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류종화 기자] 시프트업이 스텔라 블레이드에서 니어: 오토마타와 컬래버 한 DLC를 오는 20일 출시한다.
DLC 트레일러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 주인공인 이브07이 삼발이 자동차를 타고 아이템을 팔러 다니는 에밀을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윽고 에밀을 바라보던 이브07의 모습이 니어: 오토마타의 2B로 바뀌고, 그 모습으로 스텔라 블레이드의 세계를 뛰어다니는 모습이 비춰진다. 2B 뿐 아니라 A2 스킨도 등장하며, 스텔라 블레이드 특유의 액션이 니어: 오토마타풍 분위기와 만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다만, 남성형 주인공인 9S는 등장하지 않았다.
서로 다른 두 게임이지만, 완벽하게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본 게이머들은 "게임과 너무 잘 어울린다", "이제 2B 걷기 애니메이션만 잘 구현되면 되겠다", "시프트업이 팬들의 의견을 듣고 있구나"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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