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김형종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체 플랫폼이자 크로스 플레이 지원 앱 ‘퍼플(Purple)’에 AAA급 외부 타이틀을 내놓는다.
엔씨소프트는 5일 2024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퍼플에 4종의 AAA급 타이틀을 이달 내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홍원준 CFO는 “연내 다수 글로벌 AAA급 신작도 추가 출시를 준비 중이다”라며, “이번에 입점하는 타이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주 발표된다”라고 전했다.
퍼플은 엔씨소프트가 2019년 처음 출시한 PC·모바일 앱으로, 크로스 플레이에 특화됐다. 주로 ‘리니지M’, ‘리니지2M’ 등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을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실시간 채팅, 커뮤니티, 보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퍼플에는 현재 리니지2M, 리니지M, 블레이드앤소울 2, 리니지W, 쓰론앤리버티, 아이온, 작룡문M, 러브비트 등이 입점했다. 모두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게임으로, 외부 타이틀이 퍼플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원준 CFO는 중장기적으로 퍼플을 통해 글로벌 신작의 퍼블리싱 사업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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