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허진석 기자]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재미를 다 담은 명작 어드벤처, ‘가디언 테일즈’의 스물두 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 ‘가디언 테일즈’는 월드 8 쉬버링 산맥의 악몽 난도 4~6 스테이지를 업데이트했습니다. 더불어 오픈 및 비기너 미션 추가 작업을 진행했죠. 새로운 스테이지 추가에 많은 기사님이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 카페에 ‘바리’와 ‘나리’ 팬아트를 공유한 기사님의 글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공식 카페 첫 방문을 기념해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를 본 다른 분들이 팬아트의 퀄리티에 놀라고, 앞으로 잘 부탁한다며 환영했는데요. 관련한 소식을 금주의 공카 위클리가 정리했습니다.
26일, ‘가디언 테일즈’는 악몽 난이도 월드 8 쉬버링 산맥의 4~6 스테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악몽 난이도는 메인 시나리오와는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공간인데요. 기존 월드를 재방문하는 구성으로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다른 영웅이나 엑스트라 NPC의 후일담을 만나볼 수도 있죠. 그 재미는 메인 스토리 못지않답니다.
참고로 일반 난도 월드 8 ‘쉬버링 산맥’에서는 설원을 배경으로 이누이트와 설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주인공은 두 종족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살펴보고, 살인 사건에 대한 증거를 찾아 모험하죠. 아울러 ‘쉬버링 산맥’의 마을 주민들에 대한 악평이 자자한데요. 악몽 난도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플레이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이와 함께 월드 10 ‘기록되지 않은 세계’에 패치가 이뤄졌습니다. 스테이지 5 보스 전투 도중 사망한 후 ‘처음부터 시작’을 터치하면 이제 곧바로 보스 전투에 돌입할 수 있게 되었죠. 재도전 편의성이 증가한 셈입니다. 그리고 스테이지 5 진입이 간헐적으로 되지 않는 현상도 수정되었답니다.
한편, ‘가디언 테일즈’는 다음 업데이트 사항도 예고해 관심이 쏠렸습니다. 새로운 경계의 미궁 시즌을 시작하고, 신규 단편집 ‘인베이터 잠입 취재’를 예고했죠. 더불어 콜로세움과 아레나에 마스터 티어 신설, 거대 뽑기 머신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업데이트는 12월 2일 공지를 통해 더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26일 새벽, 공식 카페 팬아트 갤러리에 새로운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목이 ‘바리와 나리! 첫 글!’이었는데요. 이번에 공식 카페에 처음 방문한 ‘STONKER’ 님이 기념으로 ‘바리’와 ‘나리’의 팬아트를 공유했습니다. 두 영웅 모두 각자의 개성이 잘 살아 있고, 귀여운 그림체로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았죠.
포인트는 ‘바리’의 전용 무기 ‘메이릴’입니다. 근육질의 왼손이 해군 모자를 쓴 상어를 꽉 쥐고 있죠. 아마도 상어 코스튬을 입은 ‘마리나’를 표현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마리나’는 ‘바리’에게 속성상 불리한 영웅이죠.
팬아트를 본 기사님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높은 퀄리티에 놀라고, 귀여운 화풍에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죠. 그리고 공식 카페에서 재미있게 지내자는 환영 인사도 같이 남겨졌습니다. 앞으로 ‘STONKER’ 님의 멋진 팬아트를 기대하며, 다른 기사님들과의 행복한 추억이 가득하시길 바라봅니다.
얼마 전 공식 카페에 게임을 시작한 지 약 한 달 정도 된 기사님의 질문이 나왔습니다. 콜로세움과 궤도 엘리베이터, 카마존 랜드, 레이드 등을 진행할 때 파티 한 자리의 공백이 큰 것 같다고 하네요. 보완을 위해 2성 영웅을 육성할까 하는데, 어떤 캐릭터가 좋을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질문을 확인한 숙련 기사님들이 조언에 나섰는데요. 먼저 태생 2성 영웅은 길드 레이드가 아니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는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길드 레이드에서 활약하는 2성 영웅으로 ‘아카유키’와 ‘엘비라’, ‘코코’, ‘레이첼’, ‘마리안’, ‘에이미’, ‘아이샤’, ‘그레모리’ 정도를 거론했죠.
여기서 ‘아카유키’와 ‘엘비라’는 메인 딜러로 자주 쓰여 풀초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가로 ‘아카유키’는 PVP 콘텐츠 아레나와 콜로세움에서 간혹 선택을 받기도 하죠. 태생 2성 영웅 중에서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합니다. 끝으로 ‘코코’와 ‘그레모리’는 방어력 감소 능력을 가져 길드 레이드에서 필수라네요. 이를 제외한 2성 영웅은 앞서 언급한 캐릭터와 비교해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르가스’는 못 말리는 개구쟁이 꼬마 용입니다. 출신지는 불분명한데, 엄마에게 혼나지 않고 마음대로 마법을 쓰고 싶어서 가출한 인물이죠. ‘내가 용인데 못 할 게 무엇인가’라고 자신만만하게 외치며 모험에 나섰지만, 인간으로 변신하는 첫 마법부터 꼬여 반인반용의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실력이 썩 좋진 않은 듯싶네요.
세상에 나선 ‘기르가스’에겐 모든 것이 놀랍고 새로웠습니다. 하지만, 이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하죠. 물론, 아무도 속지는 않습니다. 용 기준으로 아직 어린아이이고, 고향이 아닌 세상 경험이 부족한 허당인데요. 앞으로 어떤 일에 휘말리게 될지 걱정이 되는군요.
이런 ‘기르가스’는 화속성 태생 2성 원거리 딜러입니다. 기술 피해량 증가에 특화한 캐릭터이며, 화속성 파티를 구성할 때 빠지지 않는 편이죠. 다만, 아직 전용 무기가 구현되지 않았고, 무기 스킬을 쓸 수 없는 서브 파티원일 때에는 피해량이 크게 감소합니다. 추후 멋진 전용 무기를 받아 당당하게 화속성 파티의 리더로 활약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지난주 ‘신규 영웅 가람, 당신의 평가는?’이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좋다’가 1위에 올랐고, 2위는 ‘최고다!’였거든요. 두 항목의 퍼센티지 합은 77.8%에 달합니다. 그 이유로는 ‘딜량이 엄청나다’, ‘화속성 길드 레이드에서 맹활약한다’, ‘뒷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등이 있었죠.
반대로 아쉽다는 의견 역시 제시되었습니다. 대미지는 압도적이지만, 생존력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 대표적이죠. 그리고 ‘바리’를 제치고 쓸 이유가 부족하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를 고려해도 충분히 좋은 영웅이라는 점은 대부분 인정한 분위기랍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가디언 테일즈’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와 이벤트, 정기 점검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한 여러 보상을 제공하죠. 그 종류는 다양한데요. 여러분은 어떤 보상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공카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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