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허진석 기자] ‘가디언 테일즈’의 월드 8 ‘쉬버링 산맥’은 현재 보통 난도의 마지막 무대다. 총 5개의 메인 스테이지가 있으며, 보스는 물론 퍼즐이 가장 어려운 곳으로 꼽힌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떠올리고, 영웅 육성을 충분히 해놓아야 원활한 공략이 가능하다.

참고로 ‘쉬버링 산맥’에는 빙판 지형이 등장한다. 일반 타일과 달리 미끄러지는 효과가 있어 이동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월드를 클리어하면 ‘캐서린’과 ‘코코’를 동료로 맞이할 수 있으니 알아두자.

큰 어려움은 없는 스테이지다. 미끄러지는 빙판 타일만 주의하면, 추가 방문 없이 한 번에 100% 클리어를 노릴 수 있다. 2시 방향에 있는 지역에 가기 위해선 눈을 굴려 스위치를 눌러야 한다. 이후 진입이 가능하고, 안쪽에 있는 스타피스와 보물상자를 손에 넣을 수 있다.

6시 방향에 있는 노인 NPC는 3개의 퀴즈를 낸다. 모두 맞히면 스타피스를 획득하니 잊지 말고 방문하자. 그 후 다리를 건너 화로를 들고, 위로 올라가 얼음들을 녹이면 각종 자원을 얻는다. 여기서 구석에 있는 NPC와 대화하면 SNS 친구로 ‘티탄족 관광객’이 추가된다.

한 번에 클리어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아니다. 8-4까지 완료한 후 다시 돌아와야 모두 마무리하는 곳이니 참고하자. 첫 방문 시 스타피스 3개, 두 번째에 남은 1개를 얻는다. 이 점을 제외하면 무난하고, 게임 ‘역전재판’의 패러디 요소를 감상할 수 있다.

서브 퀘스트 ‘추위를 이기는 방법’에서는 다시 한번 라이트닝과 대결한다. 승리하면 보상으로 ‘추위를 타는 달리기 소녀’ 카드와 약간의 경험치를 획득한다. 아울러 첫 도전 시 3개의 증거를 찾아야 하는데, 난도는 어렵지 않으니 즐기는 마음으로 임해보자.

‘쉬버링 산맥’에서 지역이 가장 많은 스테이지다. 구조 역시 복잡한 편이라 월드 8 공략의 가장 큰 난관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을 들여 클리어하겠다는 마음으로 도전하는 걸 추천한다.

8-3에서는 SNS 친구 ‘조난 당한 여행자’를 만날 수 있다. ‘설산’ 중앙 아래 쪽에 말뚝이 있는 곳에서 계속 훅샷을 사용하면, 어느 순간 동굴 우측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곳에서 ‘조난 당한 여행자’를 만나고, 영상 기록 8번도 손에 넣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스토리 진행을 통해 ‘페가서스 스파이크’를 얻는다. 획득 후부터는 빙판 타일에서 미끄러지지 않는다. 8-4 보물상자에서는 아이템 대신 ‘신비한 석판’을 드롭하는데, 모두 모으면 ‘원시시대 코코’ 코스튬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설산’ 지역에서 수행하는 액션이 많은 편이다. 화로로 얼음을 녹이거나 NPC와 눈싸움을 하는 것이 대표적이니 위 이미지의 위치에 가서 꼼꼼하게 진행하자.

월드 8 ‘쉬버링 산맥’의 마지막 스테이지다. 구조는 단순한 편이라 공략이 크게 어렵지 않고, 보스인 ‘설인 장군 가스트’ 처치가 핵심이다. 스타피스 획득처는 위 이미지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인 장군 가스트’는 유도 공격 패턴이 많아 무빙 샷 플레이가 중요하다. 지난 월드의 경험을 총동원해 도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