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노아(NOA)라는 토큰을 운영 중인 드렌디월드가 2일 중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피프스 저니와 제휴를 발표하면서, 이 회사 게임의 한국 서비스를 통한 본격적인 게임 업계 진입을 예고했다.
메타노아의 NOA (노아토큰)는 글로벌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이어 국내 메이저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됐다. 시총은 184억 원규모다. 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누구나 3D 기반 콘텐츠, 웹드라마, 웹툰, AR 영상, 커머스 상품 홍보 영상, 광고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메타노아 1년봉, 자료=코인마켓캡
피프스 저니(Fifth Journey)는 홍콩에 본사를 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할리우드 제작사들과 협업해 영화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제작 및 가상현실 시스템을 개발,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주주 및 전략적 파트너로는 레전더리 필름(Legendary Films), 유니버셜(Universal) 픽쳐스, MGM 필름 및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 픽쳐스 등이 있다. 게임로프트(Gameloft)와 루카스 아트(Lucas Art) 출신 멤버들이 2015년 홍콩에 본사를 설립하고 샌프란시스코에 크리에이티브 지점을 두고 전 세계적으로 스튜디오를 확장하고 있다.
피프스 저니(Fifth Journey)의 주주와 파트너
트렌디월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피프스저니의 한국 게임 서비스 확장을 위한 퍼블리싱 플랫폼의 공동 개발 및 가상현실 시스템 개발 등 전략적인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피프스저니는 메타노아에서 확보된 3D AR 기술을 통한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도 함께 협업한다. 특히 피프스저니의 글로벌 스튜디오를 활용한 메타노아의 글로벌 진출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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