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미호요 입사 기회(?)....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

게임와이

2022.05.03 11:02:26

조회 1519 추천 4 댓글 12

'원신'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라면 서울 미호요에 입사할 수도 있는 기회가 생겼다.

호요버스의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에서 20일까지 '티머니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 얘기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호요버스 서울 오피스 방학 인턴' 면접의 기회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호요버스 방학 인턴'에 선발될 시, 하반기 진행 예정인 '원신' 마케팅/커뮤니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원신' 팬들을 포함한 대학생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

이 공모전은 일상에서 익숙해져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대중교통이 가진 대중성이라는 가치에 초점을 맞춰 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내용은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제출하는 것으로 원신 IP를 이용한 2차 창작물로도 참가 가능하다.

최대 2인까지 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총 1,8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티머니 충전권, 티머니복지재단 명의 상장, 호요버스 서울 오피스 방학 인턴 면접의 기회와 같은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대학생 및 일반인 부문으로 1인 1팀 또는 2인 1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영상, 웹툰, 또는 포스터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대상 팀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 세 팀에게 200만 원, 우수상 여섯 팀은 1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지급할 방침이며, 특별상 10팀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티머니 충전권 총 20매를 지급한다.

호요버스(HoYoverse)는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몰입형 가상 세계의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비전 브랜드다. HoYoverse는 콘텐츠 중심의 광대한 가상 세계 구축을 목표로 게임, 애니메이션,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을 통해 유저들에게 높은 자유도와 강렬한 몰입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HoYoverse는 서울, 싱가포르, 몬트리올, LA, 도쿄 등 지역에 오피스를 두고 있다.

많은 원신 2차 창작물

한편 미호요는 작년 11월 원신 등 자사 게임 IP에 대해 2차 창작물의 상업적 이용을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아트와 상품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인데, 위조품과 같은 것은 제외된다.

미호요 게임 IP에 대해 2차 창작물의 상업적 이용을 허용

당시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2차 창작물의 상업적 이용을 허용한 곳은 동방프로젝트가 유일했다. 지금도 음지에서 원신 2차 창작물이 많이 팔리는데 이제 더욱 더 '원신' IP 커질듯", "역시 대국의 기업답게 스케일이 크네", "사소한 이익은 버리고 IP 키우겠다는 생각인가", "동인지 기대중" 등의 반응이 나왔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오덕 콘텐츠는 비 이용자가 2차 창작물을 접하고 관심이 생겨 게임을 입문하기 때문에 수익 순환구조가 될 수 있다", "동방급이라면 상업적 팬게임 제작까지 허용인가 보다", "호요랩 공지에는 대부분의 굿즈는 200개 이하까진 신고 없이 판매가능 200개 초과시 별도로 신고 해야한다. 피규어 계열은 동인활동이라도 라이선스를 반드시 얻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번 호요버스의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에서 진행되는 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의 마감은 이달 20일이다.

▶ '취업' 어렵지 않아요...톡톡 튀는 아이디어만 있다면!▶ 게임에 '고양이 캐릭터' 등장...집사들 모여!▶ '원신'은 높은 데를 좋아해? 알프스에 이어 98층 높이에 뜨는 '원신'▶ 부족한 덕력을 보충할 시간...'붕괴3rd', '과거의 공몽'▶ 게임사만 투자하는 것는 옛말...넷마블 투자는 4차산업 스타일 ▶ 미호요 '원신'의 또 다른 차기작은 '젠레스 존 제로'!...기대감 ↑UP ▶ '원신' 덕후들의 숙제 검사장 직접 가서 구경해 보니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183	[프리뷰] '스팀'으로 출시하는 100% 실력 게임 '디스테라' [1]	게임와이	22.05.07	174	0
1182	[프리뷰] '흑철' 대신 '영웅석' 장착한 NFT 미소녀게임 '크립토볼'	게임와이	22.05.06	181	1
1181	온라인ㆍ모바일ㆍNFT...그라비티 '라그나로크' 게임 4종 '이슈'	게임와이	22.05.06	126	0
1180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웹젠 노사 간담회 진행 결정	게임와이	22.05.06	80	0
1179	위메이드, 웹젠, 그라비티...K-게임, 글로벌에서 '선전' [1]	게임와이	22.05.06	148	0
1178	이제 앱빠도 '포트나이트' 즐긴다 [2]	게임와이	22.05.06	183	2
1177	'플레이엑스포' 동네 인디게임 전시회로 전락하나? [21]	게임와이	22.05.06	5416	1
1176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유럽 진출에 신작까지...다시 날아오를까? [17]	게임와이	22.05.06	4391	0
1175	'말딸' 이모티콘, 예약자 100만 돌파 '한 몫'...얼마나 빨랐나? [54]	게임와이	22.05.06	10756	10
1174	[기획] 일반인의 시선으로 본 '말딸' 홀릭의 이유는?	게임와이	22.05.05	257	0
1173	"골때녀 생각나네" 여자만 모여...'FIFA 온라인 4' 우먼스 리그 열린다	게임와이	22.05.05	244	0
1172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풍성...곳곳에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게임와이	22.05.05	88	0
1171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풍성...곳곳에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게임와이	22.05.05	90	0
1170	[창간8] 8과 관련된 게임은 어떤 것이 있을까?	게임와이	22.05.04	92	0
1169	지구-태양 거리 3배...'메가시티M'의 오픈월드 크기는 5.1억 제곱km [4]	게임와이	22.05.04	306	0
1168	이용자와 소통이 대세...그랑사가도 '별의울림'으로 의견 적극 수렴 [15]	게임와이	22.05.04	3109	0
1167	펄어비스, 첫 ESG 보고서 발간	게임와이	22.05.04	215	0
1166	팡스카이, 미디움 이어 매스C&G와 제휴...P2E 게임 개발 본격화	게임와이	22.05.04	96	0
1165	MMORPG게임사 블루포션게임즈, '방치형'에 꽂혔다!	게임와이	22.05.04	221	0
1164	오딘에 밀린 '리니지W'...'다크엘프'로 매출 1위 탈환 '찜' [1]	게임와이	22.05.04	217	0
1163	"님폰없" 블리자드, 모바일로 승부수...'디아블로M', '워크래프트M' [33]	게임와이	22.05.04	4784	1
1162	열혈강호, 나이트온라인, 영웅온라인, 귀혼...엠게임 온라인게임 4종 '가정의달 이벤트	게임와이	22.05.04	144	0
1161	'쿠키런:킹덤' 왕국 리셋급? 아니면 숙제 더하기?...'쿠키 오디세이' 이용자 반응 [5]	게임와이	22.05.04	2097	0
1160	설마 내 게시물이?...디시인사이드, 게시물 30억개 NFT화 [46]	게임와이	22.05.04	3573	7
1159	호평일색 '데드사이드클럽'....김성욱 디렉터 "완전히 새로운 IP, 큰 책임감"	게임와이	22.05.03	159	0
1158	[공략] 저초월 전설은 필요할까? 캐릭터 선택과 성장 팁	게임와이	22.05.03	136	0
1157	뻔한 RPG식 판타지가 아니다...스마일게이트, 헌팅액션 '와일드본' 10일 출시 [2]	게임와이	22.05.03	295	0
1156	게임사만 투자하는 것는 옛말...넷마블 투자는 4차산업 스타일	게임와이	22.05.03	121	0
1155	닌텐도 스위치용 '하데스'를 2만원 더 싼 가격에...게임 가격 비교를 넥슨이?? [2]	게임와이	22.05.03	305	0
1154	11년만의 밸런스 패치...'디아블로2: 레저렉션' 무엇이 바뀌나	게임와이	22.05.03	197	0
1153	카카오게임즈 1Q 105%↑, 조계현 대표 "우마무스메 국내 매출 순위 3위 기대"	게임와이	22.05.03	127	0
	'원신' 미호요 입사 기회(?)....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 [12]	게임와이	22.05.03	1519	4
1151	설립 1년여만에 직원 5명→ 130명 늘린 투바이트, 연내 게임 2종 출시	게임와이	22.05.03	154	0
1150	시총 184억 원 '노아토큰' 메타노아, 게임 업계 본격 진입?	게임와이	22.05.03	120	0
1149	"게임은 물리다"..."책으로 배운 역사를 게임으로 즐겨라!" [1]	게임와이	22.05.03	173	0
1148	보기만 해도 '징그러운' 미친 세상이 열린다...'매드월드' 파이널 알파 [15]	게임와이	22.05.02	3307	5
1147	'소통 행렬' 이어받은 엔씨, 곧 TJ(김택진)도 나온다! [28]	게임와이	22.05.02	2252	8
1146	메이플스토리, 두 번째 소통...강원기 디렉터 "19년 진심 헛되지 않도록..."	게임와이	22.05.02	186	0
1145	'프로젝트D', 6월 9일 '글로벌' D-DAY...게임명 및 테스트 돌입 [1]	게임와이	22.05.02	157	0
1144	'피파온라인4' 김병권·곽준혁, 태극마크 달았다 [1]	게임와이	22.05.02	118	0
1143	'툼레이더', 만화 잡지 팔던 소년에게 팔렸다	게임와이	22.05.02	178	0
114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 'e스포츠 한국 국가대표 선수' 윤곽 서서히 잡혀	게임와이	22.05.02	105	0
1141	넥슨&넥슨 관계사...전방위 우수인재 채용 나선다	게임와이	22.05.02	111	0
1140	또 뒤집혔다...'오딘' 업데이트로 단숨에 구글 매출 1위 등극 [16]	게임와이	22.05.02	2774	0
1139	베트남 게임사 고수온라인 모바일 MMORPG '무림고수' 출시	게임와이	22.05.02	179	0
1138	[리뷰] 큰 화제를 불러왔던 유명 웹툰의 게임화…'신의 탑 M 위대한 여정' [14]	게임와이	22.04.30	2640	3
1137	'신의 탑M', 구글 매출 순위 6위에 등극...신규 서버 오픈	게임와이	22.04.30	179	0
1136	'현금'으로 환불 받을 수 있게 되나...유동수 의원 게임산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15]	게임와이	22.04.30	2187	18
1135	김정균 감독, 2022 아시안게임 LOL 감독직 사퇴 의사 철회 [14]	게임와이	22.04.30	3404	8
1134	[기고] e스포츠는 게임이 아니라, e스포츠로 존재해야 한다!	게임와이	22.04.29	191	2
뉴스	'미스쓰리랑' 김소연, '천년지기'로 팬들과 영원한 우정 다짐 '애교 트롯 퀸' 홀릭	디시트렌드	03.06