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미희 기자] 모뉴먼트 밸리, 어셈블 위드 케어 등으로 이름을 알린 어스투게임즈는 12월 12일에 신작을 출시한다. 섬 탐험과 야생동물 보호를 핵심으로 앞세운 ‘알바: 더 와일드라이프 어드벤처(Alba: A Wildlife Adventure)'다. 이 개발사는 전작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는 게임을 잘 만드는 게임사로 평가됐다.
어스투게임즈는 11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알바: 더 와일드라이프 어드벤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이를 통해 출시 일정을 알렸다. 게임은 한국 기준으로 12월 12일에 PC와 모바일로 출시된다. PC 버전은 스팀에, 모바일 버전은 애플 게임 구독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에 나온다.
영상을 통해 출시 일정과 함께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 플레이 핵심은 섬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을 만나는 것과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구하는 활동이다. 탐험 중 새,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이때 주인공이 가진 스마트폰으로 동물 사진을 찍으면 어떤 동물인지 알 수 있고, 찍은 사진을 모아놓는 도감도 있다.
여기에 섬 곳곳에는 위기에 처한 동물이 있다. 영상에서도 알 수 없는 약품에 중독된 다람쥐, 해변에 떠밀려온 돌고래 등이 등장한다. 섬에 있는 여러 인물과 소통하며, 위험에 노출된 야생동물을 구해야 한다. 아울러 재료를 모아 망가진 구조물을 복구하는 과정도 소개됐다. 영상에는 끊어진 다리를 수리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러한 플레이는 게임 스토리와도 연결된다. 게임 주인공 알바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사는 지중해 섬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알바는 친구 이녜스와 섬을 탐험하고, 야생동물을 찾아보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려 했다. 섬은 풍경이 아름답고, 구경할만한 것도 많지만 심각한 문제도 있었다. 쓰레기도 잔뜩 쌓여있고, 동물들도 위기에 처했다. 이에 알바는 이녜스와 섬을 되살리기 위한 단체를 만들고, 일을 도와줄 사람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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