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허진석 기자] 27일,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규 영웅과 장비를 추가하고, 라이브 이벤트를 비롯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여기에 길드 레이드 연습 모드나 챌린지 업적 확장 등 기존 콘텐츠 개선 및 변경도 함께해 유저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업데이트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신규 영웅이다. 지난 용의 화신 ‘비슈바크’에 이어, 이번에 등장한 건 여우 신선 ‘나리’다. 무 속성, 원거리 딜러 태생 3성 영웅으로, 독특한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어 화제다. 출시 후 유저들은 성능 연구에 여념이 없으며, 공식 카페를 통해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나리’ 출시를 기념해 ‘가디언 테일즈’는 픽업 뽑기를 시작했다. 오는 9월 10일 오전 7시 59분까지 픽업 영웅, 장비 소환에서 ‘여우 신선 나리’와 ‘기록실 서기 란’, ‘신선옥’, ‘명경지수’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픽업이 아닌 일반 영웅, 장비 소환에서는 확률 업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니 유의하자.
이와 함께 새로운 라이브 이벤트 ‘옛날 옛적에’가 막을 올렸다. 오늘 등장한 ‘나리’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참여는 9월 10일 오전 7시 59분까지 가능하다. 이때 ‘나리’와 ‘란’, ‘로레인’, ‘란팡’, ‘기사’를 파티에 넣으면 이벤트 균열에서 얻는 포인트가 증가한다.
더불어 ‘가디언 테일즈’는 새로운 콘텐츠 ‘궤도 엘리베이터’와 ‘각성 초기화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궤도 엘리베이터’는 끝없이 높은 탑을 한 층씩 공략하는 콘텐츠다. 전투는 콜로세움과 비슷하게 자동으로 진행하며, 스태미나가 소모되지 않는다. 참여를 위해선 월드 6 거대 여관 메인 퀘스트 클리어 후 부유성 왼쪽 상단의 성을 해금해야 하니 알아두자.
‘각성 초기화 기능’은 영웅의 각성을 리셋하는 시스템이다. ‘각성 초기화 스톤’이 필요하고, 진행 시 해당 영웅 각성에 소모한 모든 각성석을 되돌려 받는다. 단, 각성에 소모한 골드는 반환되지 않고, 각성 초기화 스톤은 비기니 미션 완료로 습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디언 테일즈’는 길드 레이드에 연습 모드 추가와 시스템 개선, 부유성 미궁 층 확장, 챌린지 업적 세분화 등 기존 콘텐츠 일부를 개선했다. 또한, 신규 상품과 부유성 상점의 각성석 판매량을 소폭 증가하는 등 다양한 요소를 변경했으며, 관련한 세부 내용은 인게임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디언 테일즈’는 새로운 길드 레이드 시작을 예고했다. 이번 레이드는 ‘잊혀진 폐광’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길드 레이드는 60초 동안 진행하고, 보스 또는 플레이어가 쓰러지면 종료된다. 이때 영웅은 하루에 1회씩만 파티에 편성할 수 있어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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