언트(XDefiant)가 오랜 지연 끝에 드디어 출시 일정을 잡았다.
유비소프트는 3일 엑스디파이언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출시일을 밝혔다. 게임은 오는 5월 21일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은 2021년에 유비소프트 주요 게임을 기반으로 한 세력이 등장하는 FPS로 소개됐다. 리베르타드(Libertad, 파 크라이), 팬텀(Phantoms, 고스트 리콘), 에셜론(Echelon, 스플린터 셀), 클리너(Cleaners, 더 디비전), 데드섹(Dedsec, 와치독)까지 5개 세력이 등장한다.
출시 후 6주 간 프리 시즌을 시작하며 5개 모드, 14개 맵, 24개 무기, 44개 부속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프리 시즌 종료 이후에는 분기별 업데이트로 전환되며, 3개월마다 한 번씩 90단계로 구성된 배틀 패스를 선보인다. 시즌마다 새로운 맵, 무기, 세력이 추가되며, 출시 1년 간 4개 세력, 12개 지도, 12개 무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엑스디파이언트는 본래 작년 여름에 발매할 계획이었으나 각 콘솔에 대한 인증 절차에 문제가 발생해 그 해 10월로 연기됐다. 이후 10월 출시에 앞서 진행한 테스트에서 플레이 경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또 한 번 지연됐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 번 출시 일정을 발표한 것이다. 장기간 테스트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점이 불안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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